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호동 맛집]안녕식당 일본식 짬뽕 맛있음~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과 함께 간 안녕식당.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도 안녕, 오랜만에 보는 나도 안녕, 처음으로 가는 식당 이름도 안녕. 영업 시간도 딱 정해져 있을 뿐더러, 밖에 이름과 주문할 음식의 번호를 적어야 한다. 그리고 거의 오후 영업시간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실내에 손님이 가득. 1번 가츠동, 9번 안녕짬뽕, 18번 감자치즈 고로케 . 이름과 1.9.18 이렇게 적어두니 잠시 후 이름을 부른다.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둘러본 골목. 일식 골목인가.. 일본식 스시집과 라면집과 초밥집이 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온 국물과 빈 그릇. 요고요거 맨 처음에 나온 감자치즈고로케. 마침맞게 두사람 오는거 알았는지, 두개가 나왔다. ㅋ 진짜 맛있음. 뜨끈뜨끈 한것이.. 식자재마트에.. 더보기 [하남 맛집] 미사 풍천장어 하남 미사에 맛있는 장어집이 생겼대서 슬슬 가보았다.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바글바글.. 평일인데도. 그래서 자리가 없는줄 알고 기다렸었다. 유리 너머로 보이는 실내 자리도, 심지어 앞에 밖에서 먹는 자리도 빈 자리가 없었으니까. 근데 가게 둘러보자고 슬슬 뒤로 가보니.. 빈자리가!! 가게 뒤쪽이라 산소도 보이고, 정리되지 않은 잡초도 보이지만, 한갓지고 좋았다. 뒤쪽은 테이블이 세개였던가.. 우리가 앉기가 무섭게 빈 자리도 다 차버렸지만. 장어가 나오기 전 입가심으로 먹는 묵사발. 시원~ 합디다잉. 장어 맛은..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ㅎㅎ 하남시 풍산동 447-4 031-793-2237 010-7122-6230 더보기 옛 김희라 국밥집 지금은 남한강 갈비탕집. 서울에서 춘천방향으로 가다보면, 양평에 식당이 있다. 남한강 휴게소. 여기에 몇개의 식당이 모여있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김희라 국밥집이 있던 널찍한 공간이 간판이 바뀌었다. 남한강 이라는 식당으로.. 김희라씨가 이제 식당 하기 싫으셨나보다. 달라진건 메뉴와 간판뿐. 내부는 달라진게 별로 없다. 떡만두국과 갈비탕을 주문했다. 갈비탕이.. 음.. 뭐.. 음.. 네. 그냥.. 떡만두국은 음.. 네.. 음.. 괜찮았어요.. 지나는 길에 배고푸니깐, 먹기에 괜찮음. 마땅한 다른 식당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믄 됐지 뭘... 남한강 휴게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복포리 289-2 031-117-5445 더보기 [마천동 맛집] 껄떡돼지 마천점 마천동에 놀러갔다가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가득 차있던 식당을 보고 가보기로 결정. 