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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 봤어

슬림 데 보떼, V7비채 저주파기기들

 

 

싱글페어 갔다가 구매한 제품.

박람회마다 나오는 제품인데

매번 체험하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다가

오늘은 느긋하게 체험해봤다.

르바디는 피부가 따갑고 아파서 쓸수가 없었는데

이 제품은 피부는 안 아픈데 피부 속이 아팠다.

30센티가 전달된다고 하니 배에 하면 등까지 중,저주파가 닿는 셈.

내장지방 제거에 좋다고 한다.

하체운동이랑 팔운동은 대체로 되는데

복근운동, 똥배 빼는 운동은 영 맥을 못추고 못하는지라,

과감하게 질러버렸다.

체험하는데, 특정부위만 계속 너무 아팠다.

그건 그 부분의 장기가 안좋다는 뜻이란다.

꾸준히 쓰면 나으려나?

그리고, 펄스캠 체험때처럼 체지방이 나오는걸 볼수 있다고 했고,

내 골반이 틀어진거 같다고 했다.

어디가 아파요, 말만 듣고 아는게 신기하네..

 

 

보관은 이렇게 통에 도르르 말아서. 크기도 작고, 사용하기도 쉽고.

체험장에서 여자분이 일러주셨는데, 허리 아래쪽, 자궁부위에 하면 좋다고 했으니

생리불순과 생리통도 해결되길 은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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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V7비채 저주파 발반사기다.

지나가다 우연히 체험했는데, 서있으면 앞으로 넘어지려 하고

앉아있으면 뒤꿈치가 들썩거리는데다가

발 가운데가 갑자기 아파서 왜 그런고 물어보니 위장이 안 좋아서란다.

맞다. 심각한 위장병이 있다. 헐..

꾸준히 하면 좋아질수 있다고 한다.

펄스캠을 체험해봐서 좋은건 아는데...

훨씬 싼 가격에 비슷한 제품을 장만할수 있다면,

그리고 자리도 차지하지 않는다면 더 좋잖아?

게다가 슬림데보떼는 붙이고 여기저기 움직일수도 있고.

 

 

발을 올려놓고, 손바닥에 패드를 하나씩 붙이고 손을 무릎에 올린 후 사용하란다.

하루 삼십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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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할일을 마치고 두가지를 했다.

슬림데보떼 두번, V7보채 한번.

독하게 두번, 한번 해서 그런가..

제품 사용후 좀 지나서 화장실을 갔더니 온통 부옇고 냄새도 많이 났다.

그리고, 바닥에 하얀 가루같은 것이 많이 깔려있었다.

체지방인지.. 쌓인 노폐물인지...

하여간 다리도 가볍고 몸도 가볍고,

늘 아프던 허리도 안아파서 좋다.

허리 아플때마다 슬림데보떼 붙이고 있어야지.

지금,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어도 허리가 안 아픈것이 신기하구만. ㅎ

참. V7보채는 의료기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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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박람회장에서 V7 사장님이 또 나오셨길래

인터넷에 글을 올렸더니 가격문의가 있습니다, 했더니

알려주지 말라고 하심.

왜냐면, 매번 구성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

이번에는 뱃살빼는 큼지막한 패드와 손잡이같이 생긴 통전봉까지 추가해서

가격이 좀 올랐음.

해서, 제가 구매한 가격도 알려드기기가 어려워요.

죄송합니다.

이번에 깜빡했는데

다음번 다른 박람회장에서 또 만나면

직접 연락을 해서 구매하실수 있도록

명함을 받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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