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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

[상일동 맛집]명성떡볶이 우리동네에 학교가 있음에도 학교앞 분식집이 별로 발달하질 않아서.. 그나마 있는 맛있는 즉석 떡볶이집. 포장해와서 집에서 끓여먹었음. 즉석떡볶이가 아닌 그냥 빨간 떡볶이도 있고. 아쉬운건, 김밥과 쫄면이 없다. 여자애들은 쫄면 좋아하지 않나? 사장님이 남자분이고, 훤히 보이는 작은 주방은 깔끔하고, 인테리어는 아기자기. 김밥과 쫄면만 하면 완벽할 느낌인데...쩝... 하여간, 포장해서 끓여먹은 즉석떡볶이는 매우 맛있었음. 명성즉석떡볶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280-4 070-8249-1061 더보기
[하남 맛집]지호 한방삼계탕 삼계탕은 주로 명일동에서 먹다가, 오랜만에 지호에서. 조 마늘이 아린맛도 없고, 삼계탕 먹다 느끼할 때쯤 느끼함을 딱 잡아줌. 아쥬 맛있어. 후식 차까지. 지호한방삼계탕 경기 하남시 풍산동 234-2 031-795-9996 더보기
[강동 맛집]상일동 코코하모아 함박스테이크 맛집 골목 입구에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서 한번도 가지 않았던 오군테X라는 가게가 어느날 갑자기 바뀌었다. 코코하모아란다. 지나가며 봤는데, 코코함박이라는 것이 맨 위에 있다. 아무래도 제일 자신있는 메인메뉴인 모양이다. 우리집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호호함박이 있는데 코코함박이랑 호호함박이 경쟁붙겠다 싶다. 일단, 먹어나 봅시다~ 가게가 넓고 깨끗하고, 저녁에는 술도 파는 모양이다. 심지어, 주방도 넓고 깨끗하다. 훤히 보이는 주방이라서 깨끗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사장님께서 직접 열심히 조리를 하신다. 점심, 저녁메뉴와 안주가 따로 나와있는 메뉴판. 음.. 가격은 싼편은 아니다. 사장님이 무슨 소스는 어디에 어떻게 뿌려서 먹고, 밥은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다고 일러주신다. 호호함박이랑은 소스도 다르고 맛.. 더보기
[강동 맛집]상일동 맛있는남도밥상 맛있는 밥집 우리 동네에 버스정류장 앞에 항상 사람들이 가득차는 식당이 있다. 겉보기에 허름한 집인데 점심, 저녁 할거없이 항상 사람이 가득 찬다. 한번 가봣음..했는데ㅔ 드디어 갔음. 이 집 메뉴가 대체로 다 맛있다는데, 생선구이와 매생이떡국이 제일 맛있다고 듣긴 들었는데... 알동태탕도 그렇고.. 과감하게 생선구이 삼인세트 시킴. 요게요게요게~~ 삼치 고등어 갈치가 나오는데 정말 맛있음. 기본찬의 종류는 다섯가지. 반찬 하나하나가 다 깔끔하고 맛있었고 무엇보다 생선구이. 흐흐흐~~가격대비 만족스런 한 끼. 굴미역국이 나왔다. 국물은 기본제공. 맛있는 남도밥상 서울 강동구 상일로 17 1층 02-481-8797 생선구이는 미리 전화 해놓고 갔기때문에 가자마자 받아먹었음. 더보기
[강동 맛집]명일닭발 닭발맛집 난 닭발을 잘 못먹는다. 닭발뿐 아니라 엽기떡볶이같이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다. 족발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족발이었는데... 족발이 왜 닭발로 변신했냐고~!!!!! 언니들과 울며 겨자먹기로 간 명일닭발. 아주 오래된 집이고,아주 맛있다고 했다. 먹을때 입에서 불나고, 먹고나서 뱃속 쓰리고 아프고 다음날 아침에 똥꼬에 불나는 그 닭발..ㅜㅜ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 엄청 인기있는 맛집인 모양이다. 낚지볶음이나 주꾸미볶음때나 나오는 하얀ㄴ 콩나물이 나오고. 원조닭발이다. 생각보다 엄청 달고 매워서 먹을만 했다. 일단 달아서. 그리고나서 매워서. ㅎ 위벽보호제를 미리 먹어서인가 속은 생각보다 안 쓰렸는데, 먹고나서 몇시간 후부터는 쓰린게 아니라 아펐다..ㅜㅜ 이건 직화닭발. 불맛이 나긴 한데.. 뭐랄까 나한.. 더보기
