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섀도우 모음 이번 아멜리 폐업때문에 급하게 구한 것과 팔레트 구매한거. 아멜리의 공케이스는 품절이고, 공케이스뿐 아니라 홈피의 거의 모든 제품이 품절이고, 아멜리 섀도를 어디에 정리해야 하나, 하나하나 따로 있음 안써지던데.. 싶어서 검색하다 찾은 애리조 공케이스. 8구짜리 사서 한꺼번에 다 정리할까 하다가 아멜리 공케이스는 어쩌나 싶어서 그냥 애리조3구로 구매. 조기 조 째그만 팁은 어디다 쓰라고 넣어준건지.. 앙증맞고 귀여운게 아까워서 못쓰겠고 난 브러쉬를 쓰는지라 쓸모가 없어서 안쓰겠고. ㅎㅎ 다 모아보니 이렇게 네개가 있다. 어퓨의 2구짜리, 이건 어퓨 섀도는 미샤공케이스에 맞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구매한거고. 미샤는 미샤꺼랑 더페이스샵 아이섀도가 잘 맞길래 산거고. (더페이스샵 히말라야솔트핑크 엄청 이쁨. .. 더보기 애니 나나의 보라색 메이크업을 해보았음. 애니 나나의 오프닝에서 보랏빛 메이크업의 눈이 서서히 떠지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지만 보라색 메이크업은 소화할 자신이 없었는데.. 아멜리에서 아주 이쁜 보라색을 산김에 따라 해보았음. 왼쪽오른쪽 184 레드솔트리얼바이올렛이 보기에는 정말 어둡고 파란 보라색이지만, 피부색과 섞이면 붉은톤으로 보인다. 카리스마있는 메이크업은 눈이 카리스마가 없어서 되질 않지만.. 최대한 따라해보았음. 오른쪽의 짙푸른보라색 메이크업을 하고 싶었으나.. 왼쪽의 붉은보라 메이크업이 된 듯. ㅜㅜ 아니근데... 나름 마슥하라도 길게길게 발라보았는데 어쩜 그리 속눈썹은 하나도 안보인다니... ㅋㅋ 사용한 색은 184 레드쏠트리얼바이올렛, 101 스노우화이트, 179 체리블라썸. ===========================.. 더보기 아멜리 데일리 메이크업 데일리로 이쁘다고 강력추천을 받은 투컷 아이섀도우 새들브라운과 코랄베이지, 그리고 초코허니딥으로 눈화장을 해보았음. 사진이.. 뭐, 잘 찍힌건 아닌데.. 눈이 이쁜것도 아니지만...서도. 저 예쁜 아멜리가 폐업이래서 마음이 아프다. 하나라도 더 살걸 그랬나, 라는 엉뚱한 후회가 든다. 아직 더 사고 싶은 색상이 있는데. 마카롱그레이, 드레스킬러, 로즈로코코, 셀러브리티, 스타더스트, 마룬그레이.....등등 사고싶은게 많은데. 이쁜 색이 너무 많은데. 느닷없이 왜 폐업을 해야 하는지 원.... 더보기 겨울비 내리는 오이도 지난 12월 3일,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서울은 오는듯 마는듯 해서 우산을 챙길까 하다 혹시 몰라 챙겨갔다. 우산 없었음 클날뻔. 오이도. 비가 와서일까, 월요일이어서일까. 사람도 별로 없고, 안개로 가득하던 오이도. 골목길조차 끝이 보이지 않는 안개가 가득. 등대너머로는 보이는게 없을 정도로 흐리고 비가 갑작스레 쏟아지고 안개가 가득. 이 튀김집 찾느라 골목을 다 누볐다. 기껏 찾았는데.... 쉬냔말이지.. 한 오천원어치 사서 들고 다니면서 먹을랬더니. 안개낀 바다는, 고즈넉하다. 쓸쓸한 마음을 안고, 온통 비에 젖었던 오이도. 