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쿠텐에서 ModeMarie 모드마리를 사다. 나이를 먹어도 여자는 여자이기에... 라기보단 절벽녀들의 몸부림이랄까. 뽕없는 세상에서는 살고싶지 안은 나이기에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뽕이란 뽕은 모두 수집하다가 결국 국산으로, 이름을 밝힐수 없는 노라인 뽕브라에 안착하여 지내던 요즈음.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브라는 겨드랑 살을 잡아주는 제품이 없어서 겨드랑까지 모두 네개의 가슴이 되어가고 있었는데 마침맞게 나온 겨드랑 살을 모아주는 볼륨업 서포트. 브라위에 서포트인지 뭔지까지 하려면 등짝에 땀띠가 날 지경이라. 이리저리 눈알이 뻐근할 정도로 뒤져보다 알게 된 일본의 보정브라들. 비싼 와키브라따위를 할 정도도 아닌 비루한 내게 알맞은 좀더 싸고 와키브라같은 효과가 있다는 대만산 모드마리 브라를 알게 되었던 거시어따~!!! 더듬더듬 라쿠텐에 가입해서 구매한.. 더보기 김포공항에서 잠실오기. 김포공항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정류장. 국내선. ㅋㅋ 5번에서 타면 잠실로 직행하는 버스를 탈 수 있는데, 저녁에 돌아오니 길이 막혀서... 4시 45분 비행기가 연착해서 한시간이나 늦게 출발한데다가 서울 길이 막혀서 9시 넘어서 집에 도착. 제주도에서는 길 막힌적이 없었는데, 서울에 돌아오니 집에 돌아왔다는 실감이... 역시, 서울은 적당히 길이 막혀줘야 서울답지. ㅋㅋ 더보기 제주초콜렛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제주초콜렛은 제주에서 파는 것이고, 그다지 맛있지는 않다. 입에서 잘 안녹는 느낌. 제주보리 크런치는 뜨거운 커피와 먹으니 꽤 괜찮았다. 뜨거운 커피에 초콜렛은 녹고, 진한 보리향과 좀 단단한 크런치가 씹힌다. 이 약한 어르신들께는 권할만하지 않음. 예전에 제주 감귤 초콜렛은 선물받아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한라봉 초콜렛이랑 백년초 초콜렛도 받았다. 한라봉 초콜렛은 제주흑돼지, 감귤초콜렛은 하르방, 백년초 초콜렛은 해녀다. 모양은 귀욤귀욤귀요미인데... 맛은 늘 그렇듯 입에서 잘 녹지 않아서 조금 애먹는달까. 그냥.. 그래... 더보기 [종로 맛집] 자하손만두 종로구에.. 청와대 뒤쪽에 정말 유명한 만두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이 곳이라고. 북악 스카이웨이로 어디로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우연히 들르게 된 만두국집. 외양은 그냥 평범한 가정집이다. 살림만 하다 심심해서 음식점으로 바꾸신건지... 조기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현관. 조기 아즈마이가 서 계신곳이 기다리는 사람들 이름 적는 곳. 현관앞에 수국이 이쁘게 피었음. 자리에 앉자마자 나온 앞접시. 점심시간이라서 자리를 고를수는 없었다. 자리가 나자마자 사람 수에 맞춰서 안내해주는 자리로 가서 앉아야 한다. 떡만두국을 시켜보았다. 요게 12,000원이나 하다니. 얼마나 맛있으려나... 오방색을 내려 한 것인지 노랑 핑크 초록 흰색 만두가 이쁘긴 하다마는... 조랭조랭조랭이떡. 계산대 옆 통로. 반층정.. 더보기 제주 서귀포 중문 갯바위 펜션 제주 남쪽을 관광할적에 서귀포 중문에 숙소를 정하게 되는데, 추천할만한 숙소. 갯바위 펜션. 