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올해 첫 산행.

내가 친언니처럼 지내는 은희언니네 부부와 함께, 예봉산.

한시간 올라가고 한시간 내려오고.

몸풀기로 아주 적당했음.

산행을 마치고 간 싸리나무집.

여기가 닭요리 전문점인데, 한시간쯤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단다.

왜냐면, 주문 즉시 닭을 잡아서 그때부터 푸욱 고기 때문.

우리가 주문한 것은 닭도리탕. 그것도 장닭으로.

그냥 암닭으로 하셔도 되는데.. ㅋㅋ

실내는 이러함.

비닐 하우스 안의 가게.

메뉴가 이렇게나 많은데 닭도리탕이 양이 많다고 해서 도토리묵도 감자전도 시키지 않고 얌전히 기달렸다.

엄청 푸짐하다.

압력솥에 한참 고았어도 질긴맛이 있으니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

그리고, 한마리 치고는 양이 진짜 많다.

반찬들도 대체로 맛있었다.

방송 나올만 하네~ 진짜 시골밥상이네~ 싶었음.

솔직히, 살뺄라고 조이는 옷만 안 입고 갔어도 더 먹는건데...ㅜㅜ

맛있는 닭도리탕, 백숙집.

싸리나무집.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309 

031-576-1183

 

 

Posted by 파란0101

친구가 예전부터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강추강추 했는데, 몇년이 지나서야 가본 안마을 돼지불백.

실은, 맛있다고, 가보라고 이야기 들은지가 몇년이 되어서 지금쯤 없어졌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직도 있다. 게다가 방송도 여러번 탔단다.

맛있는집은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싶었음.

남양주쪽 가다보면 길가에 있다.

바로앞이 도로변.

차를 대놓을 자리는 넉넉해보였다.

 

이렇게 야외자리에 날이 추워서인지 비닐포장을 해놓았다.

바로 앞이 도로변이라 먼지때문에라도 포장은 했겠지만, 정식 건물은 아니다.

그냥 집앞 마당에서 밥먹는 느낌이랄까.

구조를 보면 진짜 집 마당이다.

메뉴가 한가지라, 몇명인지 인원수만 파악하면 금세 나온다.

기본반찬이 엄청 단순함.

그리고, 셀프.

이야..이거, 진작에 왔어야 하는 맛이다.

잘 달구어진 돌판에 은박지를 깔고 잘 볶아진 돼지불백이 나오는데,

다 먹을때까지도 지글지글 익어간다.

진짜 맛있다.

매운거 못 먹는 사람도 맛나게 먹을 정도로 많이 맵지도 않고, 정말 맛있음.

강추강추~!!!

다음에 꼭 다시 갈 집.

안마을 돼지불백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251-3

031-571-7235

 

 

Posted by 파란0101

예전에 '죽여주는 동치미국수'집 옆에 있을때 가봤는데,

팔당댐 부근으로 이사했는줄 몰랐다.

오랜만에 갈랬더니만 이전했길래.

이전한 곳으로 와봤더니 수요미식회 맛집이라고 걸려있다.

 

 

 

 

넓고 높은 시원해보이는 실내.

 

 

개성집 하면 뭐니뭐니 해도 오이소박이 국수지. ㅎ

 

 

이집은 이 녹두빈대떡이 별로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갔는지 그냥 밀가루 녹두떡같다.

 

양도 많고 시원하고... 크~~

녹두빈대떡은 죽여주는 동치미국수집이 더 낫고,

국수는 개성집이 더 나은거 같다.

적어도 내 입맛에는.

죽여주는 집도 국수 맛있음.

 

개성집 뒷문으로 나오면 이렇게 되어 있음.

 

저 멀리 팔당댐과 강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필수 있음.

 

 

국수가 정말 양많고 맛있고 시원함.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876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706

031-576-6497

 

Posted by 파란0101

예전에 예전에 선생님과 같던 만두국집.

사골국물을 써서 맛있다고 했던.. 어르신들 입맛에 딱 맞는다는 그 만두국집.

의외로 꽤나 유명한지 아는 사람도 많고..

