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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명육교 양쪽으로 LED조명이 들어오는 육교. 비가와도 미끄러지지 않는 우레탄 계단. 더보기
서해 일출 일출은 동해에서만 볼 수 있는게 아니다. 느즈막히, 서해바다에서 일출을 보았다. 그리고 벌써 떠있는 낚싯배들. 더보기
비가 오시던 밤. 더보기
돌담 어린시절, 흔하게 보던 돌담길. 그리고 호박넝쿨.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돌담길. 어린시절 우리동네에 흔하던 돌담길. 친숙한 이끼낀 돌담길. 더보기
가을, 논, 은행잎. 포근한 가을 날씨에 다 베어버린 논에서 벼가 자라나버렸다. 어차피 찬서리 내리면 모두 얼어죽겠지. 논바닥에 은행잎이 소복..소복.... 더보기
곶감 말리기. 비 맞지 않게, 직사광선 쪼이지 않게.. 서늘한 곳에서 바람이 살랑살랑 말려주는 곶감. 심심하면 겉만 마르고 속은 아직 촉촉한 곶감을 하나씩 하나씩 떼어다 먹는 재미. 가을은 빨간색이고 주홍색이고 노랑색이다. 더보기
팔당댐 앞.. [2011년 8월 19일] 지루한 비 때문에 팔당댐의 수문을 열었대서 며칠간 종종 들렀는데, 어느날 새로운 것이 눈에 띄었다. 저녁만 되면 수문을 열어서 물구경 온 사람들의 차가 북새통이더니만 주차금지 안내표지가 하루아침에 여러개 조로록 서 있다. 견인되는 차는 한번도 못 봤지만.... 더보기
선물받은 전자사전 [2011년 8월 8일] 착하게 살고 볼 일(?)이다. 일본어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전자사전이라는 것이 참으로 편리해 보인다는 말 한마디에 바로 청주에서 날아온 전자사전. 그저, 감사할 따름이고...공부는 그다지 진전이 없고...ㅜㅜ 글솜씨 없는 선비가 붓만 좋다고 일필휘지 날릴 턱이 없잖소이까..ㅜ 암튼 잘 쓰겠습니다. 꾸벅~~ 더보기
커핀에서 먹은 빵 [2011년 8월 8일] 강동구에 커핀 그루나루가 세개나 생겼다. 더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지나는 길에만 세군데... 밖에 커다랗게 걸려있는 사진에 있는 빵이 먹고 싶어서 거금을 들여서 들러봤다. 위풍당당, 산처럼 쌓인 생크림. 보기엔 엄청 먹음직 하지만 알고보면 별거 아니다. 두툼하게 자른 식빵 위에 생크림이랑 뭐 얹은거.. 된장여인 근처도 못 갈 정도로 비루한 살림이기에 비싼 커피는 잘 안마시지만, 이 빵 하나를 위해 거금을 썼다. 무심하게 도시를 내다보고 있는 생크림 얹은 빵의 모습. 순식간에 내 뱃속으로 사라져버렸다는 슲흔 이야기..ㅜㅜ 더보기
눈이 펑펑 오시던 날. [2010년 12월 29일] 더보기
폰사진, 파란하늘 [2010년 12월 29일] 더보기
서울. 건물의 숲 [2010년 11월 6일] 더보기
서울, 구름이 떠 있는 가을하늘. [2010년 11월 6일] 더보기
모임 기념. [2010년 8월 10일 ] 문정동의 엔씨백화점 9층에서 밥 먹기 전, 물잔 세개 나란히 놓고. 엔씨백화점은 10시가 폐점이다. 폐점시간 덕분에 열시에 헤어져야 했지만, 즐거운 모임이었음. 우리 모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누군가 시집가게 되면 힘들어지겠지? 왜 여자는 시집가면 각종 모임에서 빠지게 되는 건지. 더보기
요즘 내가 열심히 읽은 책. [2010년 5월 22일] 내가 가장 매력을 느끼는건... 마요라 히지카타..ㅋ 더보기
카카오비누를 사다. [2010년 4월 21일] 예전에 예전에 내가 아주아주 부지런하던 시절엔 열심히 올리브 비누라던가, 어성초비누라던가, 머드비누라던가... 이런것을 녹여붓기라던가, 한달은 숙성해야 하는 방법이라던가.. 이름 다 까먹었네. 암튼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서 쓰곤 했더랬었었었지.... 뭐, 귀찮으므로 이젠 비누만들기고 뭐고 다 때려치고, 그냥 사다 쓰기로 결정. 새로 산 카카오비누. 처음엔 거품이 잘 안나고, CP로 만든것 치고는 단단하고 잘 불지 않는다. 버블망에 문질문질해서 쓰고 있는데 글쎄... 아직까지는 카카오 효과는 잘 모르겠음. 생각보다 잘 불지 않고 닳지 않아서 꽤 오래 쓸거 같다는 생각. 비누만 좋은거 쓰면 뭐하나.. 세월은 가고...세월따라 늙어가고.....ㅜㅜ 더보기
풍경 [2009년 9월 21일 ] 내 방에 걸려있는 풍경. 무겁고 두꺼워서인지 소리가 얼마나 맑은지 모른다. 더보기
소장중인 타로카드들. [2009년 8월 18일 ] THE PICTORIAL KEY TAROT 픽토리얼 키. Lo Scarabeo. 얇고 셔플감 좋음, 코팅상태 별로. 그림이 알아보기 쉬워서 손님들이 보고 그림이 깜깜해~라면서 한탄하는 카드. 때가 탄다고 해야 하나...뒷면이 약간 허옇게 되는 현상. 가격에 비해 좀 싸보이는 단점. 뒤쪽으로 휘는 현상때문에 잘 다독여서 써야 함. PAULINA TAROT. 폴리나 타로. U.S.GAMES. 마르세이유처럼 두꺼운 플라스틱느낌의 카드. 그렇지만 플라스틱은 아니고 그냥 두꺼운 종이임. 그림이 너무너무 화려하면서도 차분하고 섬세하고 아름다움. 셔플감 아주 좋음. 두껍고 좀 큰 사이즈라서 섞을때 힘듬. THE MEDIEVAL SCAPINI TAROT. 메디벌 스카피니. U.S.GAMES.. 더보기
대부도 옥수수 찐빵 [2009년 4월 9일 ] 밥 잘 안먹는 나를 위해~ 가 아니고.. 이번에 새로 담근 김치를 얻어가면서 친구가 사다 준 대부도 옥수수 찐빵.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고... 맛있다. 더보기
친구의 카메라. [2009년 3월 30일] 이제야 조금씩 왜 다들 D-SLR을 쓰는지 알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