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러 봤어/예뻐지기2019. 3. 11. 18:58

봄을 맞이하야,

인터넷에서 노랑으로 메이크업한 분을 보고

나도한번 도전!! 이란 마음으로 해본 노랑 코랄 메이크업.

미샤 모던섀도우 간식에 눈독으로 눈 전체 펴발라주고..

눈 뒤쪽 반은 코랄글로우로 코랄코랄핑크핑크하게 발라주고..

노랑색이랑 섞이니 별로 티가 안나서 포인트로 한번 더,

다크레드로 끝에만 포인트.

금손이신 분을 똥손인 내가 따라잡을라니 원...

폰사진 치고는 그냥저냥 잘 찍었지 싶음.

요즘, 노랑코랄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봄느낌이 나서 좋다.

비가 내리고 나면 개나리가 피겠지.

나는 개나리꽃이 참 좋다.

노랑노랑한 것이 제일 먼저 펴서 봄을 알려주는 듯 하여.

개나리꽃을 따서 던지면 뱅그르르 돌면서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Posted by 파란0101

닥터지의 세안제품들.

실은, 하나하나 써보고 사진찍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찍어발랐을땐 그냥저냥 볼만하던 얼굴이

이 제품으로 화장을 싸악 지우고나니 도저히 올릴수 없는 비루한 면상으로 변해버려서...ㅜㅜ

세안을 이중 삼중으로 한다. 그러고도 토너로 닦아내면 누렇게 화장품이 묻어나온다.

근데 요 제품 쓰고 나서 토너로 닦아보니 하나도 안 묻어나온다.

정말 모공까지 싸악 씻겼나보다.

닥터지 제품은 써봐서 실망한게 하나도 없다.

세 제품중에 클렌징오일이 생각보다 정말 좋았음.

잘 안지워지는 젤펜슬 아이라이너까지 깔끔하게 한방에 싸악 지워졌음.

 

 

Posted by 파란0101

여태 콧대의 쉐딩은 삐아의 피넛블로썸을 썼는데

덧바르면 시컴칙칙해져서...

나중에야 아멜리의 마카롱 그레이를 알았지만, 

그때는 이미 폐업하겠다고 정리세일...ㅜㅜ

겨우 투컷으로 구했음.

빈티지발렌타인이 있는데도 또 살수밖에.

근데, 어느분의 포스팅을 보니 포렌코즈의 마카롱 그레이가 덧발라도 색이 어두워지거나 다른색이 되지 않고 이쁘다고 써놓았음.

그래서 바로 구매했음.

약간, 아주 약간 차이가 난다.

반쪽짜리가 아멜리, 아래의 큰 제품이 포렌코즈.

포렌코즈가 좀더 노란기가 있어보이고, 아멜리가 약간 붉은기가 돌아보인다.

브러쉬로 솜에 발라보니 차이가 좀 난다.

포렌코즈는 덧발라도 덧발라도 그냥 약간 노란톤.

아멜리는 약간 붉은톤.

브러쉬로 슥슥슥 문질렀을때 가루 나오는건 둘이 비슷한 정도.

그렇다고 피부에 안붙고 날린다거나 하진 않는다.

웬만하면 국산쓰자는 주의라서, 맥을 사려고 엄청 망설였는데, 포렌코즈 사서 참으로 기쁨.

이거, 국산 맞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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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9. 1. 15. 20:05

디어래쉬 거미줄 마스카라 썼었는데

뷰러 안쓰고 올라가는 마스카라는 디어래쉬가 처음이었던거 같다.

잘 올라가고 잘 길어지는건 좋은데...잘 뭉치고 섬유질이 눈에 잘 떨어져 들어가기까지 해서 쓰다쓰다 포기.

새로 산 키스미.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컬 킵 마스카라 베이스와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어드밴스드 필름 마스카라.

미샤에도 검은색 베이스가 나오지만 닦아내기 힘들었는데

이 제품은 두개 다 세수하면서 다 떨어져나간다. 아주 깔끔하게.

잘 올라가고 잘 늘어나고 뭉치지 않고 잘 씻기고.

내가 원하는 모든 조건 완벽.

이거 끝까지 자알 써봐야지.

