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 평창군 오대산 상원사 - 대한불교 조계종 오대산을 가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무엇보다 월정사와 상원사가 꼭 가고 싶었다. 게다가 두 사찰의 거리가 가까워서 두군데를 하루에 들러볼수 있다고 들어서 정말 작심해서 다녀왔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월정사와 상원사가 갈라진다. 우통수까지는 못가서... 물맛은 모르겠다. 진짜 그 유명한 상원사 동종인지 아님 카피품을 전시해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상원사 하면 동종 아니겠는지. ㅎ 긴 복도 끝에 쇠복이 달려있다. 큰 징이라고 해야 하는건지.. 쇠북이라고 하는게 맞는건지.. 세조와 만났었다는 문수동자님. 목조라고 하지만 금박을 씌워서 나무로 된건지.. 쇠로 된건지 알수는 없다. 이것이 참으로 신기했었다. 전기인등이나 연등이 아닌 불경인등이다. 진짜 이뻐보였음. 고즈넉하고 좋은 사찰 상원사. 적멸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