작고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방이 넓고 환하다. 그리고,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창문 앞에 서면 바다가~~ 마구마구 보임. 이부자리가 넉넉하게 있어서 네명정도는 거뜬하게 잘 수 있음. 수건은 햇볕에 얼마나 바짝 말렸던지, 바삭바삭 소리가 날 지경.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 저 정자의 우주선같은 지붕만 빼고는 매우 만족스러웠던 곳. 제주도 서귀포시 하계동 1747번지 064-738-2761 011-693-2761 010-6405-2761 더보기 서울 잠실에서 공항가기. 강동구라면, 고덕역부터 리무진 버스가 있지만 그것은 여기저기 들르는 곳이 많아서.. 직행을 타고 싶다면 잠실롯데 뒤편의 잠실시어터 앞에서 타면 된다. 김포까진 대략 한시간. 인천까지는 한시간 반가량 예상하면 된다. 길이 안 막힐때에. 길 막힐때야 뭐... 세월아 네월아~~ 하는거고. 6707 김포 직행 버스. 버스 안의 책자에 나온 노선. 김포까지 버스비가 7,500원. 인천까지는 모름. 더보기 2016 서울 국제 불교 박람회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열린 불교박람회.우연히 알게되어서 1월에 미리 사전등록을 했다.현장등록을 하게되면 3000원의 입장료가 있다.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 총 3곳으로 나뉘어져 있다.그중 1관 마음이 쉬는 공간부터 관람 시작. 들어서자마자 이건창호의 한옥스타일과 사찰 미니어쳐가 있었다. 텐시... 일본 손수건이다. 몇년 전, 아마도 일산의 꽃박람회에서 일본손수건을 두장 샀었다. 단풍과 벚꽃손수건. 그때 파란 강물 손수건을 못사서 못내 아쉬웠기에 여기에 혹시나 그 손수건 있나.. 찾았는데 이곳 텐시에서는 내 맘에 드는 손수건을 찾을 수 없었다.일본 손수건들은 대체로 그림이 화려한가부다. 하나하나가 작품같다. 여기서는 LED 전구가 연결된 승강장치로 연등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걸 보았다.작고 귀여운 미니연등들이.. 더보기 중아트갤러리 하남본점 개장 예전에 하남의 중아트 갤러리에 가면 구경할 거리가 참 많아서 좋았다.헌데 미사지구의 개발때문에 중아트갤러리도 없어졌다가, 장소를 옮겨서 재개장 했다. 더 넓어진거 같기도 하고....근데 뭐랄까.. 다 둘러본 소감은 예전의 중아트 갤러리가 더 좋았다는.. 느낌. 예전에는 일층의 몇 코너를 빼면 전체가 중아트 특유의 가구와 소품들이 가득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코너별로 특색있는 매장이었다고 해야 하나.. 아직까지는 여전히 무료로 음료를 제공한다. 그래서인지 줄이 엄청 길었음. 유료로 하려나.. 언젠가는? 여기는 한지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한지 조명에 한지 쌀독에 한지 밥상에 한지 화장대에... 한지로 만드는 각종 물건들이 있고, 직접 배울수 있는 공간도 있다. 오래된 무쇠물건들이 모여있는곳. 골동품 전문? .. 더보기 하남 수입가구 전문점 마고갤러리 지금 미사지구를 개발하기전, 미사에는 수산물타운이 있었다. 재개발되면서 두군데로 갈라졌는데, 하나는 황산 사거리. 방송에도 나왔던 하남 황산의 회타운.또 하나는 여기, 하남 미사동의 회타운.회타운이라고 하지만, 수산물을 파는 곳은 몇군데 없고, 이런저런 식당들이 있다.그리고, 그 끝즈음에 있는 마고 갤러리.