 

Posted by 파란0101

노란색이 들어간 메이크업을 하면 한 십년은 늙어보여서

노란색 계통은 절대 피해왔는데,

아멜리 폐업과 함께 아끼다 똥된다는 속담이 떠오르면서

새로 떨이로 장만한 제품들과 안쓰고 처박아놨던 제품들을 모두 꺼내서 정리.

'꼭 필요할때가 있는 노르스름한 갈색' 이라는 말에 혹해서 사놨다가 한번도 안써본 넛트브라운과

나한테는 절대 안어울릴거라 생각한 피치오렌지를 이용한 메이크업.

도데체 왜 샀는지 모를 두 색을 똥되기 전에 사용하기로 결정. ㅜㅜ

폰 사진의 한계인지  새들브라운과 코랄베이지로 한 메이크업과 별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나름 괜찮은 음영 메이크업이 되었음.

피치 오렌지가 진한 오렌지색도 아니고, 흰색펄이 들어있어서 그런가 꽤 괜찮게 어울렸음.

이번에 깨달은건데, 사진을 찍으려면 훨씬 오바해서 진하게 발라야 색이 좀 제대로 보이는 듯.

오늘은 잠시 후 외출해야 하기때문에 오바해서 색칠하기가...ㅡㅡ

볼터치는 어반돌키스 더스테이지 치크 1호 쿨핑크.

핑크라지만 코랄색이 감도는 색.  

                                                        

 

 

 

 

 

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8. 12. 16. 15:16

전에 등과얼굴관리를 받아봤고, 그게 기본관리란다.

오늘은 하체관리 한번 받으러.

일년에 두번 하체관리를 반값 할인을 하는데, 이번달이 할인행사 할때라길래 한번 받아볼라고.

언니들 말이 다리도 슬림해지고 엉덩이도 올라간다던데.

기본관리가 약식 등관리랑 맛사지, 팩, 손관리 1회 30,000원, 10회 250,000원.

이거 진짜 강추. 얼굴도 등도 목소 시원해서 한동안 눈이 밝아졌었다.

집에서 좀 멀다보니 귀찮아서 안 끊었지만, 겨울이 지난 후 끊어볼까 생각중.

복부관리는 독소배출, 복부의 군살 제거가 된다고. 1회 30,000원, 10회 250,000원.

이건 받아봤다는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음.

등관리는 두통, 뒷목당김, 머리와 어깨의 무거움, 팔저림, 쥐남. 허리통증에 좋다고. 이거 괜찮아뵈는데?

1회 45,000원, 10회 400,000원.

하체관리. 언니들 말이 안들어가던 바지가 들어가게 되고 힙업이 되더라던데.

1회 60,000원, 10회 500,000원. 지금은 반값 할인중.

엊그제 사진을 찍어놨고, 오늘도 찍었지만... 난 별 차이가 없다.

맛사지 받을때 많이 아픈 부분은 근육이 뭉쳤거나 셀룰라이트가 많은 부분이란다.

내 굵은 다리는 셀룰라이트는 많지 않은데 다 근육이란다...ㅜㅜ

다리는 시원해졌지만 글쎄. 나처럼 많이 걷고 산도 자주 타는 사람은 그냥 근육 푸는 정도지, 다리가 슬림해지거나 힙업 효과는 별로 없는 듯.

한번만 받아서 모르는걸까? 열번 다 채우면 뭐가 달라지려나...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여기 정말 좋음. 지난번 기본관리 받았을때 정말 좋았는데.

목 맛사지 받고나서 눈이 밝아지고 시력이 조금 나아져서 꽤나 놀랬었음.

 

미피부실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312-78. 2층. 명일역 올리브영골목 인삼골 윗층

010-2559-0277

 

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8. 12. 15. 00:42

이번 아멜리 폐업때문에 급하게 구한 것과

팔레트 구매한거.

아멜리의 공케이스는 품절이고, 공케이스뿐 아니라 홈피의 거의 모든 제품이 품절이고,

아멜리 섀도를 어디에 정리해야 하나, 하나하나 따로 있음 안써지던데.. 싶어서 검색하다 찾은 애리조 공케이스.

8구짜리 사서 한꺼번에 다 정리할까 하다가 아멜리 공케이스는 어쩌나 싶어서 그냥 애리조3구로 구매.