가게 베란다(?)에 이쁜 언니 둘이 서서 손님들을 유혹한다. ㅋ 글씨는 별로인데 그림은 참 귀엽게 잘 그려놓았다. 다른 인테리어는 없다. 벽도 살벌한 회색이고.. ㅎ 돌판이 슬슬 달구어지면, 비곗덩이 하나로 살살 문질러 기름을 바르고... 고기 올리기. 이인분을 시키면 저렇게 두덩이에 조그마한 고깃덩이가 하나 더 나온다. 근데 양이 적지 않다. 끓여먹는 쌈장.. 저거 이름이 뭐드라.. 저 장이랑 쌈장이랑 갈치속젓이 나오고.. 된장찌개랑 계란찜도 나오고.. 밥까지 볶아먹으면 끝. 밥 볶을때 치즈도 좀 주면 더 좋을 듯 한데... 암튼 맛있음. 근데.. 연기 빠지는데가 없어서 눈이 매워서 좀 고생했다. 창가 자리가 좋음. 연기.. 더보기 [남양주 맛집]덕소 숯불고기 본점 남양주에는 정말 맛있는 불고기집이 있다고 한다. 강동구에서도 맛난 불고기를 먹은 적이 있는데.. 더 맛있고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가봐야징~~ 주차장도 꽤 넓고, 가게도 꽤 넓다. 주방이 훤히 보이는데, 얼마나 열심히 일 하는지.. ㅎ 반찬을 집으로 싸가는 것은 제법 나쁜짓입니다.. ㅋㅋ 반찬은 셀프다. 우동이나 국수도 먹고 싶었는데.. 숯불고기도 양이 제법 된다고 들어서 국수는 다음에 먹기로. 일단, 여기는 근으로 판다. 한근 두근.. 양이 많겠지? 그리고 남은건 싸갈수도 있다. 반찬은 말구요. 처음 봤을땐 에게~ 이게 뭐야? 이게 한근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제법 많다. 바닥에 안 보이게 버섯도 깔려있어서 버섯까지 집어먹는 재미도 있고. 저기 저 네모난 네칸짜리 반찬그릇에 담긴 반찬이 셀프반.. 더보기 동해시 동해바다 곰치국 알바가 후기 올렸나요? 처음 가는 지역은 아무래도 인터넷 후기를 보고 식당을 고르기 마련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다른 지역의 음식은 입에 맞기도 어려운 법이다. 그치만... 정말이지 후기가 많아서 아주아주 맛있는 집인줄 알고 갔다가 생각보다 별로였을때의 실망감은.. 바로 딱 이곳이 그랬다. 차라리 옆집에서 동태찌개나 먹을껄. 동해바다 곰치국. 이집은 알바가 후기를 올린걸까. 아니면 이 지역 사람들 입맛에 딱인걸까. 일단, 손님이 많긴 많은가보다. 벽이랑 천정이랑 낙서 투성이다. 그리고, 저 구석에는 상 위에 담요를 깔고 화투를 치시는 할머니들이 계신다. 저 할머니들은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면서 세분이 화장실을 독점하셔서 (그것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볼일도 못보고 그냥 나왔다. 이렇게 나온다. 전에 강릉에서 먹었던 곰치국이 .. 더보기 [통영 맛집] 미가맛집 멸치쌈밥 소올직히 아주아주 소올직히, 경상도 음식은 좀 낯설어서인지 대단히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길래 가본 식당 미가맛집. 이렇게나 큰 간판이 떠억하니 있었어도 진입로 찾기가 좀 쉽지 않았다. 정확하게 뭐가 전문이지? 꽃게? 멸치? 오리? 일단 멸치쌈밥 주문. 방아잎이 위에 얹어져서 나온 멸치조림. 음.. 고수는 익숙해져서 잘 먹지만 방아잎은 향이 낯설어서 좀.. 