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살자/경기도 구리시

[구리 맛집] 어랑추 고등어조림 죽임. 친구가 느닷없이 고등어조림 먹자며 끌고간 곳. 어랑추. 구리, 별내에도 있고.. 갈치조림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30분 전에. 고등어조림은 거의 고등어 김치찜. 얼마나 맛있던지 둘이 먹다 다 못먹고 남긴 김치찜을 싸왔음. 끝으로, 마무리는 종종 가는 커피숍의 커피로. 어랑추 경기 구리시 인창동 450-9 031-568-6866 더보기
[구리 맛집] 불량찌개마을 아침부터 구리시장을 다녀오던 길, 언니 말이 불량한 집 차돌백이 된장찌개가 맛있단다. 뭐가 불량하다는 거야? 라고 물었더니 그냥 불량한 집이란다. 알고보니 간판 이름이 불량 찌개마을. ㅎㅎ 아침식사로 된장차돌찌개를 주문. 아... 메뉴판 안 찍었다..ㅜㅜ 기본으로 깔려나오는 반찬들. 아주 짜지도 맵지도 않고 간간한것이 좋다. 밥이 생각보다 좀 양이 많았.. 삼인분인데 된장찌개에 말아먹고도 남을 정도. 여기에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먹었다. 쏘세지 사리랑. 쏘세지 사리는 원래 메뉴판에 햄사리라고 써있는거다. 근데 기다란 소세지가 썰려서 나오길래 우리끼리 쏘세지 사리라고 부름. 된장에 사리를 넣어 먹는것도 처음이거니와, 차돌백이가 들어서인지 참말로 진하고 맛있었다. 매우, 몹시 추천하고 싶은 식당. 경기도 구리.. 더보기
[구리 맛집]묘향손만두 광진구에서 구리 넘어가는 길을 가다보면 있는 식당. 고구려대장간마을 옆이다. 이 부근에 몇개의 식당이 있는데 이 집은 평일이고 주말이고 차가 잔뜩 서있다. 그래서 얼마나 맛있나 궁금해서...가 봤다.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흔들...그래도 메뉴 보는데는 지장 없음. 자리마다 다 차서 어쩔수 없이 카운터 앞, 문앞 자리에 앉았는데 다른자리를 보니 모두 한뚝배기씩 있길래 나도 뚝배기 주문. 기본반찬 두개. 깍두기는 괜찮았는데 물김치가 아직 맛이 덜 들었다. 자주 담는 모양. 7,000원에 6개 나오는 찐만두. 모양이 특이하다. 직접 만두피를 밀어서 빚는지 만두피가 두툼하다. 뚝배기는 휘저어보니 만두속과 만두피도 발견.. 그냥 만두 터트려 넣은 매운찌개정도? 이 맛이 뭐가 좋다고 그리도 손님이 많은지 이해는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