조기 조 째그만 팁은 어디다 쓰라고 넣어준건지..

앙증맞고 귀여운게 아까워서 못쓰겠고 난 브러쉬를 쓰는지라 쓸모가 없어서 안쓰겠고. ㅎㅎ

다 모아보니 이렇게 네개가 있다.

어퓨의 2구짜리, 이건 어퓨 섀도는 미샤공케이스에 맞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구매한거고.

미샤는 미샤꺼랑 더페이스샵 아이섀도가 잘 맞길래 산거고.

(더페이스샵 히말라야솔트핑크 엄청 이쁨. 펄땡이가 촤르륵. 이거 하고 안하고가 눈이 생기가 넘쳤다 심심했다 함. .)

애리조는 이번에 아멜리 추가 구매한거 넣을라고 산거고.

아멜리는 아멜리 정리할라고 산거고.

미니캐리백은 나한테 별로 안 어울리는 듯, 써먹을줄 모르겠어서 아는 언니 줬음.

로즈폼폼은 공케이스에 넣어서 잘 쓰고 있음.

퍼플오프숄더는...빼내다가 떨어뜨려서 박살이 나는 바람에...ㅜㅜ

대략, 이렇게 있다.

눈은 두개고 눈두덩은 작은데 아이섀도만 잔뜩.

마카롱그레이를 반쪽짜리라도 구매할수 있어서 행복함.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난감한 색상.

드레스킬러. 이건 너무 이뻐보여서 사긴 샀는데.. 어떤거랑 같이 써야 할지.. 보라색? 셀러브리티? 단독으로?

모닝커피. 음영용으로 쓰라고 하던데 저 쪼꼬만걸 큰 브러쉬로 어떻게 묻혀서 쓰란걸까.

음영용으로 쓰세요 라는 말에 홀딱 넘어가서 집어온 나도 참...

셀러브리티는 단독으로 써도, 초코허니딥이랑 써도 이쁠듯.

 

미샤랑 어퓨의 공케이스랑 섀도 사이즈가 같았음 좋겠다.

미샤케이스에 넣을래다가 도저히 안되서 결국 어퓨 케이스 샀음. 불편해.

이렇게나 많으니 썪기전에 열심히 발라봐야징. 유후~~

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8. 12. 11. 16:42

애니 나나의 오프닝에서 보랏빛 메이크업의 눈이 서서히 떠지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지만

보라색 메이크업은 소화할 자신이 없었는데..

아멜리에서 아주 이쁜 보라색을 산김에 따라 해보았음.

 

왼쪽오른쪽

184 레드솔트리얼바이올렛이 보기에는 정말 어둡고 파란 보라색이지만,

피부색과 섞이면 붉은톤으로 보인다.

카리스마있는 메이크업은 눈이 카리스마가 없어서 되질 않지만..

최대한 따라해보았음.

오른쪽의 짙푸른보라색 메이크업을 하고 싶었으나..

왼쪽의 붉은보라 메이크업이 된 듯. ㅜㅜ

아니근데... 나름 마슥하라도 길게길게 발라보았는데

어쩜 그리 속눈썹은 하나도 안보인다니... ㅋㅋ

 

사용한 색은 184 레드쏠트리얼바이올렛, 101 스노우화이트, 179 체리블라썸.

==================================================================

 

생긴게 나나 비스므리하지도 않으므로,

나에게 어울리는 보라 메이크업을 해보겠노라며 재도전.

역시 나는 똥손이라서 그냥 치덕치덕 바르는게 낫기는 개뿔~!

 

사용한 색은 184 레스쏠트리얼바이올렛, 108 라이트코럴.

 

그나저나, 나나의 다음 이야기는 언제쯤 나올까. 그대로 흐지부지 끝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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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8. 12. 10. 17:34

데일리로 이쁘다고 강력추천을 받은 투컷 아이섀도우

새들브라운과 코랄베이지, 그리고 초코허니딥으로 눈화장을 해보았음.

 

사진이.. 뭐, 잘 찍힌건 아닌데.. 눈이 이쁜것도 아니지만...서도.

저 예쁜 아멜리가 폐업이래서 마음이 아프다.

하나라도 더 살걸 그랬나, 라는 엉뚱한 후회가 든다.