스타벅스 제주 애월점 커피는 스타벅스가 최고인줄 아는 언니와 스타벅스는 쓸데없이 비싸기만 하다고 주장하는 내가 어쩔수 없이... 가게 된 스타벅스 제주 애월점. 비가 왔기때문에 걸을수 없어서 들어갔는데, 종일 비가 부슬브슬. 제주에서만 먹을수 있는건가 싶어서 주문한 피넛크림라떼와 제주몽한라아일랜드, 제주녹차 티라미수, 언니가 좋아하는 헤이즐넛 라떼. 헤이즐넛 라떼라는 메뉴는 없는데, 라떼에 시럽을 넣어주는 것 뿐인데 맛있다고 좋다고 한다. ㅎ 맛있으면 됐지. 여긴 야외자리에서 볼수 있는 바다. 바다에 전선도 걸쳐져 있고... 비도 오고... 땅콩라떼는... 참.. 찾아보기 어렵게 텁텁했다. 그냥 그랬어. 제주 기념이었을 뿐. 더보기
[서귀포 맛집] 신옛촌 본점 갈치구이 전문 산방굴사에서 내려와 제일 가까운 갈치전문점을 검색했더니 나온 신옛촌 본점. 바다가 보이는 곳도 아니고 손님도 우리뿐이었지만, 꽤 괜찮았던 곳. 갈치구이 단품과 성게국 단품 시킴. 세트로 시키는 것보다 싸고 푸짐함. 저 갈치 한마리로 세사람이 먹었음. 갈치로 배채운 느낌. 신옛촌 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863-7 064-794-1688 더보기
제주앞바다횟집 외도에서부터 제주시 용두암까지 걷다가, 너무너무 배가 고프고 힘이 들어서 들어간 바다 바로 앞의 횟집. 제주앞바다 횟집. 일단 물회로 입맛을 가셔주고.. 한치 물회라 하던데 시원하고 맛있어서 밥말아 먹음. 요렇게 일단 전채요리. 옆에는 초밥을 만들어서 고등어회를 싸먹을수 있게 해줌. 요고요고. 고등어 회랑 싸먹으라고 해준 초밥. 아.. 근데... 십만원 넘는 금액치고는... 메인이 너무 약해.. 한,5,6만원이면 될 양으로 보임. 가리비 껍질마다 감질나게 얹혀져 있는 메인. 모듬회 맞니? 전복이 하나가 통으로 나오긴 한데... 아무래도.. 음.. 가격대비 메인이 약해... 제주라서 회가 비싼가? 튀김이야 뭐..항상 옳지.. 이게 맛있었음. 옥돔구이라던데. 맹물에 홍합이 왜 나오나 했더니만.. 이렇게, 낙.. 더보기
[정읍 시장]오거리 국산 팥죽 이야...역시 전라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처음 보는 떡이 즐비했던 정읍 시장 떡집. 물론, 정읍 시장을 간 이유는 따로 있음. 바로 여기!!! 오거리 국산 팥죽집. 양도 많거니와 지인~~~한 팥향이 아주 그냥.. 팥죽 별로 안 좋아하던 나도 싹싹 긁어먹을 정도의 맛. 그리고, 양도 어마어마함. 다음에는 새알심은 좀 줄여주세요, 해야겠다. 이렇게 맛있게 먹은 팥죽은 처음. 명함은 없고, 전화하면 주소 일러준다고. 정읍 시장 내에 있음. 더보기
[전남 영광] 세화식당 전남까지 갈 일이 있어서.. 소박하고 맛있는 집이 있다기에 자니는 길에 들렀음. 동네사람들 외식의 장소인듯 아이를 데리고 온 분, 어르신을 모시고 온 분들이 많ㅇ았다. 그리고,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백반을 드시는 분이 많았다. 소박한 가정식. 다만, 돼지고기가 좀.. 채소가 너무 적어선가 냄새가 좀. 나머지는 정말 집밥인듯 먹을 수 있는 반찬들. 여기 맛있다며 데리고 간 분이 전보다 못하다며 참 속상해 하셨다. 인터넷상 주소와 명함의 주소가 다르다. 인터넷 주소: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전리 391-10 명함 주소:전남 영광군 백수로 대전리 817-1 061-353-8512 음... 그냥 저냥인 집.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지나는 길에 마땅한 밥집 없을때 들어갈 만한. 더보기
[하남 맛집] 초이동 샘나는 집 같은 수영장에 다니는 언니가 운영하는 식당, 샘나는 집. 바로 옆이 사찰이라서, 사찰 신도님들이 많이 오실 듯. 수영장 모임으로 갔음. 오리백숙을 시키면 이렇게 찰밥이 따로 나온다. 다 먹고나서 탕에 넣어 더 끓여먹던, 그냥 먹던 마음대로. 원래 이 메뉴는 없는데, 해달라면 해준다고. 뒤곁에 이렇게 채소들을 직접 길러서 사용한다. 뒤쪽으로 산책로도 있으니 식사후 한바퀴 도는 것도 괜찮을 듯. 샘나는 집 경기 하남시 초이동 17-3 02-442-6163 더보기
[강동 맛집] 추담골 암사점 추어탕이 맛있는 집 추어탕을 시키면 추어튀김이 나오는 집. 누군가가 아주 자신있게 이 집 추어탕만큼 맛있는 집 없다고 해서 쫒아가서 먹어본 집. 진짜 진하고 맛있음. 추담골 암사점 서울 강동구 암사동 506-6 02-428-0446 더보기
