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경계 5장 모순나선
2009년 3월 15일 같은 처지...음, 확실히 너는 텅 비어있군. 그런데, 도와달라니, 뭘 말이냐. 사람을 죽인 죄에서? 그렇지 않으면 그 몸의 상처를 고쳐달라는 건가? 미안하지만 둘 다 내 전공이 아니야.-료우기 시키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 따위, 이 동네에는 없어.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은 자기 집안 뿐일걸.-료우기 시키 -도모에, 죽어버려. 우뚝 선 그림자가 말했다...... 악몽이라고 하면 악몽이다. 나의 밤은, 언제나 이런 식으로 끝나버린다.-엔조 도모에 이봐, 엔조. 너희 집 어디냐?.......... 네가 돌아가고 싶어 하는 집 말이야. 모르면 됐어.-료우기 시키 그건 말이야, 운전 기술을 습득했다고 하는 계약서야. 중요한 것은 배웠다는 것인데, 목적이 바뀌어 버렸어, 이 나라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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