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을 등산할때에는 늘 마천동에서 올라가곤 한다.
다 올라가서는 컵라면이나 파전 등등을 먹고 낮잠을 자거나 잠시 드러누워 쉬고나 어정거리고 돌아다니다 내려온다.
이번에는 지날때마다 한번 들여다 봐야지 했던 국청사를 다녀왔다.
은근히 신도 많은 듯.
24교구인 선운사의 말사이고, 외적의 침입을 대비해 세운 9개 사찰중 하나라고.
일제때는 의병의 무기고로도 사용되었었는데 일본군에 의해 폭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복구된 사찰. 국청사.
성삼문의 친필병풍과 송시열의 친필 책자 3권이 보관되고 있는 곳이라고.
여기는 그냥 사찰 안의 샘이고,
사찰 밖에 조금 나가면 또 약수가 있다.
그 약수가 피부에 참말로 좋음.
대문이 곧 사천왕이시니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803
031-734-6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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