아직 더 사고 싶은 색상이 있는데.

마카롱그레이, 드레스킬러, 로즈로코코, 셀러브리티, 스타더스트, 마룬그레이.....등등 사고싶은게 많은데.

이쁜 색이 너무 많은데.

느닷없이 왜 폐업을 해야 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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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8. 12. 10. 16:34

작년에 뜬 베이비폼폼인지 하는 털실로 짠 모자는

힘도 없고 부들부들 솜덩이가 떨어졌는데

그래도 나름 따듯하게 잘 쓰고 다녔었다.

근데 올해 쓰려고 하니.. 어디가 박아놨는지 눈에 띄질 않네?

에라 모르겠다 하나 더 뜨는게 빠르겠다 싶어서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실 다섯개 사와서 떴다.

작년과 같은 요정모자. 그리고 그냥 목도리.

단추로 여밀수 있게 짰음.

작년의 네키는 그냥 그랬어.

 

흰색 털실이 약간 빳빳하게 힘이 있고 도톰하다보니 모자를 썼을때 모양이 이쁘게 나온다.

사진에는 잘 안잡혔지만..

하여간 머리 따듯 목 따듯 베리굿. ㅎㅎ

올 겨울도 잘 살아보세~~!!!

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8. 12. 1. 22:52

'

간편하게 슥슥 바르고 문지르는걸 좋아하는지라 스틱형 파운데이션이라든가,

스틱형 블러셔등등 몇개를 써봤는데

그중에서도 미샤 제품이 몇개 있길래 한번 찍어봤음.

왼쪽부터,

미샤 컬러링 멀티스틱 VL01/버블 드레스 - 살살 바르지 않으면 베이스가 밀림. 발색이 엄청 엄청 연함. 거의 한듯만듯.

미샤 벨벳 라이크 컬러스틱 미스터리 로즈 - 이게 좀 발색도 잘되고 베이스도 밀리지 않음. 지적인 분위기가 남. 차분한 색. 보이는 대로, 좀 연하게 발색이 됨.

미샤 벨벳 라이크 컬러스틱 세피아 필터 - 거창하게 컨투어링, 내가 말하는대로라면 턱 깎을때 쓰려고 산건데 컨투어링용 스틱들이 색이 다 다르다.

이건 좀.. 회색톤이 난다고 해야 하나. 붉은기가 없는 색이고, 좀 연하게 펴바르면 됌. 진하게 펴바르면.. 삐아 피넛블로썸 바른듯 잿빛이 나서 연탄재 묻는 느낌이 좀.

여름 뮤트라서 삐아 피넛블로썸이 잘 어울린다더니만, 뭐가 어울리냐고. 시커매지던데.

미샤 컬러링 멀티스틱 BR02/피넛브라운 -아직 언썼음. 지금 쓰고 있는 어퓨보다 노란끼가 돌아서 조금 걱정중. 대충 어찌어찌 쓰게 되겠지만.

어퓨 멀티풀 컬러스틱 BR01 - 붉은색이 강해서 걱정했는데 잘만 펴바르면 연핑크나 연보라 블러셔랑 연결된듯 자연스럽게 턱을 깎을수 있음.

진하게 하면 목이랑 턱이 따로 놀아서 웃겨보임.

미샤 컬러링 멀티스틱 BE01/퓨어밀크티 - 콧대랑 이마랑 하이라이트로 쓰려고 산건데.. 그냥 눈 아래랑 콧대랑 이마랑 바르긴 하는데...

베이스랑 별 차이가 없다보니 하이라이트 역할을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그냥 바름. 베이스보다 아주 약간이지만 밝으니깐.

 

세일때 사다보니 제품이 쌓여간다. 유통기한 다 되기 전에 얼른얼른 써야 하는데.

매일, 열심히 찍어 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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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8. 12. 1. 17:02

하나하나 굴러다니면 쓰기 힘들지만,

팔레트를 만들어놓으면 더 쓰기 좋으니까

과감하게 팔레트를 사서 정리하기로 한 아멜리.

6구 팔레트를 샀는데 꽤나 고급지다.

자석식이고, 잘 붙는다.

숯비누가 하나 서비스로 왔음. 감사.

이렇게 다섯개인데.. 마지막 하나는 무얼로 채울지 고민하다가 하나 더 삼.

