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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경기도 광주시

[팔당 맛집]온누리 진흙구이 너무 더워서 몸보신하러 간 곳 온누리 진흙구이. 우와... 사람이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우리는 3관으로 가야 했음. 다 먹고나서 이렇게 산책도 가능하지만.. 햇빛이 너무 센지라.. 이 기본찬들은 계속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음. 진한 국물에 누룽지가. 보기엔 양이 적어보여서 어떻게 넷이 먹지.. 했는데 웬걸~ 넷이 먹고도 남을 양.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767 031-521-5292 더보기
[퇴촌 맛집] 퇴촌 돌짜장 맛있고 특이하다고 하는 돌짜장 먹으러 고고고~~ 메뉴가 엄청 심플함. 왠지 전문적인 냄새가 남. 오~ 두군데나 더 오픈했네? 저기는 셀프로 전을 지져 먹는 곳. 오후 6시면 전 재료가 다 떨어진다고. 저기.. 물김치는 좀.. 별맛 없데요.. 지글지글 기름이 마구마구 튄다. 뜨거운 돌판에 담겨나와서 다 먹을때까지 뜨겁다. 다 먹고 나서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음. 단. 느끼함 주의. 보리과자좀 주세요~ 라고 하면 저 바구니에 담아다 준다. 커피가... 물부터 나온 후 원두 우린 물이 나옴. 맹물만 나온다고 당황하지 말 것. 퇴촌 돌짜장.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산수로 894 경기도 광주시 원당리 153 031-761-0360 더보기
남한산성 장안마을 남한산성에 갔다. 해가 떨어지니 쌀쌀해서 뜨끈한 것이 생각나서 간 집, 장안마을. 로터리 앞이라서 찾아가기 쉬웠다. 야외 자리가 좋긴 한데.. 바로 앞이 찻길이고 주차장이라서. 먼지를 버무려 먹고 싶지 않다면 실내 자리가 낫다. 여자 둘이 먹기에는 좀 많은 듯한 버섯전골 中. 소짜리도 좀 파시잖구... 그냥저냥 무난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담에 또 갈 생각은.... 없네... 평소 간간히 왔을때 가게앞에 차는 항상 꽉 차게 있던구만은. 남한산성 장안마을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504-1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70-1 010-7743-6598 031-743-6598 더보기
남한산성 파전된데 남한산성에 갈때마다 식당을 한군데 한군데 가게 되는데, 이번에는 터널쪽 파전된데. 파전된대 도 아니고 파전된데 라니. ㅎㅎ 야외 자리도 있지만, 바로 도로 앞이라서... 보리밥 정식이다. 깔끔하고, 반찬이 양이 많아서 좋았다. 맛도 괜찮음.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807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1061-1 031-744-7786 010-2704-3263 더보기
[퇴촌맛집] 수제만두전문점 연화 강추!! 광주시에는 맛집이 참 많다. 여기는 광주 초입에 있는 맛있는 만두전문점 연화. 아. 소머리곰탕도 맛있다고. 만두피가 얇고 삼각형모양이다. 속이 엄청 알차다. 그리고, 맛있어서 나도 모르게 계속 먹긴 했지만, 결국 두개 남겼다. 만둣국에 만두 일곱개. 근데 만두가 좀 커서 꽤 배부르다. 그리고 국물이 진한 곰탕국물. 아니, 소머리국밥 국물인가..? 구석자리에서는 계속 만두를 빚는다. 또 가고 싶은 맛집. 경기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247-34 031-765-0905 더보기
