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 타운의 상징 즉석떡볶이 냄비.
내가 간 곳은 아이러브신당동.
몇군데 가봤지만 여기가 제일 나음.
게다가 여기는 노래에도 나오는 곳이잖여?
바깥에 떠억하니 붙어있는 가격표.
순대도 그냥저냥 먹을만 했음.
솔직히, 떡볶이보다 떡볶이를 먹고 난 후에 볶아먹는 볶음밥이 훨씬 맛있음.
시간을 잘 맞춰서 왔는지 노래도 들을 수 있었음.
떡볶이를 먹고 난 후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아니면 시원한 아메리카노...
신당동 떡볶이는 솔직히 그렇게까지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다.
근데 묘~ 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가끔 생각난단 말이지...
맛때문인지.. 분위기때문인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패밀리체인 떡볶이집보다 이 집이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