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남맛집

[하남 맛집] 별난버섯집 강추~!! 늦은 시간, 그래봐야 8시쯤이지만, 저녁먹으러 간 곳. 하남에 있는 별난 버섯집. 주차장 꽤 넓음. 상일동과 서하남 사이로 뚫린 신길 말고 구길로 들어서야 함. 대부분이 보면 버섯 육개장을 먹는다. 버섯이 종류별로 골고루, 정말 많이 들어있다. 버섯만 집어먹어도 배가 부를 판. 많이 맵지도 짜지도 않아서 좋다. 양이 은근히 많음. 경기도 하남시 광암동 94-1 별난 버섯집 02-485-6113 02-485-6114 새벽 6시반부터 밤 11시까지 영업. 정말 맛있던 집. 몇번 더 가서 먹었어도 변함없이 맛있음. 강츄~!!! 더보기
[하남 맛집]서하남 한우장터 몇번을 갔었는데 먹는데 팔려서 제대로 포스팅 한 적이 없는 한우장터. 둔촌동쪽에서 하남으로 들어가다보면 있는 한우장터. 이 집 고기가 얼마나 맛있는지 누구를 데려가도 항상 칭찬 일색이었다. 지난번에는 꽃살이랑.. 뭐 먹었더라? 이번에는 새우살. 꽃살도 정말 맛있었는데. 단호박찜이 계피향이 나서 좋다. 간,천엽은 안먹는다 하면 안줌. 여기에서 주는 간, 천엽은 신선해서인지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음. 그래서, 먹을만 함. 크... 오늘도 먹기 바빴어... 한우장터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6-2 02-472-9891 강추식당. 더보기
[하남맛집] 한탕즉석떡볶이 강추!!! 하남에 낮에는 학생들이, 밤에는 어른들이 모인다는 맛난 떡볶이집이 있대서 가봤음. 한탕 즉석떡볶이. 여사장님. 맛에대한 자부심이 아주 강하심. 육수도 양념도 모두 자체 개발 하신거라고. 통오징어와 길다란 떡볶이떡, 라면사리와 콩나물 아래에 차돌박이가 가득... 매운맛은 삼단계로 조절 가능. 매운것을 잘 못먹는지라 중간맛도 많이 매웠다. 저녁이면 직장 끝난 회사원들이 떡볶이와 소주를 마시러 온다고. 바로 옆 테이블에서도 막걸리와 소주를 연신 마시면서 차돌박이를 건져먹으면서 큰 소리로 세상사 한탄을 늘어놓고 있었다. 나는 모듬떡볶이를 먹었는데, 차돌에 통오징어에 순대에 라면과 계란..값이 너무 비싸서 계란대신 메추리알이 들어있었다. 양이 진짜 많음. 푸짐함. 포장도 가능하기때문에 포장해가는 손님도 많다고. .. 더보기
[하남 맛집] 강가네 닭한마리 오랜만에.... 간 강가네 닭한마리.예전에는 둘이서 닭한마리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넷이서 닭갈비를 먹었다. 개인별로 나오는 시원한 동치미. 요 마늘은 닭갈비에 같이 넣어서 익혀 먹으면 좋음. 다른곳과 달리 채소도 고기도 큼직큼직하다.고기는 와서 잘게 썰어줌. 채소는 큼직한대로 그냥 익혀서 먹으면 되는데.. 큰거는 잘라준다.양배추가 제일 많음. 그리고 밑에 떡사리. 요 양배추채는 같이 나오는 소스를 부어서 먹으면 됨. 겨자가 코를 쏘는 맛있는 소스.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많이 먹혔다.사진은 삼인분. 넷이서 삼인분 시켜 먹어도 배가 부른데다가 밥도 두개나 볶아 먹었다. 직원이 계속 왔다갔다 들여다보면서 볶아주고, 다 먹고 나서 한참 앉아 떠들어도 눈치주지 않는다.맛있고 깔끔하고 분위기 좋았음. 경기도 하남.. 더보기
[하남맛집] 한남쭈꾸미 언제부터인지 쭈꾸미집이 많이 생기는거 같다. 이번에 간 집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한남쭈꾸미. 하남에서 남한산성 가는 길목에 있다. 쭈꾸미와 트로트가 무슨 상관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쭈꾸미와 운도오빠를 동시에 만날수 있는 날짜. 2016년 1월 17일. 생각보다는 비싼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함. 기본 반찬. 샐러드가 참 맛있음.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치도 간이 간간한게 좋았고, 무생채도 그냥 먹기에도 좋을 정도. 해물과 버섯과 갖은 야채가 들어간 도토리전. 이건 따로 주문한 새우튀김. 소사이즈인데 큼지막한 새우가 살이 통통, 향도 강하게 나는 것이 바삭바삭 맛있었다. 남자가 먹기엔 양이 적을지도 모른다. 정말 적은양의 밥이 담겨져 나온다. 여자들이 먹기에는 딱 좋은 정도. 거기에 피자와 새.. 더보기