[광주맛집]퇴촌 암소갈비와밀면 (구 퇴촌밀면) 오랜만에 퇴촌에 밀면을 먹으러 갔다. 너무 오랜만에 갔나보다. 퇴촌밀면집이 퇴촌 암소갈비와 밀면집으로 바뀌었다. 전에는 냉면으로 먹었지만 그새 이가 시려졌기 때문에... 온면으로. 뜨끈한 사골국물에 밀면이 말아져 나온다. 앞에서 맛나게 먹고 있는 우리언니. ㅎ 경기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327-7 경기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 678 031-767-9280 예전의 냉밀면보다 온밀면이 더 맛있는거 같다. 강하지 않은 진한 국물맛. 담담한 맛이 좋다. 더보기
[퇴촌 맛집]경기도 광주 퇴촌 소리마을 전주한정식 예전에 퇴촌 밀면집 다녀온 후기도 있었는데.. 야후에서 옮겨오면서 빠졌나? 아쉽게도.. 이번에는 퇴촌 밀면집 바로 옆집 소리마을 전주 한정식집. 마당이 넓어서 차를 많이 세울수 있는만큼, 점심때는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려야 한다. 바로 옆이 밀면집. 전에는 그냥 퇴촌밀면집이더니 이젠 암소갈비 밀면이 되었네... 연예인들이 많이 왔던 모양이다. 방으로 된 곳도 의자 자리도 있는데, 자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냥 번호순서대로 앉았으니... 이 샐러드 보고 깜짝 놀랬음. 꼭 술먹고 토해놓은거 같잖아? 반찬들은 그냥 무난무난 그냥 그럼. 이 황태구이가 제법 맛있음. 황태구이만 먹어도 밥 다 먹을 정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327-7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 678 031-767-9776 더보기
[분원리 맛집] 고향매운탕 광주의 분원리게 가면 붕어찜을 맛있게 잘 하는 집이 많다고 들었다. 여기는 붕어찜이나 민물 매운탕을 하는 집들이 몰려있다. 그 중 바로 강 앞에 있는 집, 고향 매운탕. 1층은 구관이고, 옆으로 돌아가면 이층과 삼층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다. 여기가 정말 전망 끝내줌. 이층 올라가는 마당에 어항이 있다. 감자조림에 감자 삶은것은 왜 나온건지.... 하여간 집에서는 삶은 감자를 먹을 일이 없으므로. ㅎ 바로 앞이 강이다. 저 멀리 팔당댐도 보이는데, 팔당댐을 안 찍었네.... 주차장이 강 앞이라서 커피를 뽑아서 강 앞에서 마셔도 되고, 이 건물 아래 잔디밭에 의자에 앉아서 마셔도 된다. 메기매운탕을 먹었다. 어릴적 먹었던 그 맛이다. 그러고보니 커서는 메기라든가, 민물 매운탕을 먹을 기회가 별로 없던 것 같.. 더보기
[남한산성] 산성커피 작년 여름이었던가.... 남한산성 꼭대기 로터리에 커피와 츄러스를 파는 곳이 있었다. 츄러스를 그 자리에서 튀겨줘서 참 바삭바삭한것이 맛있었고, 커피가 정말 쌌었다. 내 희미한 기억에는 1,500원정도였던 거 같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갔더니 그 가게가 없어졌었다. 그리고... 올해 다시 가 보니 그 자리에 그 가게가 다시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근데 메뉴는 늘었는데.. 주인이 바뀐거 같다. 물어보진 않았지만, 스타벅스 원두인것도 츄러스를 그자리에서 튀겨주는 것도 그대로인데 가격도 올랐고, 그땐 젊은 남자였던 기억이 있는데 다른 분으로 사장님도 바뀐거 같다. 게다가 메뉴가 더 늘었다. 무슨차인지 차 종류도 엄청 늘었다. 레몬차 유자차 단호박마차 율무차 녹차 자몽차 코코아 등등등.... 겨울이라 그런가 한쪽.. 더보기
남한산성 불고기 산채정식 반월정 남한산성길을 드라이브 하다보면 길 양옆으로 카페와 식당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도 못보던 식당이 있길래.. 들어가 봤음. 반월정.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이 그럴싸.. 하쥬? 실내가...벽 가운데 장식이 있고.. 여기까지는 모던하고 좋았는데.. 위 사진을 보면 알록달록 파스텔톤으로 따로노는 느낌. 그렇다고 내부도 아이를 위한 색상인 것도 아니고... 암튼 조금 난해한 인테리어를 뒤로 하고. 더덕구이나 파전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뜬금없이 궁중떡볶이? 간장떡볶이잖여? 메뉴는 많은편이 아님. 불고기산채가 메인이고, 궁중떡볶이와 불고기 추가. 도토리묵과 손두부..해물파전.. 하나는 조명때문에 안보이네..ㅠㅠ. 식사가 나오기 전에 주신 빵과 말린 고구마. 직접 구우셨다고. 음....음... 불고기 산채정식이.. 더보기