더보기 오봉도시락 광주도시락 여태 먹어치운 오봉도시락이 몇갠데..ㅜㅜ 왜 증거를 안남겼을까나? 지난번 대전도시락에 이어서 오늘은 광주도시락. 소불고기 제육볶음 생선가스 치킨. 나물과 스팸,볶음김치. 이게바로 광주도시락. 치킨이 바로 튀긴거라 바삭바삭. 생선가스가 먹고 싶어서 광주로 했음. 다음에는 돈까스가 들어있는 울산으로 먹을거임. 더보기 지하철 9호선 개통. 지하철 9호선이 개통이 되면 보훈병원 앞에서 지하철을 타면 공항까지 쭈욱 한번에 갈수 있다고 했다. 다음에는 공항까지 가서 우동 한그릇 먹고 다시 와야겠다. 일단은, 언니네 사무실인 선정릉역에서 버스를 갈아탈 필요없이 한번에 올수 있어서 좋았음. 선정릉역에서 중앙보훈병원으로 급행을 타니 금세 올수 있었고, 마침맞게 일자산 약수터 앞이 지하철 역이라서 약수 한잔 마시고 집으로 어슬렁 어슬렁 와도 되고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도 되고. 새로 개통한 지하철. 좋다. ㅎㅎ 더보기 내가 뜬 모자 작년에 뜬 베이비폼폼인지 하는 털실로 짠 모자는 힘도 없고 부들부들 솜덩이가 떨어졌는데 그래도 나름 따듯하게 잘 쓰고 다녔었다. 근데 올해 쓰려고 하니.. 어디가 박아놨는지 눈에 띄질 않네? 에라 모르겠다 하나 더 뜨는게 빠르겠다 싶어서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실 다섯개 사와서 떴다. 작년과 같은 요정모자. 그리고 그냥 목도리. 단추로 여밀수 있게 짰음. 작년의 네키는 그냥 그랬어. 흰색 털실이 약간 빳빳하게 힘이 있고 도톰하다보니 모자를 썼을때 모양이 이쁘게 나온다. 사진에는 잘 안잡혔지만.. 하여간 머리 따듯 목 따듯 베리굿. ㅎㅎ 올 겨울도 잘 살아보세~~!!! 더보기 미샤 컬러스틱 ' 간편하게 슥슥 바르고 문지르는걸 좋아하는지라 스틱형 파운데이션이라든가, 스틱형 블러셔등등 몇개를 써봤는데 그중에서도 미샤 제품이 몇개 있길래 한번 찍어봤음. 왼쪽부터, 미샤 컬러링 멀티스틱 VL01/버블 드레스 - 살살 바르지 않으면 베이스가 밀림. 발색이 엄청 엄청 연함. 거의 한듯만듯. 미샤 벨벳 라이크 컬러스틱 미스터리 로즈 - 이게 좀 발색도 잘되고 베이스도 밀리지 않음. 지적인 분위기가 남. 차분한 색. 보이는 대로, 좀 연하게 발색이 됨. 미샤 벨벳 라이크 컬러스틱 세피아 필터 - 거창하게 컨투어링, 내가 말하는대로라면 턱 깎을때 쓰려고 산건데 컨투어링용 스틱들이 색이 다 다르다. 이건 좀.. 회색톤이 난다고 해야 하나. 붉은기가 없는 색이고, 좀 연하게 펴바르면 됌. 진하게 펴바르면.. .. 더보기 아멜리 아이섀도우, 케이스. 하나하나 굴러다니면 쓰기 힘들지만, 팔레트를 만들어놓으면 더 쓰기 좋으니까 과감하게 팔레트를 사서 정리하기로 한 아멜리. 6구 팔레트를 샀는데 꽤나 고급지다. 자석식이고, 잘 붙는다. 숯비누가 하나 서비스로 왔음. 감사. 이렇게 다섯개인데.. 마지막 하나는 무얼로 채울지 고민하다가 하나 더 삼. 252초코허니딥 -붉은초코색인데 엄청 깊고 진한 이쁜색. 184레드쏠트리얼버이올렛 -단독으로 써도 이쁘고 다른색과 섞어써도 좋은 색. 근데 난 이거 쓰기가 좀 어려움..ㅜㅜ 잘못 바르면 뭉치고... 럭키투컷아이즈 22호-101스노우화이트 502플래티넘 -플래티넘 단독으로 살까 투컷으로 살까 엄청 고민한 색. 