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자/경기도 하남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남 맛집]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쌀국수 호아르 쌀국수를 참말로 좋아하지만, 하남에서는 마땅히 갈 곳을 모르다가 우연히 눈에 띈 베트남 쌀국수집 호아르. 생각보다 메뉴가 단촐하다. 그나마 지금은 비빔밥은 안되고, 쌀국수는 양지가 들어간 한종류뿐. 단, 냉장고에 부지런히 만들어두는 월남쌈용 채소는 엄청 푸짐했음. 이번에 갔더니 새로이 만들어진 메뉴판이 있었다. 메뉴가 좀 늘었다. 예전 메뉴판이 있던 자리에 걸린 각 채소들의 효능 안내판. 남자만 둘이 근무하는 것 치고는 꽤나 깔끔한 편. 게다가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넓고 깨끗한 가게 내부. 엄선한(?) 노래가 계속 흘러나와서, 혼자 가도 맘 편하게 음악감상 하면서 먹을 수 있음. 주방이 훤히 보여서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직원이 남자만 둘이라 그런지 서빙 등 서비스는 좀 늦는 편. .. 더보기 [하남 맛집]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두메촌 생고기 싼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두메골로 오시라~~~ 매장이 나란히 두군데인데, 한쪽은 생고기를 사서 자릿값을 내고 먹는 곳. 그리고 내가 먹은 이곳은 메뉴판에서 골라서 먹는 일반 식당같은 곳. 육사시미. 부위별로 나오는데 맛이 그냥... 츄릅~~ 육회. 난 개인적으로 고기는 고기맛으로 먹지, 양념맛으로 먹지 않는지라... 양념이 강하지는 않고, 맛있음. 이것이 쪽갈비. 대충 익혀서 나오지만, 더 익혀서 먹어야 함. 빨간건 매운 양념. 안빨간건 그냥 갈비양념. 오래 굽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을정도임. 저 위의 메뉴에 소주 두병에 사이다까지 먹고 대략 팔만원... 정말 싸고 푸짐했음.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531-2 031-795-2323 031-796-4246 도로변이지만 주차공간.. 더보기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하남 갈매기 진짜 맛있는 갈매기 집을 찾았다. 이름하야 하남 갈매기. 그닥 착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맛과 양을 봐서는 절대 비싼것이 아님. 에어콘 아래의 원두가루. 갈매기 1인분. 둘이 갈매기 일인분에 냉면하나면 끝. 031-794-3327 더보기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 봉천막국수 여름이나 겨울이나 항상 손님 많은 곳, 봉천 막국수. 이 집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메밀로 만든 음식만 만들었다고. 메밀 삶은 물이다. 구수하고 짭조롬한 것이 자꾸 마시게 된다. 메밀 면이랑 가루랑 메밀차랑 판다. 이건 물막국수. 엄청 시원~~~하다. 이건 비빔막국수. 양념장이 맵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수 있다. 찬은 참 간단하게 나온다. 하지만 막국수가 맛있어서 찬이 별로 필요치 않다.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 262(중간말) 031-793-7714 016-750-5013 더보기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하남돼지집 맛있는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시간 맞춰서 가 본 하남 돼지집. 영업시간이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짧은 시간동안 영업하지만, 손님은 항상 바글거리는 곳이다. 기본 찬은 이렇게 간단하게 나온다. 김치는 구워먹으면 됌. 음료수는 이렇게 캔으로 나온다. 이게 명이라는 건데, 추가해서 먹을때마다 1,000원. 목초액같은 향이 좀 났다. 이 명이잎에 싸먹으면 고기가 느끼하지도 않고, 풍미까지 생기고 참 개운하다. 그.런.데. 저렇게 기다랗게 생긴 명이나물은 중국산. 국산은 동글넓적하다. 울릉도가 원산지이고, 인터넷으로 구매가능. 고기가 두툼한데다 초벌구이가 되어 있어서 이렇게 잘라서 세운 채, 옆을 구워서 먹으면 된다. 하남점이 본점이고 강동점이 분점인가보다. 삼월중에 강동 명일점이 오픈을 한다고, 직원들이 교육.. 더보기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 쌈밥집 청솔 2010년 4월 1일 쌀밥을 시켰더니 공기밥으로 나왔다. 쌀반,보리반이나 그냥 보리밥으로 하면 대접에 그대로 담겨 나온다. 발길 끊지 않고 간혹 들르게 되는 집 청솔. 맛이 깔끔하고 담백해서 누구를 데리고 가도 칭찬듣는 집. 영화 국가대표의 재복이네 고깃집...기억 하시는지. 열심히 숯불을 지피던 마재복네 갈빗집이 바로 이곳, 청솔이다. 영화를 잘 살펴보면 청솔이 나온다. ㅎㅎ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 409-1 031-793-3326 더보기 하남 임진강 장어구이[절대비추!!!] 2007년 7월 29일 서울에서 서하남 가는 방향으로 쭈욱 조금만 달리면 신호등이 있고, 신호등 바로 앞이 이 식당이다. 장어로 유명한 곳이란다. 일요일이어선지 사람 진짜 많았다. 1KG단위로 판다. 세마리정도...?? 양념 둘에 소금구이 하나를 시켰다. 세명이서 충분히 먹을 양이다. 가격은 삼만사천원이었으니 엄청 싼 편이지. 불 위에 올린 장어를 바로 저렇게 잘라준다. 자르면서 저렇게 세워놓는다. 눕혀서 이리저리 구워먹으면 된다. 생강을 채쳐서 준다. 양념장에 생강을 넣어 장어와 먹으면 맛이 깔끔하다. 느끼해서 장어를 싫어했는데, 이렇게 먹으니 정말 개운하고 좋았다. 2012년 7월 9일 추가 처음 이 글을 올린것은 2007년 7월 29일 야후블로그입니다. 그때당시 직원의 불친절에 관한 글을 끝에 썼었..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