남한산성 산성초콜릿 초콜릿을 엄청 좋아하는 사장님께서 초콜릿을 열심히 공부해서 직접 만든 초콜릿을 많은 사람들에게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 낡아빠진 한옥을 빌려 열심히 가꾸고 꾸며서 이쁜 가게를 낸 곳 산성 초콜릿. 말 그대로 수제 초콜릿을 먹을 수 있는 곳. 초콜릿 가게라서 갈색톤으로.... 벽면은 물 위에 떠서 흘러가고 있는 도자기꽃들. 엄청엄청 깔끔함. 그리고 옆의 작은 공간이 초콜렛 만드는 곳. 수제 초콜렛들. 하나하나의 가격을 보자면 비싸보이지만 맛을 보면 그 가격이 납득이 됨. 명함까지도 왠지 초콜렛 향이 날 듯한.... 그리고 한옥에 어울리는 느낌. 샷시와 한옥문이 같이 달려있어서 말 그대로 퓨전 느낌. 벽에 있는 저 도자기 장식물은 솔방울이 아니라 카카오. 도자기컵도 전시되어 있는데. 판매하는 것임. 저 넓적한 .. 더보기
[퇴촌 맛집] 경기도 광주시 퇴촌 흑염소 전문요리 유명한 흑염소집이 있다고 해서 출동한 곳. 경기도 광주시의 퇴촌 흑염소 전문요리점. 하남에서 양평방향으로 드라이브 하다보면 나오는 곳. 어차피 차 끌고 가야 하는 곳이지만 식당 바로 앞이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다. 그리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벤치도 있다. 식사시간이 지나서 간 탓인지 손님은 하나도 없이 식당 식구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흑염소 전골 2인분 주문. 홀이 아니라 조용하게 방으로 들어왔다. 창문을 열어놔서인지 상에 먼지가 좀... 물티슈로 상 먼저 닦아야 했다. 와우~~~ 탕과 달리 고기가 그대로 보이니 느낌이 좀.. 게다가 2인분인데 뭐 이리 많은지...라고 말하고는 둘이서 배 두들겨가면서 다 먹었음. 여자는 셋이 먹을만한 분량. 끓으면 끓을수로 국물이 정말 진국임. 염소집은 원래.. 더보기
[광주 맛집]경기도 광주시 엄미리계곡 령산계곡 하남과 광주 사이의 엄미리계곡 맨 꼭대기에 자리잡은 령산계곡. 맨 위에 있다보니 다른 사람이 발을 담그기 전의 깨끗한 물을 만날수 있다. 컵은 종이컵인데 에코컵이다. 그래서인지 오래 쓰기는 좀 안좋다는... 물 흡수가 빠름. 이렇게 단체자리도 있고... 종종 동창회같은 모임이 눈에 띄기도. 앉은자리에서 찍은 사진. 바로 앞이 물이 흐르니 먹다말고 물에 가서 발 담그고...먹다말고 가서 발 담그고..ㅎㅎ 맞은편 자리에는 아이들이 셋 왔었는데 야트막한 물웅덩이에서 셋이 물놀이 하더라는. 굵은 대파를 아낌없이 넣어주셨길래 농담삼아 농사짓냐고 물었더니 진짜로 농사를 지으신다고. 대체로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쓴다고 한다. 닭도리탕을 시켰는데.. 3~4인정도가 먹을 양인듯. 첫맛이 꽤 매웠는데 먹다보면 자꾸 끌리는.. 더보기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호숫가소풍 하남시에서 광주시로 팔당댐을 끼고 달리다보면 나오는 호숫가 소풍. 메뉴는 우렁쌈밥. 이 가게는 뭐랄까...가라고 권하기도 그렇고..가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 애매... 가게 앞에서 시원하게 강이 보인다. 전망은 좋은데... 문제는, 가게앞 야외의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왔다갔다 하면서 멀뚱멀뚱 쳐다만 볼 뿐. 신경을 안쓴다. 결국 들어가서 '밖에 주문좀 받아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식사하실거면 실내로 들어오세요.' 라는 답변이. 아니, 밖에 앉아있을때 진작 말해주던가. 뭐하는 주인장이래??? 깔끔하고 단정한 실내. 한우불고기 우렁쌈밥 정식 이인분. 불고기 맛은 그냥저냥 평범. 기억에 남을만큼 맛있지는 않음. 오히려 우렁쌈장이 맛있었다. 탱글탱글한 우렁과 고소한 견과가 들어있어서 쌈장은 진짜 굿. 쌈야채.. 