스노우화이트는 잔잔한 펄이 깔려서 이쁘다. 나는 플래티넘처럼 반짝이는 것을 더 좋아함. 244빈티지발렌타인.. 더보기 [고성 맛집]이성업 부부횟집 고성에 갈일이 있어서 드라이브겸. 아주아주 이쁘고 포근한 아야진해변을 지나서.. 여기가 참 아기자기하고 좋은데, 65억을 들여서 개발을 한다고. 앞으로 어떻게 변하려나... 기대와 서운함이 교차하는 마음이랄가. 여기 집이라도 하나 장만할라믄 여기 고성역부동산으로. 033-633-8801 집..장만 하고 싶습니...흑흑... 가진리로 와서 유명한 부부횟집으로. 전에 갔던 부부횟집은 가진리 80번지로 백김치가 무척이나 시원하고 맛있던 집이었고, 그때 이 집은 관광버스가 서있고 단체손님이 바글바글 했었다. 다음에 오면 먹어봐야지 했던 곳. 단체손님을 위한 집이란 느낌부터 든다. 오~~ 고등어구이까지 나옴~ 가진리 80번지의 부부횟집도, 여기 이성업 부부횟집도 정말 맛있고 시원했다. 국수 리필해서 말아먹었음. .. 더보기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금요일, 이른 아침에 갔음에도 관광객들이 많았던 두물머리. 아침 10시면 영업 시작하는 부지런한 청년들 덕분에 금요일 오전은 연잎 핫도그로 하루를 열었다. 든든하고 맛있고 좋았다. 더보기 [강동맛집]상일동 무봉리순대국 동네 아저씨들이 새로생긴 순댓국집이 맛있더라고 하시길래 가봤음. 무봉리 토종순대국이라.. 이거 체인점이지? 사골육수라고? 음.. 일단 포장. 들어가자마자 있는 미니카페. 순댓국 일인분 포장해왔는데 엄청 푸짐하다. 고기도 부위별로 많이 들어있고. 양이 얼마나 많은지 두끼에 걸쳐서 먹었음. 가서 먹음 한끼지만 포장해오면 넉넉하게 주니까 두끼 가능. 무봉리순대국 상일IC2호점 02-429-8579 010-3761-8579 더보기 2018.11.24. 첫눈. 첫눈치고는, 어마어마하게 펑펑 내렸다. 물기를 많이 머금은 무거운 눈. 밟으면 뽀드득 소리가 나는 포실포실한 눈이 아닌 밟은대로 눈이 녹아 물기로 발자국이 남은 질척한 눈. 더보기 [하행]광주휴게소 2018.11.24. 첫눈이 내렸다. 첫눈인데도 어마어마하게 펑펑내렸고, 나는 태백으로 갔다. 가는 길의 광주 휴게소. 희안하게도 휴게소는 늘 들르던 곳만 들르게 된다. 교동짬뽕에서 우거지짬뽕을 먹기로. 교동짬봉에서 먹는거보다 약간 양이 부족한 느낌. 그리고 덜 매운 느낌. 그리고 간식거리 사러 통영청정어묵으로. 어묵고로케 정말 맛있었음. 엔제리너스에서 커피 사면서. 무슨 날인가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무척 많았음. 눈이 쌓이고 구름이 내려앉은 산천은 신비할 정도로 이뻤다. 더보기 [상일동 맛집]명성떡볶이 우리동네에 학교가 있음에도 학교앞 분식집이 별로 발달하질 않아서.. 그나마 있는 맛있는 즉석 떡볶이집. 포장해와서 집에서 끓여먹었음. 즉석떡볶이가 아닌 그냥 빨간 떡볶이도 있고. 아쉬운건, 김밥과 쫄면이 없다. 여자애들은 쫄면 좋아하지 않나? 사장님이 남자분이고, 훤히 보이는 작은 주방은 깔끔하고, 인테리어는 아기자기. 김밥과 쫄면만 하면 완벽할 느낌인데...쩝... 하여간, 포장해서 끓여먹은 즉석떡볶이는 매우 맛있었음. 