뜬금없이 가구전문점이 하나 있다. 수입가구 전문이란다. 입구부터 걸려 있는 철제 시계가 범상치 않아... 요 타일 테이블은 쓰던 식탁 진력나면 타일 붙어서 리폼해서 만든듯한 느낌이랄까.... 중아트갤러리처럼 벽장식도 멋진 것이 많다. 이 침대, 처음에는 벽의 나비장식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침대 헤드를 보니 V자로 깎은 하나의 나무. 나무를 잘라 붙여서 V자로 만든게 아니다. 아, 이 좌탁 정말 탐났음. .. 더보기 [남양주 카페] 가리. 와플이 맛있는 카페. 남양주에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카페 가리. 이게 원래의 카페건물인듯. 이건 후문. 내가 들어간 곳은 카페 앞의 방갈로. 방갈로마다 테이블과 난로가 있다. 바닥도 따끈따끈하다. 연인들이 단둘이 들어가있으면 좋을 듯. ㅎ 방갈로에서 본 북한강. 앗~!! 리필이 되는지 몰랐네~!!! 여름에 꼭 빙수먹으러 와야징... 내가 있던 방갈로에서 본 옆 방갈로들. 세개가 더 있구만... 테이블 위의 그림 커피 두잔과 와플을 시켰다. 와플과 과일, 나뚜르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그리고 시럽. 아메리카노를 마실때 설탕을 넣지 않는데, 이 각설탕을 넣어먹으니 참말로 맛있었다. 황설탕 각설탕은 처음 보는 듯. 야외의 자리인데, 여기가 흡연구역. 건물 안. 카운터. 카운터를 보고있던 청년. 주차장 앞에서 이렇게 야.. 더보기 [강동 맛집] 두리앙과자점 크림팥빵 강동구 상일동의 삼성 엔지니어링 맞은편에 우체국이 있는데, 우체국 뒤에는 정말 맛있는 정말 작은 빵집이 있다. 큰길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찾기 쉽다. 여기서 골라서 꺼내면 되는데, 내가 간 날은 하필 소보로 단팥빵이 다 떨어졌단다. 그래서 그냥 팥빵이랑 찹쌀팥빵을 사왔다. 저 냉장고에서 조금전 냉장고로 옮기는 거임. 다른빵도 있긴 있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다. 집에 오는 길에 팥빵 하나를 아는 사람에게 주는 바람에 세개만..종류는 두종류. 그냥 팥빵. 손으로 쭈욱 찢어봤다.팥도 팥이지만 생크림이 그냥 가득~~~ 하다. 이건 가위로 잘랐다.아래에 투명한건 쫀득한 찰떡. 위에 팥, 그리고 어마어마한 양의 생크림.꼭 냉장보관해야 함. 앉은자리에서 빵 두개를 뚝딱. 그리고 또 하나는 윗집 꼬마 심부름값.. 더보기 [하남 맛집] 강가네 닭한마리 오랜만에.... 간 강가네 닭한마리.예전에는 둘이서 닭한마리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넷이서 닭갈비를 먹었다. 개인별로 나오는 시원한 동치미. 요 마늘은 닭갈비에 같이 넣어서 익혀 먹으면 좋음. 다른곳과 달리 채소도 고기도 큼직큼직하다.고기는 와서 잘게 썰어줌. 채소는 큼직한대로 그냥 익혀서 먹으면 되는데.. 큰거는 잘라준다.양배추가 제일 많음. 그리고 밑에 떡사리. 요 양배추채는 같이 나오는 소스를 부어서 먹으면 됨. 겨자가 코를 쏘는 맛있는 소스.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많이 먹혔다.사진은 삼인분. 넷이서 삼인분 시켜 먹어도 배가 부른데다가 밥도 두개나 볶아 먹었다. 직원이 계속 왔다갔다 들여다보면서 볶아주고, 다 먹고 나서 한참 앉아 떠들어도 눈치주지 않는다.맛있고 깔끔하고 분위기 좋았음. 경기도 하남.. 더보기 눈을 뗄 수 없는 광고 광고란, 눈길을 끌어야 하고 기억에 남아야 한다든가, 하는건 알고 있지만.. 