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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 피어나는 세상

하나노시 - 꽃으로 시를 쓰다


<사진출처:인사동장터>

하나노시, 말 그대로 꽃으로 시를 쓰다 라는 뜻의 향.
와까바만 해도 향이 강하다,라는 느낌인데
하나노시는 와까바를 능가할 정도의 강한 향.
연기도 좀 많아서,
반정도 탈때까지는 문을 열어놓았어도 눈과 코가 매웠음.
그렇지만 반 이상 탔을때부터 집안 전체에 퍼지는 향기가
꽃밭 가운데 있는 느낌이랄까....
백단에 장미, 바이올렛등등을 더했다고 하지만
무슨 꽃이다, 라고 꼭 꼬집어 말 할 수 없는 종합 꽃향기가 나는 듯.
이 향은 한대 이상 피우면 향이 너무 강해서 머리가 좀 아플 것 같다.
엄청 엄청 강하고 화려한 향.
향을 피울때보다 피우고 난 후의 잔향이 훨씬 좋은 향.


분홍색.
일본향당과 만복향당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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