 

252초코허니딥 -붉은초코색인데 엄청 깊고 진한 이쁜색. 

184레드쏠트리얼버이올렛 -단독으로 써도 이쁘고 다른색과 섞어써도 좋은 색. 근데 난 이거 쓰기가 좀 어려움..ㅜㅜ  잘못 바르면 뭉치고...

럭키투컷아이즈 22호-101스노우화이트 502플래티넘 -플래티넘 단독으로 살까 투컷으로 살까 엄청 고민한 색. 스노우화이트는 잔잔한 펄이 깔려서 이쁘다.

나는 플래티넘처럼 반짝이는 것을 더 좋아함.

 244빈티지발렌타인 -이건 그냥 이쁨. 예쁜 연팥죽색인데 볼터치로 써도 이쁨.

럭키투컷아이즈 13호-108라이트코럴 179체리블라썸 -이건 레쏠리바에 같이 사용할 색으로 무엇이 좋을지 문의후 구매했음.

자주 사용할만한 색일까 고민했었는데 괜한 고민임. 봄에 딱일 색. 쿨톤인 나한테도 아쥬 잘 어울림.

럭키투컷아이즈19호-167새들브라운 158코랄베이지 -데일리로 이쁘다는 후기 보고 샀는데 정말 이쁨.

그냥 밝은 금색이 아닌 살짝 톤다운된 고급진 금빛펄이 촤르르 발림.  갈색톤이 안 어울리는 나에게도 아주 고오급지게 착붙.

아주 고급진 데일리 메이크업이 됨. 이건 꼭 사야 하는거임.

 

아침에 화장하면 저녁이면 많이 지워져있는데 아멜리는 특이하게도 아침에 한 화장이 저녁때까지 그대로 있다. 거참 신기하다.

 

골드색 케이스가 세개, 그레이케이스가 세개 남았다. 투컷은 모두 골드케이스에, 단색은 모두 메탈케이스에 담겨왔음.

아멜리는 케이스도 이쁜데... 안에 들어있는 꼬꼬마 퍼프도 귀여운데. 모두 보관중. 써먹을 방법좀 찾아봐야겠음.

하다못해 목걸이 보관 케이스로 쓴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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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8. 12. 1. 16:05

이노무 뒤꿈치가 아무리 갈아내고 크림을 발라도 소용이 없길래 큰맘먹고 질러버린 풋크림.

에네스띠는 전에 썬크림도 싸게 사서 눈따가움없이 편하게 마구마구 발랐었는데

풋크림도 싸게 나왔다.

싸고 품질 좋은게 특징인 회사다.

수영후 퉁퉁 부은 발과 자기 전 깨끗이 씻은 발에 발라주니 이틀정도만에 차분하고 촉촉하게 변했다.

허옇게 갈라진 부분이 보이질 않으니 갈아낼 필요가 없어져서 좋다.

열심히 갈아낼 일이 아니라 열심히 크림을 발랐어야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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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8. 10. 6. 16:30

가격도 싸고 색도 연해보이길래 산 제품

모델스 오운 립스테인 데뮤어, 시크핑크.

이게 데뮤어 바른거.

이게 시크핑크 바른거.

바른 직후는 모른다.

근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원래 내 입술이 생기있는 색인듯

이쁘게 물들어 있다.

다른 틴트처럼 인위적으로 물들인 티가 나지 않는다.

정말 말갛게 이쁜 립 제품.

촉촉...하거나 하진 않는데

그렇다고 입술이 건조해지지도 않는다.

맘에 들어서 다시 검색해보니 그날만 투데이 특가...

그날 그 가격으로는 이제 살수가 없어..ㅜㅜ

다른 어떤 립제품보다 이쁘고 자연스럽게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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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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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땀이 안나는 발이라 그런지

크림을 발라도 늘 갈라진다.

지금 사진의 상태가 그나마 좀 갈아내고 다듬은 상태인데

저렇게 실금이 있는 상태에서는 더이상 갈리질 않는다.

 

뒤꿈치 사진은...흉해서 내림. ㅜㅜ 아무리 갈아내도 실금이 남아있는 내 뒤꿈치..ㅜㅜ

 

 

 

 

 

 

 

이게 여태 쓰던 매직풋이다.