걷어내고 먹어야 했고, 멸치는 굵은 멸치인데 멸치답게 잔가시가 많았고... 다시마쌈에 멸치조림이랑 갈치속젓을 얹어 먹으니 먹을만 했다. 나머지 반찬도 그냥 그렇고.. 멸치는 내가 뭐하러 국물다시를 조려서 먹나 싶었고... 아무래도 낯선 음식이라 그랬던거 같다. 아주 짜지도 않고 간은 적당했지만, 역시 잔가시 많은 멸치는.. 그냥.. 더보기 충무김밥을 먹어보았음. 통영에는 충무김밥이랑 꿀빵이 유명하다고 했다. 해서, 동피랑 마을에서 멀리 보이던 배 앞의 김밥길에 가기로. 저어기 사진 가운데쯤 회색건물 너머로 보이는 뾰족한 지붕있는데가 동피랑 마을이다. 이 길은 온통 김밥집이다. 그리고 빼때기죽도 판다. 60년 되었다는 원조 충무할매김밥집을 갈랬더니만 단체주문 들어왔다고 이따가 오란다. 이따가는 집에 가야 하는데 뭐 어쩌라고... 해서 바로 옆집으로 고고고. 백종원의 3대천왕도 나왔던 집이란다. 전에 휴게소에서 먹어봤을땐 오징어가 맛있었는데 여기서 먹으니 무우가 기가 막히게 맛있다. 왜 충무김밥 충무김밥 하는지 알겠다 싶은 심정? 오징어 어묵무침보다 저 잘 익은 무우랑 밥의 조화가 참 개운하고 좋음. 사진은 2인분. 먹을만해용~~ 더보기 대구 팔공산 갓바위 아래 무궁화 식당 대구에 갓바위를 가려다가 일단 갓바위 아래 식당에서 배를 채우기로. 식당이 참 많다. 그 중 무궁화식당으로. 시원한 물가 자리. 도토리묵. 십여전년에 대구에 와서 한동안 지낼적에 절 아래서 지내면서 계속 산채밥만 먹었었는데, 그때마다 밥상에 꼭 오르던 것이 이 도토리묵이었다. 특이하게도 미나리를 넣어 무쳐줘서 그때부터 미나리를 좋아하게 되었었다. 변함없이, 미나리와 함께 나온 도토리묵. 그리고, 산채비빔밥 산채밥은 대체로 맛이 거기서 거기다. 팔공산 갓바위 무궁화식당.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갓바위로 255-2 053-982-0466 010-3807-0474 더보기 수박우유 동네 편의점에 갔다가 새로나온 우유들을 봤다. 참... 신기한 우유 많던데. 민트초코 우유 먹었다가 우웩~ 했던 기억이 나서 좀 망설여졌지만, 고창수박으로 만들었다는 글귀에 덥석 집어온 수박우유. 진짜 수박이 들었다고? 수박향이랑 수박맛만 넣은게 아니고? 진짜야? 진짜? 음.. 생각보다 달고 향기롭고 좋았다. 그냥 수박비린내만 넣은게 아니라 진짜 수박향이 났다. 올~ 이거 괜찮아~ 민트초코우유에 비하면 진짜 좋아~ 다음에는 메로나 녹여놓은 맛이라는 메론우유에도 도전해볼까나? 더보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308 하남 외곽에 아주 예쁜 레스토랑이 생겼다고 하기에 가봤다. 식당을 하시던 분들이 아니라 선생님과 성악가 부부이신데 레스토랑을 내신거란다. 왠지 낭만적이야... 오스트리아가 아니라 오스테리아 308. 이름이 참 특이하다. 왜 오스테리아인지는 모르겠음. 실내는 엄청 밝고 깔끔하다. 주방이 훤히 보여서 음식 만드시는거도 볼수 있다. 앗. 그러고보니 칼만 손잡이가 다르네? 세트 아닌가? 에피타이저? 주문 안해도 나왔으니 뭐 그런가부지. 두 빵이 모두 맛있음. 같이 간 언니가 주문한거라 뭐 뭐 시킨건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토마토 치즈 파스타랑 버섯 리소또였던거 같다. 고추랑 피클은 자주 먹어서 아는데 올리브까지 들어있는건 첨 먹어봄. 