검단산 등산로 입구 동산들밥 고등어구이가 맛있는 집 동산들밥. 실내는 깔끔함. 널찍하고 깔끔하고 서빙은 빠르고 음식은 맛있고. ㅎ 요 노란색 물은 치자물이라고. 별다른 맛은 없지만 색이 맘에 듬. 그릇이 이렇게 두개가 나온다. 하나는 그냥 밥 퍼드세요용, 하나는 밥 비벼드세요용도랄까. 쌈이 나온다. 곰취였던가? 소금물에 데쳐서 나오는지 짭짜롬하다. 그리고 상추. 고등어는 일인당 한 마리씩. 빨리 먹고 싶어서 후딱 찍었더니만.. 폰카의 한계. 밥이 이렇게 쌀밥과 보리밥이 담겨서 나온다. 양껏 퍼드세요~~ 여자 둘이 먹으면 많이 남음. 두부를 안 좋아하는데.. 두부위의 소스가 맛있어서 다 먹어치웠음. 나머지는 조금씩 밥에 넣어서 비벼먹음 맛있다. 그냥 먹어도 좋고. 마지막으로 바글바글 끓는 청국장이 나온다. 양이 좀 많았음 싶다. 너무.. 더보기
하남시 붕어찜이 맛있는 팔당대교앞 털보집 몸에 좋은 붕어찜을 맛있게 한다는.. 오랫동안 같은 메뉴로 장사를 해왔다는 털보집. 오래되었다는건 그만큼 맛있어서 장사가 잘 된다는 뜻..?? 가게 마당에 창모루 나루터라는 비석이 있다. 하남 창우동과 남양주 팔당사이를 잇는 나루터였단다 이곳이. 그래서 여각, 객주가 많았던 곳이란다. 그럼 이 붕어찜집의 역사는...?? 이 모든 풍경을 이 가게 바깥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실내 자리도 바깥 풍경이 잘 보이지만 시원하게 바깥자리에서 먹기로. 바깥자리는 여긴데 아무데나 자리잡고 앉으면 상째로 어깨에 짊어지고 온다. 그 모습이 얼마나 위풍당당 멋지던지. ㅎㅎ 메뉴판. 가격이 아주 싸진 않지만 그렇다고 분원리의 붕어찜집들보다 비싼것도 아님. 사인분 한상이 차려져 나왔다. 푸짐한 붕어찜... 그냥 맵기만 한게.. 더보기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맛집 우촌 서하남에서 하남방향으로 오다보면 춘궁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의 끝쯤에 있는 고깃집 우촌. 가격이 있어서인지 음식이 대체로 깔끔하고 맛있음. 깔끔하고 이쁘게 담겨져 나오는 반찬들. 전국 어디서 먹어도 갈비탕엔 갈빗대가 세대만 들어가기로 약속을 했나... 갈빗대는 세대. 국물은 맛있는데... 역시 갈비탕은 수원 왕갈비탕이 갈비탕좀 먹었다..싶은 느낌이 든다. 하여간 고기도 갈비탕도 맛 괜찮음. 밥을 먹고나면 바로 앞 춘궁저수지가 낚시터이기때문에 낚시하는거 구경하면서 커피도 한잔 마실수 있음. 물론 자판기 커피..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 418번길 39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451-2 031-796-1533 더보기
경기도 하남시 미사맛집 강변손두부 점심시간이면 유달리 바글바글 손님들로 넘쳐다는 식당이 있다. 길도 꼬불꼬불 들어가야 하는데.. 일층은 아무것도 없고 이층이 식당이다. 점심때 가면.. 늘 북적북적. 대단한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테이블을 둘러봐도 온통 순두부백반.. 순두부백반에 나오는 순두부찌개. 반찬들. 요게요게 꼭 나온다. 작은 단지에 담겨서. 사람이 많다는건 그만큼 먹을만하다는 거겠지? 두부맛이 뭐 대단하겠습니까마는.. 나름 괜찮음.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538-8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로 105-1 031-791-6470 더보기
[하남 맛집] 도레도레 커피숍? 케이크하우스? 하남시에서 황산사거리쪽으로 나오다보면 예전에는 가구건물이었는데.. 지금은 커피숍이 된 곳. 아니 케이크전문점인가? 도레도레. 일곱빛깔 무지개 소중해 케이크. 엄훠, 축하해 케이크. ㅎ 평일 낮이어서인지 진열된 케잌은 많지 않았다. 넓은 실내. 얼그레이 라떼와 팬케이크. 바나나 팬케잌에 초콜렛 아이스크림. 그리고 초콜렛 폭포... 여자들이라면 한끼 식사로도 드실수 있을 듯. 가로수길이 본점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 암튼 체인점이 다섯군데나 되는 도레도레. 내가 간 곳은 탁 트인 실내가 시원한, 그리고 위에는 하늘공원이 있는 하남점. 명함의 주소를 보고 골라서 찾아가세요~~ 하남점: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386-1번지. 031-795-5132 더보기
