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스익스플로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레스 클리퍼 익스플로러를 샀다. 수영을 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 오리발은 일주일에 두번밖에 쓰지 않는데다가 닳아빠지는 물건도 아니고, 한번 장만하면 평생 쓸줄 알았다. 그런데, 오리발을 쓰는 이유와 어떤 물건을 써야 하는지를 알게 되니깐 꼭 바꿔야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놓고 고민하다가 내가 가입되어 있는 카페, 수미사에서 공동구매를 하길래 얼른 샀다. 왼쪽발의 빨간색은 여태 내가 쓰던 입문용 핀, 마레스 플루이다. 수영장에서는 대부분 아레나를 쓰던데, 노스페이스처럼 우리나라에서만 유달리 인기있는 브랜드인 아레나를 좋아하지도 않고... 아. 난 수영복은 랠리 선수용 탄탄이만 입는다. 그리고 자잘한 수영용품은 마레스를 주로 쓴다. 암튼, 이번에 새로 사게 된 핀 역시 마레스다. 플루이다보다 블레이드가 조금 더 짧고, 조금더 뻣뻣하고, 볼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