더보기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촌 해양심층수 손두부 친구와 다녀온 손두부집. 입구에 앙증맞은 아로마향이 있어서 향기가 좋다. 입구 바로 옆이 화장실이라서 신경쓴 모양이다. 저기 쌓여있는건 콩자루. 모두 국내산. 매일매일 두부를 만든다고. 그래서 재료인 두부가 다 떨어지면 그날 장사는 끝. 콩 빈대떡이다. 엄청 고소함. 매운걸 못먹는다 하니 하얗게 끓여주셨다. 원래는 빨갛게 끓여나온다고. 시원하고 맛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332 031-767-8967 010-2873-6858 퇴촌 천진암 계곡 입구에서 양평방향 좌회전 스파그린랜드 50미터 지나 좌측 황토집. 더보기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들밥 2009년 12월 6일 나물과 채소류를 좋아하는지라 찾아간 광주시의 들밥. 들밥이 체인점이더군. 광주점 이천점 양주점..이렇게. 현관에 붙어있는 스티커. 가게 바닥 전체에 붙어있음. 벽지가 참 멋있다. 차분하고... 저거 삐뚤어졌어요~ 했더니 컨셉이에요. 일부러 못을 저렇게 박았어요. 해서 웃었다는. ㅎㅎ 네 어쩐지 맛이 참 부드럽고 깨끗하다 했습니다. 샐러드가 땅콩소스다. 그리고..호박죽 엄청 맛있다는. 청국장이 양이 많지는 않고, 비벼먹을 정도만 나온다. 고추부각같이 손 많이 가는 반찬도 일일이 다 만들었다고. 군데군데 이렇게 좋은 글귀를 걸어두었다. 현관의 커피자판기와 밥솥. 저 밥솥에는 뻥튀기가 들어있다. 따듯하고 바삭한 뻥튀기랑 커피 한잔...ㅎㅎ 정말 맛있게 먹고 온 들밥. 고기는 하나도 없이.. 더보기
경기도 광주시 배연정 소머리국밥집 2009년 10월 18일 전용 주차장이 있는 배연정 소머리 국밥집. 밤에 도착. 한쪽 벽은 이렇게 연예인들의 서명으로 가득. 그리고 사진도. 음식 나오기 전 찬찬히 구경하는 것도 재미. 국밥 받아보고 놀랬다. 소머리 고기가 얼마나 많던지, 밥 말기 전에 고기 건져 먹었는데 고기로도 충분히 배가 불러올 정도. 밥은 반공기 남겼다. 배가 큰 사람이라면 모를까, 여자에겐 좀 많은 양이지 싶었음. 소머리고기, 쫄깃하고 맛있었음. 냄새도 안나고..그냥 곰탕 먹는 기분. 또 다시 가볼 생각이냐고 묻는다면..음..네. 또 가볼만한 맛이었음. 더보기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의 백제장 2009년 1월 28일 남한산성 로타리 위쪽에 있는 백제장. 위 사진의 약간 왼쪽 청녹색의 작품과 아래쪽 사진의 정면에 보이는 알수 없는 조각이 상받은 작품이란다. 뭐, 그냥 그래... 방마다 숫자가 있다. 난 아홉방으로 들어갔음. 아홉방에 들어가길 참말로 잘했어요~ 천정 대들보에 상량문이~!!! 아홉방에서만 볼 수 있음. ㅋ 여름엔 밖에서 먹어도 될 듯?? 그냥 텅 빈 방이었다. 방바닥이 전기보일러를 넣어서 따끈따끈~ 뒹굴뒹굴~~ 장독대 옆에 조그마한 문이 보인다. 저게 냉장고인 모냥이다. 이인용 상. 처음 보고는 애깨~~ 이게 뭐야~ 싶을 정도로 작은 상이 들어왔지만 찬은 많았다. 이인용 상, 삼인용 상, 사인용 상이 사이즈별로 있다고. 작은 찬그릇에 25개나 나온다. 맛은......음.......... 더보기
소머리 국밥. 2005년 1월 26일 올만에 만나는 옥희언니.. 삼월에 결혼하는 새 신부. 신혼집을 구경갔다. 아직 언니는 안 살지만 언니의 남편감은 지금 들어가서 살고 있으니까. 방 두칸짜리 아담하고 아늑한 집. 결혼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아저씨가 퇴근해서 왔다. 그리하야.. 셋이 같이 저녁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언니가 소머리국밥을 먹자네? 뭐, 언니가 먹자니까 가긴 가는데, 내심 걱정이 되는거라. 소머리 국밥에 소머리 들었다던데.. 국에 소얼굴이 들어있으면..어떻게 먹지... 소얼굴 국이라니..ㅜㅜ 아웅..징그러서 어찌 먹지... 어찌 먹기는, 잘만 먹었다!! 의외로 맛있었다. 언니 말로는..돼지 머리 눌른거처럼 소머리도 눌러서 먹는거란다. 돼지머리 눌른거보다 더 쫄깃하고 국물도 진하고..냄새 하나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