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뜬 베이비폼폼인지 하는 털실로 짠 모자는
힘도 없고 부들부들 솜덩이가 떨어졌는데
그래도 나름 따듯하게 잘 쓰고 다녔었다.
근데 올해 쓰려고 하니.. 어디가 박아놨는지 눈에 띄질 않네?
에라 모르겠다 하나 더 뜨는게 빠르겠다 싶어서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실 다섯개 사와서 떴다.
작년과 같은 요정모자. 그리고 그냥 목도리.
단추로 여밀수 있게 짰음.
작년의 네키는 그냥 그랬어.
흰색 털실이 약간 빳빳하게 힘이 있고 도톰하다보니 모자를 썼을때 모양이 이쁘게 나온다.
사진에는 잘 안잡혔지만..
하여간 머리 따듯 목 따듯 베리굿. ㅎㅎ
올 겨울도 잘 살아보세~~!!!
'질러 봤어 > 예뻐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니 나나의 보라색 메이크업을 해보았음. (0) | 2018.12.11 |
---|---|
아멜리 데일리 메이크업 (0) | 2018.12.10 |
미샤 컬러스틱 (0) | 2018.12.01 |
아멜리 아이섀도우, 케이스. (0) | 2018.12.01 |
에네스띠 수안수 실크 스킨 풋크림 (0) | 2018.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