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자/경기도 하남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308

파란0101 2016. 9. 7. 16:58

하남 외곽에 아주 예쁜 레스토랑이 생겼다고 하기에 가봤다.

식당을 하시던 분들이 아니라 선생님과 성악가 부부이신데 레스토랑을 내신거란다.

왠지 낭만적이야...

 

 

 

오스트리아가 아니라 오스테리아 308.

이름이 참 특이하다. 왜 오스테리아인지는 모르겠음. 

 

실내는 엄청 밝고 깔끔하다.

주방이 훤히 보여서 음식 만드시는거도 볼수 있다.

 

 

 

 

 

앗. 그러고보니 칼만 손잡이가 다르네? 세트 아닌가?

 

에피타이저? 주문 안해도 나왔으니 뭐 그런가부지.

두 빵이 모두 맛있음.

 

 

 

같이 간 언니가 주문한거라 뭐 뭐 시킨건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토마토 치즈 파스타랑 버섯 리소또였던거 같다.

 

고추랑 피클은 자주 먹어서 아는데 올리브까지 들어있는건 첨 먹어봄.

 

 

유명한 성악가들의 응원 메세지들.

와우~ 진짜 유명한 분이신가봐욤.

 

후식 커피. 커피도 진하고 맛있음.

 

 

카운터에... 소녀상. 급 찡~ 해짐.

 

오스테리아308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308번지.

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 426-4

010-2328-6673

070-8834-6673

 

음.. 연인들이 가서 아기자기한 데이트 하기에 괜찮은 곳.

맛은요, 실은요, 제가 양식은 맛을 잘 몰라서요... 맛.. 있는거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