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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제주도

제주앞바다횟집

 

외도에서부터 제주시 용두암까지 걷다가,

너무너무 배가 고프고 힘이 들어서 들어간 바다 바로 앞의 횟집.

제주앞바다 횟집.

일단 물회로 입맛을 가셔주고..

한치 물회라 하던데 시원하고 맛있어서 밥말아 먹음.

요렇게 일단 전채요리. 옆에는 초밥을 만들어서 고등어회를 싸먹을수 있게 해줌.

요고요고. 고등어 회랑 싸먹으라고 해준 초밥.

아.. 근데... 십만원 넘는 금액치고는... 메인이 너무 약해.. 한,5,6만원이면 될 양으로 보임.

가리비 껍질마다 감질나게 얹혀져 있는 메인.

모듬회 맞니?

전복이 하나가 통으로 나오긴 한데... 아무래도.. 음.. 가격대비 메인이 약해...

제주라서 회가 비싼가?

 

튀김이야 뭐..항상 옳지..

이게 맛있었음. 옥돔구이라던데.

맹물에 홍합이 왜 나오나 했더니만..

이렇게, 낙지를 바로 넣어서 끓여먹게 해 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비..뭔가... 많이 허전한 느낌이랄까..

뭔가..너무 비쌌다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같이 갔던 일행들이 이정도면 잘 나온거다, 라고 함.

그런건가... 맞나...????

제주 앞바다횟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431 2층

064-722-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