다산 신도시와도 그다지 멀지 않아서

다산에 가는길에 아주아주 오랜만에 들러서 먹었다.

 

외양은 변한것이 없는데 얼마나 오랜만에 갔으면 주변이 많이 변해서 잘못 찾아왔나..하고 어리둥절 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실내는 항상 깔끔...

 

 

 

 

 

만두국은 만두가 여섯개 들었다. 

근데... 여자가 먹기에는 만두 네개면 충분한거 같은데...

 

그리고 여기는 밥이 한공기가 꼭 서비스로 나온다.

국물이 사골국물이다보니 밥 말아먹으면 참 맛있다.

 

떡만두국에는 만두가 네개.

양이 좀 많은 편이다.

그래도 이상하게 여기 가면 배가 불러도 꾸역꾸역 밥까지 말아먹게 된다. ㅎ

남양주 조안면의 죽여주는 동치미국수랑 여기랑 어디가 더 낫다고 할수 없을만큼 두 집의 만두국이 다 맛있다. 

아무데나 가까운데로...

아. 조안면은 살얼음 낀 빨간 동치미가 시원하지..

여기는 하얀 동치미가 시원하고.  동치미는 여기가 더 맛있음.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509

031-575-9323

 

 

Posted by 파란0101

남양주에는 정말 맛있는 불고기집이 있다고 한다.

강동구에서도 맛난 불고기를 먹은 적이 있는데..

더 맛있고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가봐야징~~

 

 

주차장도 꽤 넓고, 가게도 꽤 넓다.

주방이 훤히 보이는데, 얼마나 열심히 일 하는지.. ㅎ

 

반찬을 집으로 싸가는 것은 제법 나쁜짓입니다.. ㅋㅋ

반찬은 셀프다.

 

 

우동이나 국수도 먹고 싶었는데.. 숯불고기도 양이 제법 된다고 들어서 국수는 다음에 먹기로.

일단, 여기는 근으로 판다. 한근 두근.. 양이 많겠지?

그리고 남은건 싸갈수도 있다.

반찬은 말구요.

처음 봤을땐 에게~ 이게 뭐야? 이게 한근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제법 많다.

바닥에 안 보이게 버섯도 깔려있어서 버섯까지 집어먹는 재미도 있고.

 

저기 저 네모난 네칸짜리 반찬그릇에 담긴 반찬이 셀프반찬이다.

저걸 왜 싸간단 거야? 구질구질하게. 여기서 먹을만큼 먹고 가고, 집에서는 반찬 만들어 먹음 될 것이지..

 

 

 

화장실 갔다가 퐝~! 터졌다.

변기에 절대 호기 투척 금지. 많은 분이 직접 꺼내셨... ㅋㅋ

 

 

여기 꽤 괜찮음. 맛있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 213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1122-4

031-577-3892

Posted by 파란0101

남양주, 북한강 북쪽길을 다니다보면 보이는 간판이 있다. 왈츠와 닥터만.

닥터만 오라는 곳일까..

북한강 남쪽길을 다니다보면 빨간 벽돌건물이 눈에 띈다. 왈츠와 닥터만.

가봐야 하나... 눈에 확 띄는데...

 

문에 손을 댈 것도 없이 나이 지긋하고 깔끔하게 차려입으신 웨이터께서 문을 열어주신다.

강을 보기 위해 건물 안쪽이 아닌 강을 바라보는 곳으로 자리 잡고..

 

아놔 쓰발. 뭔노무 커피가 이리도 비싸다니.

두잔값에 한잔을 마셔야 하는 곳이라니.. 담부터는 절대로 오지 못하겠군..을 되뇌이며 메뉴판을 훑고 또 훑고...

결국은 가격 상관없이 예멘 모카 마타리와 케냐AA 로 주문.

같이 간 언니는 케냐커피를 달라고 했고, 난 약간 쓴맛이 강한 커피로 추천해달라고 해서 주문한 거임.

근데... 밥값보다 더 비싸. 아무리 무한 리필이라고 해도.. 너무 비싸. 심하게 비싸. 정말 비싸.

