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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그곳의 찻집§§

[남양주 카페] 북한강변 카페 썸 SOME

 맛있는 손만두국을 먹고 돌아나오던 길..

늘 다니던 길인데도 느닷없이 눈에 들어오는 집이 있다.

카페 썸이 그런 곳.

 

옆에 아무 건물도 없다보니 좀 휑~ 한 느낌이...  

 

빨간색의 정렬적이고 단순한 명함.

 

 메뉴판이 따로 없이 카운터의 메뉴를 고르면 됨.

착하지 않은...가격...

 

 북한강과 강변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창가 자리.

왕다마 조명이 맘에 듬.

 

추위 많이 타는 분들을 위한 방석과 담요.

 

 바깥에도 자리가 있다. 여름에 인기있을 실외자리.

 

 실외에 커피 한잔 놓을 작은 테이블과 둘씩둘씩 앉아서 강을 감상할수 있는 자리가 있다.

내 생각에는 여기가 정말 명당.

 

카운터 옆 계단. 으로 내려가면 화장실과 또 테이블이 있음. 

 

 아래층.

바로 야외로 나갈수 있는 자리.

 

 

 

화장실 갔는데.. 파리같은 귀여운 조명이 달려있었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음.

무엇보다, 아메리카노인데도 진하게 내려준 커피의 쌉싸레한 맛이 여태 마신 커피중 제일이었음.

내 입에는 쓴 커피가 잘 맞나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324-2

031-577-9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