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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등산로 입구 동산들밥

 고등어구이가 맛있는 집 동산들밥.

 

 

 

 

 

 

 

 

실내는 깔끔함.

널찍하고 깔끔하고 서빙은 빠르고 음식은 맛있고. ㅎ

 

 

 요 노란색 물은 치자물이라고.

별다른 맛은 없지만 색이 맘에 듬.

 

 그릇이 이렇게 두개가 나온다.

하나는 그냥 밥 퍼드세요용, 하나는 밥 비벼드세요용도랄까.

 

 쌈이 나온다. 곰취였던가? 소금물에 데쳐서 나오는지 짭짜롬하다. 그리고 상추.

 

 고등어는 일인당 한 마리씩.

빨리 먹고 싶어서 후딱 찍었더니만.. 폰카의 한계.

 

 밥이 이렇게 쌀밥과 보리밥이 담겨서 나온다.

양껏 퍼드세요~~

여자 둘이 먹으면 많이 남음.

 

 두부를 안 좋아하는데.. 두부위의 소스가 맛있어서 다 먹어치웠음.

나머지는 조금씩 밥에 넣어서 비벼먹음 맛있다.

그냥 먹어도 좋고.

 

 

마지막으로 바글바글 끓는 청국장이 나온다.

양이 좀 많았음 싶다.

너무 적어서 밥 비빌때 넣을 정도밖에 안된다.

예전에 광주시 오포읍에서 먹었던 들밥이 기억났었지만, 이건 그냥 들밥이 아니고 고등어구이 정식이니까.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213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304-1

031-795-7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