같은 광고가 두세번 연달아 나오는데도 채널을 돌리지 않고 계속 중독된듯이 본 것이 있다. 바로 로타리삽2 광고. 아저씨랑 할부지랑 아즈마니가 나와서 땅을 헤집는에 어쩜 그리 쉽게 반듯하게 갈아엎은지, 나도 한번 해보자고 팔 걷어부치고 싶은 심정. 먼저 나온 제품은 손잡이가 일자라서 허리를 굽혀야 했는데 새로나온건 손잡이가 구부러져 있어서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된단다. 오~~ 참신해 참신해~~ 나도 한번 삽질 해보고 싶음. 마당 있는 집에 살았으면 바로 뒷마당 헤집었을 판. 괜스리 신경쓰이는 겨우 20센티의 길이. 저거 좀 더 길어야 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 마당도 없고 삽질할 일도 없으면서 20센티밖에 안되니 더 길게 한 30.. 더보기 [구리 맛집] 불량찌개마을 아침부터 구리시장을 다녀오던 길, 언니 말이 불량한 집 차돌백이 된장찌개가 맛있단다. 뭐가 불량하다는 거야? 라고 물었더니 그냥 불량한 집이란다. 알고보니 간판 이름이 불량 찌개마을. ㅎㅎ 아침식사로 된장차돌찌개를 주문. 아... 메뉴판 안 찍었다..ㅜㅜ 기본으로 깔려나오는 반찬들. 아주 짜지도 맵지도 않고 간간한것이 좋다. 밥이 생각보다 좀 양이 많았.. 삼인분인데 된장찌개에 말아먹고도 남을 정도. 여기에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먹었다. 쏘세지 사리랑. 쏘세지 사리는 원래 메뉴판에 햄사리라고 써있는거다. 근데 기다란 소세지가 썰려서 나오길래 우리끼리 쏘세지 사리라고 부름. 된장에 사리를 넣어 먹는것도 처음이거니와, 차돌백이가 들어서인지 참말로 진하고 맛있었다. 매우, 몹시 추천하고 싶은 식당. 경기도 구리.. 더보기 [증평 맛집] 소문난 보끄미. 쭈꾸미, 보끄미가 볶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증평에 갔다. 옛날 청주처럼 10시만 되면 캄캄해지는 동네란다. 아직 9시가 조금 안된 시간. 밥을 먹으러 갔다. 열었던 식당도 많지 않거니와 자리마다 꽉꽉 차서 먼저 먹고 나간 자리를 치워줄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식당. 세트도 있고 점심특선도 있고 내부도 깔끔하고 넓어보이고. 기본찬이 네개 먼저 나온다. 바빠서인지 원래 좀 무심한건지 반찬이 깔끔하게 담겨나오진 않았다. 두테이블 모두. 시원한 도토리묵사발. 요즘은 낙지나 쭈꾸미볶음집에서 도토리묵사발을 주는게 유행인가부다. 언니 말로는 설탕도 그다지 안 비싼데 왜 뉴슈가를 넣었는지 모르겠단다. 나는 잘 모르겠는데 요리를 하던 언니 입네는 뉴슈가맛이 강하게 났다고. 계란찜도 당연히 나와주셔야 하고.. 소위 말하는 불향기 나는 그런 맛. 약간.. 더보기 카톨릭 성모병원에 다녀오다. 몹시 몹시 편찮으신 분이 계셔서 카톨릭 성모병원에 다녀왔다. 성모병원 1층에는 성당이 있다. 계란 모양으로 타원형 공간. 여기와서 기도하는 분들이 참 많았다. 꼭 천주교 신자뿐일까. 기독교 신자도 불교신자도 무교인분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올릴 수 있는 공간. 이른 아침에 갔었는데도 여러분께서 기도를 하고 계셨다. 사진은 물론 다른분들 다 나가신 후에 찍었다. 찰칵 소리가 나므로.. 병원 지하의 빵집에서 찍은 케잌. 사과모양이네? 하고 보니 사과케잌이다. 그리고, 같은곳에서 찍은 양케잌. 행복할거양 케잌. 건강할거양 이라고도 써놓고 싶다. 건강해지시길, 조금이라도 버텨주시길. 더보기 [남양주 카페] 팔당댐 건너 티나세 카페 북한강변은 남쪽도 북쪽도 식당과 카페가 참 많다. 