유명한 성악가들의 응원 메세지들. 와우~ 진짜 유명한 분이신가봐욤. 후식 .. 더보기 오대산 산촌식당 월정사 입구 월정사와 상원사를 가기로 했다. 아침 일찍 빈 속으로 나와서 부처님 뵙다 쓰러질 지경. 해서, 밥부터 먹고 부처님 뵙기로. 저 표시판 봤을때 어찌나 반갑던지... ㅋ 잡지에도 나오고, 디게 유명한 집인갑다, 싶어서 그리고 다른 식당보다 앞에 주차된 차가 많길래 들어간 식당 산촌식당. 싸진 않네? 산채 정식 뭐가 나오길래? 그냥 산채 비빔밥으로 두개 주문. 꽤 넓고, 선선하다. 이렇게 그릇에 계란이랑 나물들이 들어있어서 반 강제로 비비게 됨. 차라리 나물들이 따로 나오면 좋으련만.. 난 잘 안 비비는데.. 조기 조 가운데 비어있는 곳은... 부글부글 버걸버걸 끓고 있는 된장찌개가 나온다. 그리고, 반찬그릇이 참 이쁘다. 그냥 가정식 먹는거 같다. 장식이 특이한 곳이다. 밖에는 관운장이 서 계시고.. 한분은.. 더보기 죽전 휴게소 상행 죽전 휴게소의 한켠에 죽전서원이 있다는거 아시는 분?? 이렇게 포은 정몽주 선생에 관한 자료가 걸려있고, 가운데에 대나무 탁자와 의자가 두개 있어서 거기서 뭔가 먹을수도 있음. 아~ 좋다~ 더보기 [천안 맛집] 직산읍 마루벌 돌구이 밤에 갔기 때문에 바깥 사진은 못 찍었지만, 조명도 은은하고 좋았는데... 어른과 함께 가서 사진 찍기 민망하여.. 라면서도 찍을건 찍었네. ㅋㅋ 반찬은 모두 셀프. 돌판에 이것저것 구워먹는 거. 불쇼 하면서 고기 먹었네... 게다가 볶음밥까지. 토끼모양으로 이쁘게. ㅎ 아래쪽은 계란에 치즈 넣어서 돌돌 말아준다. 마루벌 돌구이.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자은가리 125-1 041-582-9292 맛있음 강추임. 이거 체인점인거 같은데... 더보기 [명일동 맛집] 아이포 쌀국수 명일동에 가면 늘 가는 짜장떡볶이와 물쫄면을 파는 집이 있다. 조인성의 단골집 옆집이다. ㅋ 근데 우연히, 아주 우연히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가 발견한 아이포. 쌀국수를 워낙 좋아하기에 얼른 버스에서 내려서 가봤다. 실내는 단촐하다. 여기는 입구쪽이고, 저 계단을 올라가면 또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 모양. 벽쪽 자리는 의자도 참.. ㅋ 음식에 집중해서 먹을 수 있는 자리랄까. 가격도 착한 편이다. 난 무조건 양지차돌. 서빙 해주시는 분이 여기저기 찰칵거리는 내가 어지간히 촌스러 보였던 모양이다. 한심하단 표정으로 보시는 듯.. ? 아닌가? 원래 억울한 표정이신 건가.. 양파는 얹어서 나왔고, 숙주도 국수아래 듬뿍 넣어져서 나왔다. 그리고 고수는 따로 달래야 했다. 레몬은 굳이 넣는 편이 아니라서... 더보기 감악산 거북바위 휴계소 감악산의 거북바위 휴게소를 다녀왔음. 실은, 포천쪽에 갈 일이 있었는데 간 김에 법륜사를 가게 되어서... 절에 다녀오다가 배가 고파서 절 바로 아래의 음식점에 가게 되었다. 절에 간다고 하면 기꺼이 마당에 차를 세우게 해주시는 고마우신 사장님. 근데 거북바위가 어디 있냐고 물으시면.. 음... 몰라요~ 식당 앞에 법륜사 기둥이 서 있다. 비가 오고 있어서 사람도 없고 고즈넉하고 좋았음. 이렇게 좀 높은 쪽에, 잘 들여다보이지 않는 가족석도 있다. 여기 이 자리가 전망이 좋음. 전체가 다 보임. 