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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제주도

스타벅스 제주 애월점

커피는 스타벅스가 최고인줄 아는 언니와

스타벅스는 쓸데없이 비싸기만 하다고 주장하는 내가

어쩔수 없이... 가게 된 스타벅스 제주 애월점.

비가 왔기때문에 걸을수 없어서 들어갔는데, 종일 비가 부슬브슬.

제주에서만 먹을수 있는건가 싶어서 주문한 피넛크림라떼와 제주몽한라아일랜드, 제주녹차 티라미수,

언니가 좋아하는 헤이즐넛 라떼.

헤이즐넛 라떼라는 메뉴는 없는데, 라떼에 시럽을 넣어주는 것 뿐인데

맛있다고 좋다고 한다. ㅎ 맛있으면 됐지.

여긴 야외자리에서 볼수 있는 바다. 바다에 전선도 걸쳐져 있고... 비도 오고...

땅콩라떼는... 참.. 찾아보기 어렵게 텁텁했다. 그냥 그랬어.

제주 기념이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