[삼척 맛집] 일미어담 자연산 활어횟집 내가 사랑하는 동해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동해와 삼척이 무척이나 가까운 고로 동해시가 아닌 삼척시에서 식사. 일미어담. 언니가 자신있게 데려간 곳. 역시 강원도라 그런가 감자떡이.. ㅎㅎ 언니들은 맛있다고 드시던데 난 감자떡은 아무 맛도 나지 않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반찬 하나하나가 다 깔끔하고 짜지 않고 맛있었다. 여자 세명이서 찌개까지 푸짐하게, 배불러 죽겠는데 아직도 남았네~ 하면서 먹었음. 일미어담 강원 삼척시 갈천동 14 8동 033-576-0814 더보기
[삼척 카페] 바다 위의 찻집 마린데크 강원도에는 참 아름다운 항구가 많은데, 그 중의 한곳 삼척의 후진항. 개인적으로는 볼것이 있던 없던 동해시를 좋아하고, 동해시 묵호항을 무척 사랑함. ㅎ 후진항 바로 앞의 횟집에서 식사를 마친 후 조금 이동하면 만날수 있는 카페 마린데크. 이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바다가 멀리 보이는 길가 카페가 있고, 파도 위에 있는 느낌을 주는 바닷가 카페가 있다. 그 중 파도를 감상할수 있는 마린데크로. 마린데크로 내려가는 길부터가 거친 파도가 보인다. 여기에서 감상하는 바다도 참 아름다움. 당연하게도, 바다가 보이는 창쪽으로 자리가 있다. 바다쪽으로는 내려가는 길 없음. 창 밖으로 본 모습.. 창밖으로 이렇게 데크가 있어서 나갈수 있을 것도 같은데... 나갈수 없음. 마린데크 카페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 강.. 더보기
[상일동 맛집] 상일동 287 상일동 287. 족발, 보쌈 전문점이지만, 점심메뉴로 선착순 100명만 갈비탕을 먹을수 있다는 곳. 재미있는 사진과 글귀. 진한 갈비탕이 맛있다. 상일동 287 서울 강동구 상일동 287-2 02-427-8002 더보기
[경남 함양] 햇살마루 경남 함양맛집 햇살마루 전혀 안어울일듯한 뽈요리와 돈가스를 같이 파는 곳. 요것이 뽈찜. 요것이 뽈구이. 실은. 대구뽈요리가 맛있다고는 들었지만, 먹어보는 것은 처음인데 뽈찜보다 뽈 구이가 어찌나 맛있던지. 다음에 꼭 꼭 또 다시 가서 먹고 싶은 곳. 햇살마루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30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315 055-964-5238 더보기
[구리 맛집] 어랑추 고등어조림 죽임. 친구가 느닷없이 고등어조림 먹자며 끌고간 곳. 어랑추. 구리, 별내에도 있고.. 갈치조림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30분 전에. 고등어조림은 거의 고등어 김치찜. 얼마나 맛있던지 둘이 먹다 다 못먹고 남긴 김치찜을 싸왔음. 끝으로, 마무리는 종종 가는 커피숍의 커피로. 어랑추 경기 구리시 인창동 450-9 031-568-6866 더보기
[팔당 맛집]온누리 진흙구이 너무 더워서 몸보신하러 간 곳 온누리 진흙구이. 우와... 사람이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우리는 3관으로 가야 했음. 다 먹고나서 이렇게 산책도 가능하지만.. 햇빛이 너무 센지라.. 이 기본찬들은 계속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음. 진한 국물에 누룽지가. 보기엔 양이 적어보여서 어떻게 넷이 먹지.. 했는데 웬걸~ 넷이 먹고도 남을 양.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767 031-521-5292 더보기
상일동 식자재 왕도매마트 2층 식당 초이동의 식자재마트가 상일동으로 이사오면서 2층에는 정육식당이 생겼다. 식자재마트에서 고기를 사서 올라가서 바로 먹을수 있음. 혹은 2층의 냉장고에서 사서 먹을수도 있음. 저녁 자릿세가 좀 비싸다는 의견도 있던데.. 점심때보단 샐러드바 메뉴가 더 늘어난다고. 해서, 고기 없이 그냥 샐러드바만 이용해도 될 정도라고. 특이한건, 저 1인 전용석. 여기가 1인석인데... 언젠가는 여기도 꼭 이용해보리라~!! 식자재 왕도매마트 서울 강동구 상일동 446-1 1899-4422 더보기
[하남 맛집] 하남골 흑염소 하남에 유명한 흑염소집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하나. 하남골 흑염소 전문점. 얼마나 먹는게 바빴으면.. 탕 사진이 없네.. ㅋㅋ 하남시 서하남로 605번길 20-24 하남시 교산동 42-4 031-793-017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