 

이쁜 물컵에 물이 담겨 나와도, 커피가 이렇게나 비싼데 금테 두른 컵쯤에 담겨 나와야지.. 라는 심정.

 

 

 

 

바로 옆이 커피박물관인데, 예전에는 커피값이 이렇게 안 비쌌고 커피를 마시면 커피 박물관을 무료로 볼수 있었다는데

지금은 커피값도 머리가 띵할 정도로 비싸고 커피 박물관 관람료도 따로 내야 한다.

 

 

 

저 설탕이 맛있음.

한 알갱이 넣어두면 다 마실때쯤은 점점 달콤한 커피를 먹을 수 있음.

 

 

 

난 이렇게 마시면서, 먹으면서 그림이 나타나는 그릇이 좋다.

 

리필을 시켰더니 새 잔에 새로 내려서 가지고 왔다.

그래도 비싸. 두잔째래도 비싸.

 

들어가지 않았던 본관 건물 입구.

 

비싸 비싸 너무 비싸.

 

왈츠와 닥터만 프리미엄 레스토랑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72-1

031-576-6077

Posted by 파란0101

 남양주 오남저수지 앞에는 맛있는 한정식집이 있다.

 

 주차장도 넓고.. 여기 말고도 옆에 또 주차장이 있다.

 

 대기. 혹은 커피를 뽑아서 마시는 곳.

바로 옆에 다송카페도 있지만서도.

 

 

 

 여기는 흡연공간.

 

 다송밥상에는 전복장이 나오고, 솔입상에는 안나옴. 보쌈은 조금 나오지만.

 

 

 

 이제 솔잎상이다. 친구랑 둘이 먹었는데 완전 푸짐...

근데.. 보쌈고기가 참으로 앙증맞구나. ㅋ 보기에는 적어보이지만 다른 반찬들이 많아서 부족하지 않았음. 부족하면 더 달래믄 되징.

 

 

 

 

 

 

 

 좌식으로 되어 있는 곳.

 

 밥을 다 먹고 여기 나와서 커피를 마셨다.

 

 

 이건... ㅋㅋ 화장실 문 잠금장치다.

 

밤이라서 오남저수지에 건너편 식당들의 불빛이 이쁘게 비쳤다.

오남저수지를 따라서 한바퀴 돌수 있는 산책로도 있으니 낮에 가시면 산책도 하고 밥도 먹고..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2-2
031-528-1212

Posted by 파란0101

기분전환겸 드라이브 나왔다가 가게 된 곳 삼봉푸줏간.

 

식당앞에 차를 마실 공간도 있고..  

 

 

 위에 있는 차돌박이의 용도는 따로 있음.

 

 육회. 메인 고기보다 육회가 더 맛있었음.

이런 무침육회는 처음 먹어서인지 정말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었음.

 차돌박이의 용도는 이렇게 마늘 구워먹으라고...

서서히 고기에서 기름이 녹아나서 마늘이 기름에 지글지글 익어간다.

고기도 맛있고 마늘도 맛있고.  

 

 

 

일인 일찌개.

깔끔하고 맛있고 분위기 좋고 드라이브도 하기 좋고, 식사를 마친 후 돌아오는 길에 강변에 즐비한 카페에서 커피도 마실수 있고.

 

 

삼봉푸줏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55

031-576-0233

Posted by 파란0101

 몇년만에 간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

 

 

 

 

 

 

 

 

이 김치가 정말..죽여줌.

동치미국수가 말아져 나오는 김치국물.

시원하고.. 정말 기가 막힘.

날씨가 추워서 동치미국수가 아닌 떡만두국을 먹었지만.

 

 

 

그리고 별미중의 별미 도톰하고 바삭바삭 고소한 녹두빈대떡.

이건 먹다 남으면 싸와야 함. 정말 맛있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1리 754-2 연세중학교 앞

031-576-4070

체인점 내준적 절대 없는 원조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집.

 

이 집이 있는 라인이 맛있는 식당이 참 많음.

 

Posted by 파란0101

 담백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서울에서 남양주쪽으로 오다보면 초입에 있는 건물, 기와집 순두부.

 

 

 

 

 

 제일 많이 시켜 먹는 메뉴는 순두부 백반.

