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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최신식 고속버스

티켓이 팔린 좌석과 착석한 좌석이 나오는 버스도 놀랍고 편하고 좋았는데,

더 좋은 버스가 나왔다.

정말 깜짝 놀랬음.

커튼과 약간의 칸막이로 나뉘어져 있다.

앞자리 등쪽에 있는 화면. 이걸로 티비를 보면서 오느라 네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usb에 영화라도 들어있었음 좋았을 것을...

폰 미러링으로 볼수도 있지만, 내 전화번호가 남을까봐..

올려놓으면 충전되는 곳. 폰을 충전하면서 올수 있었다.

그리고 컵 거치대.

이렇게 각각 커튼이 있어서 좋았다. 옆자리랑 상관없이 나만의 아늑한 공간이 만들어진다.

채널과 볼륨은 왼쪽에.

좌석은 오른쪽에. 다리부분도 높아지고, 등받이가 쭈우욱 내려가서 누울수도 있다.

거의 눕다시피 티비를 보니 슬슬 잠까지.. 엄청 편함.

베게 높이도 조절 가능하다.

개인조명도 있어서 밤에 혼자 조용히 책을 볼수도 있을 듯.

물론 흔들리는 버스에서 책 보면 눈나빠지므로..

충전기 아래 테이블.넣었다 뺐다가 가능해서 좋음.

우리나라 좋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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