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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경기도 군포시

[군포 맛집] 윤대감 참숯갈비 등갈비

 

 

 

 

 

 

 

 

 

 

무진장 맛있는 집이 있다고, 백주부가 갔던 곳이라고 해서 얼떨결에 끌려간(?) 식당.

등갈비가 엄청 맛있다고.

4시부터 줄을 서야 먹을수 있다고 한다.

가게 영업시작은 5시부터.

4시반쯤 되니 벌써 줄이 늘어섰다.

 

 

 

 

 

숯이 좋은 숯이라 하던데 난 숯은 잘 모르겠고....

 

 

등갈비는 미리 한꺼번에 주문을 해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는다.

4인 소금구이 4인분, 양념구이 4인분. 미리 주문했다.

그리고, 등갈비를 초벌구이 하는동안 껍데기를 주문했다.

 

 

 

냄새도 안나고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등갈비보다 껍데기가 더 맛있지 않았나... 싶음.

 

 

소금구이다.

이게 참 담백하니 많이 먹을 수 있을거 같긴 했지만...

 

 

요렇게 양쪽으로 붙은 고기를 떼어먹고 나면 그닥 먹을게 없다.

한마디로, 뼈 하나에 살 두점?

 

요건 양념구이.

소금구이가 양념구이보다 더 담백하고 맛있다.

양념은 양념대로 맛 괜찮았지만.

 

군포까지 일부러 가서 먹기에는... 음..

한번쯤는 가서 먹을만 했다.

그치만 이 맛이 그리워서 군포까지 또 가고 또가고 또 가서 먹고 싶지는 않다.

아무리 유명한 곳이라도 말이지.

 

윤대감 참숯갈비.

경기 군포시 당동 769-27 1층

031-427-9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