그런데 다른 자리에서는 이 자리가 잘 보이지 않음. 이렇게 단체석도 있고... 이렇게 텐트가 쳐져 있어서 아기 데려오신 분들은 아이 낮잠도 재울수 있고.. 이상한 짓은 하지 마세요~ 비오는 날은 역시 국수와 전... 더보기 왈츠와 닥터만 남양주, 북한강 북쪽길을 다니다보면 보이는 간판이 있다. 왈츠와 닥터만. 닥터만 오라는 곳일까.. 북한강 남쪽길을 다니다보면 빨간 벽돌건물이 눈에 띈다. 왈츠와 닥터만. 가봐야 하나... 눈에 확 띄는데... 문에 손을 댈 것도 없이 나이 지긋하고 깔끔하게 차려입으신 웨이터께서 문을 열어주신다. 강을 보기 위해 건물 안쪽이 아닌 강을 바라보는 곳으로 자리 잡고.. 아놔 쓰발. 뭔노무 커피가 이리도 비싸다니. 두잔값에 한잔을 마셔야 하는 곳이라니.. 담부터는 절대로 오지 못하겠군..을 되뇌이며 메뉴판을 훑고 또 훑고... 결국은 가격 상관없이 예멘 모카 마타리와 케냐AA 로 주문. 같이 간 언니는 케냐커피를 달라고 했고, 난 약간 쓴맛이 강한 커피로 추천해달라고 해서 주문한 거임. 근데... 밥값보다 더 .. 더보기 문막휴게소 하행 강릉방향을 가게 되면 꼭 들르게 되는 문막휴게소. 난 문막휴게소에 추억이 있다. 다른 휴게소보다 유난히 자주 들렀던 곳이기도 하고, 여기서 아주아주 추운 겨울날 먹었던 돈까스의 맛도 잊지 못하고. 황태북어국. 이거 시원하고 곰탕같이 진해서 먹을만 했다. 특히 잘 곰삭은 마늘짱아찌가 일품. 역시, 문막 휴게소, 하면 돈까스죠... 주방장님께서 양배추에 소스 뿌리시는걸 잊으셔서 소스를 갖다 뿌려 먹었지만, 역시 추억의 그 맛.. 그렇다고 특출나게 더 맛있다거나 그건 아니지만, 하여간 바삭바삭한 것이 꽤 괜찮음. 더보기 기흥 휴게소 하행 가끔 멀리 다닐적에 휴게소 음식을 먹으면서 휴게소 음식도 나름 괜찮네? 싶은것이 있다. 그래서~ 포스팅 하기로. 기흥휴게소에서 밥을 먹었다. 실은 이건 먹고 나와서 보게 된거라... 밥을 주문할라는데 누가 이미 먹고 있는걸 보고 아, 저거 맛있게 생겼다~!!싶어서 주문. 이거다. 얼큰 칼국수. 아... 이게... 뭐였더라... 우거지 국밥이었던가? 한식부랑 분식부가 나뉘어져 있어서, 두개를 다른곳에서 따로 주문했다. 맛은, 칼국수의 우승. 정말 맛있다. 시원하고. 다음부터는 휴게소 사진도 찍어서 올려야지 원, 가격도 메뉴 이름도 생각이 나질 않네...ㅜㅜ 암튼, 기흥휴게소에 가믄 얼큰 칼국수를 드려보시길. 정말 맛있음. 더보기 똥을 절대로 싸지 않아요~!! 킹콩볼펜~~ 제트스트림도 몇년간 쓰다보니 좀 질리기도 하고.. 바디가 너무 가벼운 것도 같고.. 너무 미끄러운 것도 같고.. 해서 펜텔 에너겔을 썼는데, 이건 뭐 물이 조금만 묻으면 깨끗하게 다 지워지고 번지고... 해서 이번에는 절대로 똥을 지리지 않는다고 킹콩볼펜을 사봤다. 타이완 제품이다. 헐... 국산이랑 일본펜은 써봤어도 타이완제품은 츰이네~ 비륜해의 나라네~~ 쪼우아~!! 좀.. 얇은 편인데다가 고무 그립이.. 음칭 미끄러워~!!! 악필이긴 하지만 좀 써봤음. 맨 위에가 킹콩볼펜이다. 0.7이라더니 거의 0.5굵기. 난 굵은 펜이 좋은데...ㅜㅜ 펜텔이 필기감도 그립감도 색도 좋긴 한데... 물에 너무 약해.. 프릭슨 펜도 물이 닿으면 깨끗하게 지워지는 펜이고. 게다가 너무 비싸고 색이 좀 흐린 편. 제트..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