옆 테이블도 그 옆 테이블도 온통 순두부 백반.

 

 기본 반찬은 간단하게 나온다.

 

이 순두부에 간장을 얹어서 먹으면 됨.

난..간수냄새를 싫어하는데.. 그냥은 못 먹겠고 간장을 얹으니 먹을만 했음.

콩 비린내에 예민한 사람들은 잘 못 드신다고.

호,불호가 확실한 음식인듯.

콩 비린내나 간수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안 드시는 것이 나을지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169-3

031-576-9009

Posted by 파란0101

남양주의 실학박물관 근처에 아주아주 맛있는 닭도리탕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음.

닭도리탕이란 말이 일본말이 아니라 두루두루 섞였다는 순 우리말이라던데...

 

 

 

 

 입구 전 마당도 시원하고 좋다. 분수대도 있고..대청마루도 있고..

 

 

 입구 들어서자 마자 있는 물고기들. 잉어던가..메기던가..송어던가...

 

 식사 후 커피를 마실만한 휴식공간. 카운터 뒤쪽에 있음.

 

 대가족이 살았던 집을 개조한 듯.  집 가운데 마당도 있고...

 

 옛날 그릇들도 찬장에 들어있고.

옛 부엌자리였던 자리엔 방을 놓은 듯.

 

뒷문.

 

 

 

식당을 가면 김치를 잘 안먹는 편인데 이 집 총각김치 참 맛있다.

다른 반찬도 맛있다.

 

 

 

약간 한약향도 나고.. 세명이 갔기에 삼인분 시켰는데 셋이 먹기엔 양이 좀 많음. 넷이 먹음 몰라도..

고기가 연하고 국물맛도 좋고 그냥 매운 맛이 아니라 정말 감칠맛 나는 맛있는 매운 맛.

30년이나 자리잡고 장사한 맛난 집이라고.

누구를 모시고 가서 먹어도 욕먹지 않을만한 맛있는 집.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40

031-576-8087

 
Posted by 파란0101

 반찬 하나하나가 맛깔나는 집 대청마루 .

 

 

 들어가는 입구부터 옛날 집 분위기.

 

 실내도 옛 집 그대로의 느낌.

 

 

 반찬 하나하나가 얼마나 맛있던지 밥 비벼먹기가 아까울 정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697

031-597-0775

010-9141-0785

 

강추강추강추~!!!

Posted by 파란0101

 굴밥을 먹자, 간장게장을 먹자 옥신각신하다가 가게 된 간장게장 무한리필집.

팔당쪽을 그리 다녔어도 그동안 눈에 띄지 않던 곳인데...

나만 몰랐나보다. ㅎ

 

 

 현관에 가격이 붙어있다.

가격표가 좀 달라졌다고...

 

 전에는 꽃게탕과 꽃게튀김을 따로 시켜야 했지만

이제는 코스를 시키면 자동으로 딸려 나온다.

여기는 그냥 코스로 시키면 되는 곳이다.

 

 지하에도 있는거 같앴는데 안내려가봤음.

점심시간을 지나 저녁시간보단 이른 애매모호한 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좀 있더라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

공간을 왜 비워두나 했더니 게장을 놓아주려고..

저 날치알은 날치알과 게살에 밥 비벼 먹으라고 주는거 같음.

실제 간장게장 등딱지에 날치알과 밥을 놓고 비벼서 김에 싸먹으니 맛있었다.

 

 아...환상의 간장게장...

너무 짜지도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랄까.

일행들은 좀 짜게 먹는 편이어서 나중에 물 켜더라도 일단 짜고 봐야 한다 했지만

그다지 짜지 않아서 많이 먹는거 아닐까 싶음.

쨌든 내 입에는 딱 좋음.

비리거나 냄새 나는 것도 없었고, 무엇보다 다 떨어져가면 알아서 리필을 해주신다는.

껍질이 얼마나 바삭하고 얇은지 꼭꼭 씹으니 살이 다 빠져나와서 좋았다.

진짜 환상의 간장게장이라는 말 밖에...