명성즉석떡볶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280-4 070-8249-1061 더보기 [하남 맛집]지호 한방삼계탕 삼계탕은 주로 명일동에서 먹다가, 오랜만에 지호에서. 조 마늘이 아린맛도 없고, 삼계탕 먹다 느끼할 때쯤 느끼함을 딱 잡아줌. 아쥬 맛있어. 후식 차까지. 지호한방삼계탕 경기 하남시 풍산동 234-2 031-795-9996 더보기 에네스띠 수안수 실크 스킨 풋크림 이노무 뒤꿈치가 아무리 갈아내고 크림을 발라도 소용이 없길래 큰맘먹고 질러버린 풋크림. 에네스띠는 전에 썬크림도 싸게 사서 눈따가움없이 편하게 마구마구 발랐었는데 풋크림도 싸게 나왔다. 싸고 품질 좋은게 특징인 회사다. 수영후 퉁퉁 부은 발과 자기 전 깨끗이 씻은 발에 발라주니 이틀정도만에 차분하고 촉촉하게 변했다. 허옇게 갈라진 부분이 보이질 않으니 갈아낼 필요가 없어져서 좋다. 열심히 갈아낼 일이 아니라 열심히 크림을 발랐어야 했나보다. 더보기 [강동 맛집]상일동 코코하모아 함박스테이크 맛집 골목 입구에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서 한번도 가지 않았던 오군테X라는 가게가 어느날 갑자기 바뀌었다. 코코하모아란다. 지나가며 봤는데, 코코함박이라는 것이 맨 위에 있다. 아무래도 제일 자신있는 메인메뉴인 모양이다. 우리집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호호함박이 있는데 코코함박이랑 호호함박이 경쟁붙겠다 싶다. 일단, 먹어나 봅시다~ 가게가 넓고 깨끗하고, 저녁에는 술도 파는 모양이다. 심지어, 주방도 넓고 깨끗하다. 훤히 보이는 주방이라서 깨끗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사장님께서 직접 열심히 조리를 하신다. 점심, 저녁메뉴와 안주가 따로 나와있는 메뉴판. 음.. 가격은 싼편은 아니다. 사장님이 무슨 소스는 어디에 어떻게 뿌려서 먹고, 밥은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다고 일러주신다. 호호함박이랑은 소스도 다르고 맛.. 더보기 고덕역의 가을 고덕역에는 상가와 함께 이쁜 공원이 같이 있다. 지금도 한참 이쁜데... 무슨 공원 정비사업 한다고 홀딱 뒤집고 있다. 한참 물들어가기 바쁜 애들을 왜 들쑤시나 그래.. 설마 다 캐고 다른거 심는건..?? 이마트 옆 버스타러 가는 길. 낭만적이야~!! 지금 낙엽이 덮인 이 나무는, 겨울에는 눈이 덮이겠지. 서울은 항상, 어딘가 공사중이다. 내가 가는 병원 1층의 벽. 아마도 여기가.. 무슨 성형외과 벽이었던 듯. 더보기 목도리를 짜자. 올해는 유래없는 한파가 몰려올거라고 하고, 워낙 기관지가 약한지라 9월 내내 목이 아파 병원에도 다녔었고. 미리 목도리를 짜기로 결정. 여기저기 인터넷 기웃거리다 결국 못샀는데, 다이소에서 샀다. 겨우 천원. 우동사리같이 굵고 보드라운 실이다. 털이 복실거리는 털이 아닌데도 참 부드럽고 폭신거린다. 올 겨울은 제발 감기 걸리지 말자..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또 편도가 부어서 병원에 다니는 중. ㅜㅜ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