그 중에 팔당대교를 건너서 바로 만날수 있는 카페 티나세. 사진에 찍히신 분이 사장님. 저녁 늦은 시간, 것도 평일이라 그런가 손님이 많지 않아서 좋았음. 무대가 있는걸로 보아 간혹 공연도 하는 모양. 바깥에도 자리가 있으니 더워지면 나가 앉아도 되겠다. 바깥 자리를 찍고 싶었는데 유리에 비친 일행들때문에... ㅎ 걸쭉하게 진한 대추차. 요즘은 대추차가 유행인지 카페마다 약간 걸쭉한 대추차를 판다. 티나세에서 서운했던 점은 대부분의 카페에서 대추차는 큼지막한 잔에 나오는데여기는 그냥 작은잔에 나왔다는 점...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55-5 티나세 031-576-0037 더보기 [하남 맛집]미사리 바베큐 화수목 해물찜 푸짐하고 맛있는 해물찜 집이 있대서 가본 화수목. 바깥에 마당에 몽골텐트가 있던데, 거기서는 바베큐 구워 먹는데라고.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방송탔다고 사진을 걸어놨다. 이층으로 고고고. 고기나 해물보다는 커피와 피자가 잘 어울릴듯한 카페분위기. 게다가 저 엔틱한 전화기들이라니... 호박죽 먼저 원샷 하고. 맥반서 통호박 해물찜 중자 하나 시키고. 나중에 밥 볶아 먹으면 맛있음. 요건 채소말이. 호박 샐러드인데 촉촉하고 맛있음. 네명이라고 전이 딱 네개 나왔다. 더 달라면 주겠지만.. 이 미역줄기볶음은 여태 먹어본 식당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푸짐푸짐. 안에 단호박이 통째로 들어있고, 그 안에도 해물이 있다. 밖에도 푸짐한 해물이 한가득. 매운걸 잘 못먹는데.. 음.. 좀 매웠음.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2.. 더보기 [강동 맛집] 토속한방 삼계탕 감기가 나은후에 영 비실대기도 하고, 날씨도 너무 추워서 간 토속 한방 삼계탕. 길동 사거리에 딱 보이는 위치. 기본 반찬인데 깍두기도 오이피클도 정말 맛있다. 다 먹은듯 싶으면 더 달라고 하기 전에 미리미리 가져다 준다. 진짜 기분 좋았음. 내가 얼마나 먹고 있는지 잘 먹고 있는지 지켜보는 느낌이랄까. 달라고 하기 전에 알아서 리필해주시니 기분도 좋고 맛도 좋고~ 삼계탕. 버글버글 바글바글 부글부글 보글보글 끓고 있는 뚝배기에 담기 닭. 여기에 저 인삼주 한잔 부어주면 약간 식으면서 알콜이 날라가서 향만 남는다. 쪼우아~!!! 가격표. 대략 메뉴와 가격은 이렇습니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435-4 02-488-5033 더보기 한방팩. 장희빈팩을 흉내내어 보았음. 얼마전 놀러간 동생집. 웬 한약가루를 준다. 일주일에 두번만 팩을 하면 얼굴이 뽀얘진단다. 심지어는 기미 주근깨도 모두 사라진단다. 장희빈 팩이라는 것이 유명한데, 장희빈팩에 들어가는 한약재를 경동시장에서 사서 곱게 갈아온거란다. 그으래? 기미가 없어진단 말이지? 인터넷 폭풍검색. 그리고 내 맘대로 추가해서 한방팩 재료를 샀다. 다른 사이트 다 비교해보고나서 더 연두라는 곳에서 샀다. 적은 용량도 파는데다가 가격이 제일 쌌다. 진주가루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대신 다른거 많이 넣었으니. 더 연두는 정품을 5개 사면 정품 1봉을 더 주고, 정품 2개당 샘플을 1개씩 준다. 그래서 정품 3개랑 샘플을 9개나 받았다. 것도 내 맘대로 골라서. 한방팩에 들어가는 비율이 있기때문에 두봉세봉씩 산거도 있다.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