전에 하남의 간장게장 전문점에 가서 먹었을때보다 훨씬훨씬 맛있었다는 느낌??

 

 이건 꽃게튀김.

껍질까지 바삭하게 튀겨져서 맛있음.

먹을만 한데..다들 게장 먹느라고 바빠서...

 

 양념게장.

매운걸 잘 못먹는데 이건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이것도 무한리필인데 간장게장이 더 맛있어서...

엽기떡볶이를 즐기시는 분이 이 양념게장이 맵다고 해서 웃겼다는.

나는 엽떡은 못먹는데 이 게장은 달콤하고 매워서 참 맛있게 먹었다.

 

 요건 꽃게탕.

된장맛이 구수하게 나는 꽃게탕.

탕도 맛있는데... 게튀김도 맛있고 다 맛있는데...

간장게장이 진짜 환상적으로 맛있었다.

혼자 등딱지 네개에 게를 세마리는 먹어치운 듯.

양념게장은 두마리 먹었나? 

아...진짜 맛있었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55-10

팔당대교 건너 조금 더 가다보면 다리 아래에 진입로가 있음.

031-577-9045

010-6237-4960

 

완전 진짜 강추~!!!!

 

Posted by 파란0101

팔당댐을 건너 드라이브 하다보면 바로 보이는 또바기 영양돌솥밥 전문점.

 

 

 

 

 

 

전체적으로 흰색 한지를 발라놔서 깨끗한 느낌이다.

메뉴는 그리 많지 않음. 말그대로 돌솥밥 전문점.

 

 

 

가격대비 찬이 약간 부실한 느낌.

돌솥밥 전문점이니 밥을 위주로 드시라는 생각인지...

술을 안팔기 때문인지 영업시간은 짧음.

저녁 8시면 영업 끝났다고 새로운 손님은 받지 않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산66

031-576-4477

 

Posted by 파란0101

갈 곳도 없고 할일도 없는 추석날 다녀온 트루어스 커피랩.

명함을 안 가져와서 주소는 없음...ㅜㅜ

 

 

 

입구에 자리잡고 계신 청룡....

 

오늘의 커피니 뭐니 설명이 되어있다.

 

 

입구가 두군데. 그 중 한쪽의 입구.

 

 

 

겨울이면 밖에서 불을 피워 고구마라도 구어먹을 수 있을 듯.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벌써 불이 피워져 있었다.

 

 

멀리 보이는 것은 화원.  들어가보진 않았음...

 

 

 

옥상이 복층이라서 자리가 많다.

바람을 쐬며 주위를 보며 차 마시기 좋음.

주문하고 올라가 있으면 가져다줌.

주위가..자전거 도로가 보이고, 바로 앞이 차가 다니는 도로라서 경치가 썩 좋은 편은 아님.

 

 

옥상에서 본 자전거 도로. 그 아래의 자동차 도로.

 

 

저녁이 되어 조명을 받고 계신 용님.

 

주차장에서 본 전경.

 

Posted by 파란0101

더운 여름 저녁, 두물머리 드라이브처럼 시원한 코스가 또 있습니까요?? ㅎㅎ

 

 

의자마다 바위마다 연인들이 자리잡고 있고,

큰 너럭바위에는 아저씨들이 족발을 뜯으시는..ㅜㅜ

시원한 두물머리입니다.

 

 

두물머리에서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조금 지나 서울방향으로 오다보면 있는

토종 우리밀 찐빵만두집.

 

 

기본팩 5개지만 아주머니께 말만 이쁘게 하면 서비스가 팍팍~~!!!

 

 

혼합찐빵을 먹어보니 보리찐빵이 제일 달고 구수하고 맛있다.

팥소가 가득 들은것이 진짜...츄릅~~

너무 달지도 싱겁지도 않은 맛있는 찐빵.

서비스 하나 더 받아서 여섯개였는데

사진찍을 틈도 없이 친구와 둘이 순식간에 다 먹어치웠음.

 

 

명함이 없어서 서비스는 팍팍 주시지만...

 

010-3215-4921

010-8496-2700

 

다른 어떤집보다 제일 맛있는 찐빵집.

 

Posted by 파란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