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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서울 강남구

[강남 맛집] 강남역 11번 출구 코코이찌방야 카레집

강남에서 우연히 발견한...참 목좋은 곳에 자리잡은 코코이찌방야 카레집. 

메뉴를 대충 봐서 매운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건 알았지만 밥도 조절할 수 있는지는..지금 알았네...ㅋ

 

 

 뭐..딱이 끌리는 것은...어린이 메뉴인데...ㅜㅜ

 

 오복채? 그냥 홍생강이라고 부르는거 아닌가 싶음.

난 홍생강이 좋아용~!!

 

 

 아주 매우니 조금씩 뿌려 먹으라는 토비카라.

난 매운게 싫으니깐..당연히 안 먹었음.

 

 이건 계산서를 꽂아주는 곳.

 

 참치샐러드인데...

상추에 옥수수캔에 참치에 계란에 땅콩소스.

음... 돈내고 먹을 맛은 아닌 듯.

 

 이건 추천메뉴인 알새우 비프 샤브 카레.

그냥저냥.. 괜찮았음. 단지 새우가 좀 짰을 뿐...

 

이건..햄버그스테이크 카레였던가...

건더기 하나 없이 그냥 카레 국물에 햄버그스테이크가 달랑...

 

오므토토마토랑 비슷한 곳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단..가격대비 좀 별루랄까.

물론 오므토는 오므라이스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푸짐하고 맛있었는데.

그냥 카레밥.

집에서 일본 고형카레랑 야채를 듬뿍 넣은 카레를 해먹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그냥 그래요.

예전에 인도카레 먹었을땐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어서 이맛에 카레가게에서 먹는구나..했었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