이 제품도 그나마 전에 쓰던 다른 제품들보단 좋았다.

그리고 밖으로 떨어지는 가루가 확실히 적었다.

각질이 안으로 모인다.

물론, 밖으로도 떨어지지만.

그나마 낫긴 했는데 한참 문지르면 열이 나서 뜨거워지고

어느정도 갈아내고나면 잔주름이 없어질 정도로 갈리는게 아니라

그냥 살이 빨갛게 나와서.. 그래도

나름 만족하며 썼는데,

신세계가 열렸다.

 

 

 

 

 

 

네일 제품을 모조리 위드샨으로 바꾸면서 네일파일도 전부 위드샨으로 바꿨는데,

이 제품이 보이길래 무심결에 질렀다.

이야... 이거 진짜 잘 질렀다.

곱디 곱게 힘 하나 안들이고 진짜 매끈하게 갈린다.

앞뒤의 거칠기가 달라서 활용도가 좋다.

얇고 자리도 차지하지 않는다.

내구성이 좋다고 한다.

세월이 갈수록 좋은 물건이 나온다.

전동으로 된 제품보다 훨씬 더 좋다.

(전동은 완전 별루였다.)

매직풋도 위드샨 파일도 다 좋다.

근데.. 위드샨이 더 좋다. 흐흐

하나는 목욕탕 가지고 다니면서 써야지.

위드샨 하나 더 사놓을걸...쩝.

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8. 9. 21. 19:28

그동안 뜨X 솔라네일을 썼는데

수영을 하다보니 네일을 하고 다음날 수영 한번만 다녀오면 손끝이 다 까져서

좋아하는 네일을 할수가 없었다.

예쁜 색으로 많이 모아놨는데..

그러다 알게 된 위드샨 네일.

이것도 별수 없을지 모르지만, 일단 60초, 일분이면 마른다고 하고

내가 좋아하는 색이 많은데다가

메탈네일도 있어서 나도 모르게 홀린듯 질러버렸다.

그리고, 이 제품을 발라고보는 뜨X 네일은 아낌없이 정리해버렸다.

가격이 싼것도 아니었는데....

 

위드샨 네일이라고 밀리지 않거나 까지지 않는건 아니다.

1분내 마르긴 하지만 굳지는 않아서

어디 닿기만 하면 다 밀린다.

그래서, 오랫동안 정성스레 굳혀야 한다.

그리고, 위드샨 젤탑코트도 샀지만, 일단 저 투명한 탑코트를 두번 세번 발라서

잘 굳히니 다음날이 되어서 찍히거나 수영을 해도 까지지 않아서 좋다.

근데, 저 팬텀 그림이 있는 병이랑 60초 써있는 병이랑 생산한 시기가 다른건지...

내용물은 같다는데 저 색상이 잘 안굳는 것인지... 잘 안마르는 것인지... 팬텀 병에 든 색상만 잘 안말라서 불편하다.

그리고, 메탈네일은 내가 쓰던 O.P.I 네일 영양제 위에 바르면 밀려버린다.

그래서 그냥 맨 손톱 위에 발라야 한다.

 

 

일단 두가지 색상. 나머지도 차근차근 발라봐야징.

 

그리고, 이 루비 푸셔.

위드샨 네일 다듬는 파일덕분에 손톱손질이 쉬워졌다.

그동안 근 이십여년간 피보면서 손질했는데. ㅎㅎ

근데 이걸로 살살 밀어붙이니 가위를 쓰지 않아도 깔끔하게 손톱이 정리되서 좋다.

특히, 이레이져인지 하는 큐티클 불리는 제품이 참 좋다.

오랫동안 물에 불리지 않아도 바로 각질이 밀린다.

네일 파일도 참 좋다.

좀 비싸더라도 한번 돈 들여놓으면 아주 오래 쓸거 같아서 좋다.

그동안 쓰던 파일들 모두 버렸다는. ㅎ

이제 내 네일 제품들은 모조리 위드샨. ㅎ

 

Posted by 파란0101

머리빠짐에 아주 좋다는 비누를 구매해보았다.

머리도 덜 빠지고, 두피도 깨끗하게 청소가 되지만 가격대비 사이즈가 참 작다는 후기도 보았다.