[하남 맛집]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시원한 초계국수집. 여름엔 그저 시원~~ 한 냉면이 그만이지만, 냉면 못지않은 시원한 국수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초계국수. 닭곰탕을 차게 식힌 초계탕에 국수를 말아내는 초계국수. 이 곳은 미사리를 지나 양평으로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이 들리는 곳이라고 들었으나.. 어디 자전거를 타는 분들만 오겠는감. 날도 더운데 초계국수나 먹으러 가세~ 하고 달려간 미사리의 초계국수집.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음. 넓고 깔끔한 실내. 한쪽에 방도 있음. 비오는 날은 들깨 닭칼국수도 괜찮겠다... 자리에 앉자마자 물과 함께 내오는 김치. 초계 비빔국수 곱배기. 육수가 따로 나옴. 비빔국수지만 닭고기도 듬뿍 들어있음. 이게 바로 이가 시리도록 시원한 초계국수. 식탁에 식초와 겨자가 준비되어 있지만, 넣지 않아도 국물이 새콤달콤 시원해서 맛.. 더보기
[하남 맛집]검단산 입구 원주흑염소국밥 힘이 벌떡 난다는 말에 혹해서 먹어본 염소탕.. 하남의 검단산 등산로 끝에 있는 원주 흑염소 국밥집. 애니 고등학교방향으로 진입하면 맨 끝에 있는 집. 문 밖에서 메뉴를 정하고 들어오란 건지.. 입구에 떡하니 붙어있는 메뉴. 실내는 그렇게 넓은건 아님. 이게 양념장인데... 겨자를 다 섞더라도 먹다보면 국물이 섞여서 덜 매워지므로 다 섞어서 먹으면 됨. 염소고기 찍어먹는 양념장. 기본 반찬. 이 집은 깍두기가 맛있더군... 부추염소탕을 주문했는데 그냥 염소탕에서 부추는 들어있다고. 근데 부추염소탕을 주문하면 부추를 더 많이~ 넣어준다고. 들깨가루도 뿌려져서 나오지만 식탁에 들깨가루가 있으므로 더 듬뿍 뿌려서 먹으면.. 참말로 맛있다~ ㅎ 여름 보양식으로 아주 좋아요~~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295-1 0.. 더보기
[하남 맛집]공이 막국수 서하남에 있는 공이막국수.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지 사진과 사인이 많이 걸려있다. 내가 좋아하는 이승철님도... 이쪽보다는..반대쪽이 좀 더 넓고 밝고 좋음. 오래되고 낡은 한옥의 문짝을 달아놓아서 참 맘에 들었다. 메밀 전병. 그냥..메밀 만두같은 맛. 두개는 메밀김치만두, 한개는 메밀고기만두. 요게요게 막국수. 시원하고 맛있음.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316-1 공이막국수 031-796-0289 더보기
[하남 맛집]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남도횟집 신장동에 가면 시원시원한 파란 간판들이 늘어선 곳 중심에 남도횟집이 있다. 정성스런 손글씨로 쓴 메뉴들.. 기본으로 요정도는 다들 나오지요?? 이얏...도미가 도미모양의 옥접시에 담겨서 나왔다. 거기다 귀요미 초밥도... 긴따루라는 거란다. 뭔지는 몰라도 생선찜 맛이 괜찮음. 도미 머리구이. 요게요게 진짜 진미중의 진미. 소금을 살짝 뿌려서 굽는데 고소한 그 맛이 그냥... 요 도미 머리맛이 도미회맛보다 훨씬 환상적이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50-29 031-796-0985 더보기
[하남 맛집]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쌀국수 호아르 쌀국수를 참말로 좋아하지만, 하남에서는 마땅히 갈 곳을 모르다가 우연히 눈에 띈 베트남 쌀국수집 호아르. 생각보다 메뉴가 단촐하다. 그나마 지금은 비빔밥은 안되고, 쌀국수는 양지가 들어간 한종류뿐. 단, 냉장고에 부지런히 만들어두는 월남쌈용 채소는 엄청 푸짐했음. 이번에 갔더니 새로이 만들어진 메뉴판이 있었다. 메뉴가 좀 늘었다. 예전 메뉴판이 있던 자리에 걸린 각 채소들의 효능 안내판. 남자만 둘이 근무하는 것 치고는 꽤나 깔끔한 편. 게다가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넓고 깨끗한 가게 내부. 엄선한(?) 노래가 계속 흘러나와서, 혼자 가도 맘 편하게 음악감상 하면서 먹을 수 있음. 주방이 훤히 보여서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직원이 남자만 둘이라 그런지 서빙 등 서비스는 좀 늦는 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