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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 참배/제주도

[제주 외도맛집]돈사촌 제주에 왔으니 흑돈을 먹어야 한다길래.. 동네 슬슬 다녀보니 있던 돈사촌. 제주산 흑돼지 전문점. 이렇게 이쁜 집 앞에 주차를 하고. 저거.. 펜션일까.. 빌라일까... 요게 멸장이다. 멸치젓이란다. 여기에 매운고추와 마늘을 넣어서 저렇게 살살 끓여가며 먹는다. 저 큰 비곗덩이를 어찌 먹으란 건가.. 버리는 건가.. 했는데, 먹는 방법이 다 있다. 자알 구워진 고기를 저렇게 끓고있는 멸장에 찍어 먹으면? 비린내 하나 없이 진~한 맛이 느껴진다는 점. 비계가 있던 부위가 저렇게. 얼마나 쫀득 맛있는지. 저기 저 멀리 바다가 보임. 결국 1인분 추가. ㅎ 돈사촌 외도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1동 125-8 1층 064-743-0034 010-3639-4657 더보기
제주 도두봉 장안사 장안사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195 지번제주 제주시 도두1동 1747소 더보기
관음성지 대원암 제주 올레 17길에서 만난 대원암. 바다가 보이는 곳에 와불이 가운데 모셔져 있고, 양쪽으로 용왕님이랑 산신님이랑 마주보고 계심. 여기에도 누워계시고, 저기 저 바다에도 누워계시는 관음보살님. 바다에 누워계신 와불이 계시다던데, 물때가 안 맞아서인지 보질 못했다. 대원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대5길 23 제주 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 307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약천사 - 대한불교 조계종 제주에 가기 전에 약천사라는 이국풍의 아주 크고 아름다운 사찰이 있다는걸 검색해서 알고 갔으므로.. 짧고 빠듯한 일정에도 꼭 들렀던 약천사. 입구에서부터 어마어마한 규모에 일단 기가 질리고... 조기 저 소라색 옷을 입고 폰으로 사진찍는 사람이 우리 언니. ㅋㅋㅋ 황당하게도, 화장실 앞에도 이렇게 약수가 나온다. 이 사찰에는 약수가 여러군데 있다. 동서남북으로 있는거 같다. 화장실 앞, 삼성각 가는 길 안내. 이 종은 왜 여기 달려 있는지... 종각은 따로 있는거 같던데. 황당하게도, 가정집인줄 알고 지나쳤던 이 건물이 산신각이다. 하도 호젓하게 모셔져 있어서, 여기는 참배하러 오는 관광객도 드문 듯. 특이하게도 큰 탱화에 용왕님, 독성, 산신님이 모셔져 있었다. 각자각자 탱화도 아니고 주욱 이어진 세개..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광명사 산방굴사를 보고 화장실을 가던 중, 광명사 발견. 실은 저기 저 사진을 보고 저렇게 큰 부처님을 모셨는데 눈에 안 띄네? 싶어서 들어가 봤다. 아직까지는 큰 사찰은 아니고, 옛 모습을 간직한 모습이다. 제주본토의 신도들이 많은 듯. 불도 많이 켜져있고, 연등도 많이 달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4 064-792-1223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산방굴사 보문사와 산방사 뒤쪽으로 이어진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산방굴사. 계단 중간중간 뭔가 기원하라고 팻말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산방산은 한라산 꼭대기를 던져서 만들어진 산이라는데.. ㅎ 산방굴사의 약수. 천정에서 계속 물이 떨어진다. 이 물은 산방산 암벽을 지키는 산방덕(山房德) 여신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물 맛은...음... 그냥 무지막지 시원함. 방석도 많이 걸쳐져 있거니와, 이 아래서 방석을 펴고 절을 올리거나 합장기도 하시는 분들도 참 많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6-1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산방사 - 한국불교 태고종 산방산의 보문사 바로 옆에 있는 자그마한 사찰, 산방사. 해수관음님이 밖에 서 계신다. 저 뒤쪽의 계산이 산방굴사로 이어지는 계단. 보문사 뒤쪽으로 있는 계단과 합류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4 064-794-3087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보문사 제주도 산방산의 북쪽에는 영산암이 있고, 남쪽으로 돌아가면 산방굴사와 산방사, 보문사 등등, 여러 사찰이 있다. 산도 자그마하던구만 생각보다 사찰이 많다. 영산암을 뒤로하고 산방산을 끼고 비잉 돌아 남쪽. 일단 보문사부터. 여기가 입구. 보문사, 산방사, 산방굴사, 광명사. 이렇게 네군데가 모두 여기가 입구다. 그대는 누구인가..... 저기 저 5층탑에는 석가여래의 진신사리 5과를 봉안하셨다고. 석가보니부처님이 주불이시고 좌우로 지장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이 계시고... 뒤에 계신 작은 부처님이 천불이라 하니.. 천명의 부처임이 봉안되어 있다고. 천불이야 천불. 저 동그란 금색 통은 경전이 새겨져 있는데. 한번 돌릴때마다 한번 경전을 읽은 공덕이 쌓인다고 했다. 그래서 열심히 돌렸는데.. 삐걱삐걱 소리가 났..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영산암 - 한국불교 태고종 숙소를 나와서 편의점에 잠시 들러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나 한적한 도로라니. 원래는 산방굴사를 가려고 나온 길이었다. 근데 관광지 안내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렌트카의 네비가 안내해 준곳은 엉뚱하게도 같은 산방산 뒤쪽에 있는 영산암. 모야, 산방굴사 관광지라며? 왜 이리 사람이 없어? 라며 들어간 곳. 한국불교 태고종 영산암. 사찰 뒤쪽의 거대 암석이.. 용왕님과 산신님을 한군데 모신 법당. 그리고 지장전도. 이 나무가 뭔지 모르겠지만 제주를 다니면서 곳곳에서 볼수 있었다. 꽃도 아닌 잎이 빨간색이라 어찌나 이쁘던지. 사천왕상 대신 하르방. 노보살님 혼자 계신듯 하지만 깔끔하게 잘 정리된 사찰이었다. 이쪽으로 등산로도 있는 듯 하지만.. 등산은 안했으므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87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