진짜 작다. 초코파이보다도 작고 납작하다.

설명서의 첫 말이 웃긴다.

두피가 건강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두피와 모발에 물을 적십니다.. ㅍㅎㅎㅎ

사용해 보았다.

직접 머리에 문질문질.. 진짜 거품 많이 난다.

그리고, 심하게 뽀득거린다.

일반 비누로 머리 감았을때 느껴지는 뻣뻣함과 약간의 끈적임이 아닌

진짜 뽀득뽀득한 느낌이 든다.

처음 사용했을때에는 머리감고 다음날 바로 머리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

덜 헹군것인지.. 아님 다른 이유인지..

그리고 두번, 세번을 쓰면서 점점 머리 뿌리가 살아나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머리감고 다음날이 되어도 머리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ㅎㅎ

샴푸를 썼을때는 매일 감지 않으면 다음날 바로 머리에서 냄새가 났었는데.

사이즈는 정말 작다. 그런데 잘 닳지 않는다.

장 단점이 있긴 한데.. 확실히 가격이 좀 비싸긴 함.

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7. 10. 3. 04:08

입술이 번들거리거나 끈적이는걸 싫어해서 매트한 틴트만 쓰는데

네이크업 페이스 립제품이 도톰하게 볼륨도 생기고 주름도 펴지고,

보르피린이 들어가서 지속적으로 쓰면 입술이 탱탱해진다길래

쪼글짜글한 입술 주름을 없애고 싶어서 샀음.

약간 뻑뻑하고 바르면 화~한것이 좀 따끔거리긴 하지만 팽팽하고 촉촉한 느낌이 다음날 아침까지 가는게 참 신기방기.

우연히 검색하다가 맥퀸의 볼륨픽스 에센셜 립오일 발견.

똑같이 보르피린이 들었고 입술이 볼륨이 생긴다길래 샀더니만...

뭔 볼륨이 생기냐고. 화한 느낌도 없고.

오일이 다 흡수될쯤에는 오히려 입술이 더 건조해져서 챕스틱 발라야 하고.

아.. 진짜 돈지랄템.

비싼것이 돈값은 톡톡하 하는구만... 다음에도 또 살거임 네이크업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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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0101
질러 봤어/예뻐지기2017. 8. 24. 13:14

이마가 좀 꺼진 부분이 있고, 볼살이 워낙 없었는데다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볼이 자꾸 죽어서리..

나이 들어 보인달까.

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 만난 제품.

볼륨필링 세럼.

실은 이 제품 전에 볼륨톡스인지 뭔지 펩타이드 화장품도 써봤는데

효과도 없고~ 얼굴에 개기름만 좔좔 흘러내리고~

근데 얼굴은 자꾸 푹푹 꺼져가고...ㅜㅜ

고민하다가 속는셈치고 사 봤다.

 

세럼 두번 펌핑에 원액을 세방울 톡톡 떨어트려서 잘 섞어서 얼굴에 바르고,

손바닥에 남은것은 늘어지기 시작하는 목에 바른다.

 

 

진짜 내 고민이 그대로.

이마도 꺼졌고, 볼살이 빠졌고.. 볼은 원래도 살이 없는데 더 빠져서 광대만 튀어나와 보이고.

몽테랑 제품 아래에 보면

사진 후기가 정말 많았고, 나이드신 분들의 후기가,

꾸며지지 않은 듯한 후기가 많았다.

그 후기만 믿고 한번 사 보기로.

 

제품을 쓰기 전.

8월 7일의 사진.

좀 환해보이게 보정을 했더니 이마의 눈썹 위부분 꺼진 부분이 별로 티가 안난다..ㅋ

그렇지만, 보는 사람마다 지방좀 넣어야 하는거 아니냐, 필러좀 맞아야 하는거 아니냐, 라는 소리를 듣던 이마임.

 

이건 8월 24일의 사진.

겨우 17일 쓰고 뭘 알겠나, 싶지만 거울을 보는 나는 안다.

그리고, 며칠만에 보는 사람들도 알아본다.

이마가 조금 볼록해졌달까, 푹 꺼져있던 곳이 덜 꺼져보인달까.

그리고 미간 주름, 내천 (川) 자로 있던 미간의 잔주름도 희미해졌다.

