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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 피어나는 세상

영원 - 연기가 적은 미연향



<사진출처:인사동장터>


향을 한번에 대여섯대씩 피우던 때에 쓰던 향 영원.
숯이 들어있어 연기가 적고,
은은한 꽃향기만 남는다.
한꺼번에 여러대를 피워도 연기가 거의 없어서 부담이 없는 향.
연기도 없을 뿐더러, 향도 은은하고 희미한 꽃향기인지라
환기 한번 하면 향내가 거의 남지 않는 향.
재는 하얀색으로, 거의 남지 않음. 팍팍 잘 부서지는 재.

검은 색.
일본 성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