이마 가운데가 약간 볼록하게 살아서 이마가 이쁘게 보인다.

 

 

아주 조금의 차이지만, 푹 꺼져있던 곳의 그림자가 없어지니 훨씬 이뻐 보인다.

 

 

확실히, 조금 볼록해졌다.

 

 

그리고, 비루한 얼굴 사진 올리기 부끄러워서 안 올렸지만, 광대뼈 아래의 옆 볼,

푹꺼졌던 곳이 부드럽게 차올라서 얼굴라인이 좀 매끈해졌다.

특히 오른쪽으로만 누워서 자서인지 오른쪽 얼굴이 더 꺼졌었는데

양쪽이 다 차올라서 한쪽 볼만 더 꺼진게 티가 안난다.

그리고, 팔자주름도 희미해졌다!!! 아 이건 지금 발견했음. ㅎㅎ

아직 20일도 안되었는데 내 눈으로 보일정도의 효과다.

계속 써봐야지~

자가지방이식인가 뭔가, 그거 할라고 했는데, 돈 굳었다. ㅎㅎ

계속 세일했음 좋겠다.

Posted by 파란0101

 

 

팁으로 바르는 틴트가 착색은 잘 되지만..

뭉텡이로 나오면 양 조절이 좀 쉽지 않은지라,

립스틱형태의 틴트스틱이 좋다, 나는.

이래저래 검색하다가, 이것저것 다 써보다가,

(한동안 페리페라틴트만 줄창나게 질러제끼고 썼음.

양조절 나쁨..ㅜㅜ)

마몽드 틴트스틱이 색이 이쁘대서 여러 후기를 훑어본 후 구매.

 

가장 평가가 좋았던 것은 벨벳레드.

mlbb색상이란다.

(MLBB=‘my lip but better’= 내 입술 같지만 좀 더 예쁜 색상이란 뜻.)

대체로 채도 낮은 베이지톤에 붉은톤이 들어가 있음 그렇게 부른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인지 말린장미색이 대 유행.

말린장미라.. 나 소싯적 바르던 연 커피색 아닌가?

하여간, 지워지면 허연 내 입술색이 보이는 립스틱보다는

착색이 남아서 지워져도 입술이 좀 생기있어 보이는 틴트가 좋고,

비싼 수입품보다는 국산을 애용하는 편인지라 검색에 검색을 해서 마몽드로 샀음.

 

점에는 벨벳레드와 벨벳로즈를 샀다.

벨벳레드는 어릴적 바르던 커피색 같애서,

벨벳로즈는 내가 좋아하는 코코아색이라서.

그리고 폴인러브는 좀 더 연한 코코아색같아서.

그리고, 미니사이즈는 세일하길래.

 

하나같이 색이 이쁘다.

 

코랄립 잘못 바르면 얼굴이 까매 보이면서 입술만 동동 떠다녀서 몇개를 버렸는지 모른다.

근데 폴인러브는 그동안 발랐던 연베이지립 제품들과 다르게 입술만 동동 떠다니지 않아서 정말 맘에 든다.

차분한 베이지다.

하나같이 다 이쁜 색이라서 어떤걸 먼저 써야 할지...

그 와중에 폴인러브와 벨벳로즈는 두개씩 있으니 폴인러브부터 쓸까,

요즘 여름이라 다른 화장 안하고 복숭아물분스틱에 빨강 립스틱만 바르니 핑크카멜리아부터 쓸까..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ㅎ

레드스펠은 진한 커피색인데 가뜩이나 인상도 차가워보이는데 더 차갑게 보인다.

뭔가 전문직 여성같은 느낌을 준다. 또렷한 인상을 만들어줌.

하나하나 바르고 찍고 싶지만.. 날이 더워서..

나중에 하나하나 바르고 찍어 보겠음.

 

누가발라도 이쁜 색은 벨벳레드와 벨벳로즈인거 같다.

 

 

크... 미니 사이즈 색상이 다 이쁘다. 차마 내 주름 많은 입술은 찍어 올리지 못하겠지만...

세개 모두 사는데 78800원 줬는데 한개 더 사놓을걸 그랬다.

담에 언제 또 그렇게 싸게 나올라나..ㅜ

 

 

Posted by 파란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