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대산 지장암 - 대한불교 조계종
오대산에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의 선재길을 걷다보면 지장암이라는 사찰을 지나게 된다. 월정사의 전나무길을 지장암까지 잇는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하니 전나무길을 걷다보면 만날수 있겠다. 기린선원 남대 지장암이라고 하는데, 오대산은 백두산의 큰 줄기이고, 각 대는 오대산과 연결된 산의 남쪽에 있고, (5군데다.) 지장암이 있는 산은 기린산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린선원. 그리고, 각대는 진신이 상주한다, 라고 하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지장암에 전화를 드려봤는데 지금 행사때문에 바쁘시다고해서 설명을 듣지 못했다. 혹시 각 대마다 진신사리를 모셨다는 뜻인가? =오대(동대,서대,남대,북대,중대)에는 각각 1만의 보살이 상주하고 있어 문수신앙의 본산으로, 오만보살이 상주하는 불교의 오대성지로 알려져 있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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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 - 대한불교 조계종
예전에 부산 갔을때 범어사를 들르지 못한 한이 있어 별르고 별러서 다녀온 사찰, 범어사. 화엄종 10찰중 하나라고 한다. 좌측, 금정산 범어사, 우측, 선찰대본산 이라고 적혀있다. 천왕문을 지나, 좌 우로 인사를 올리고, 불이문. 왜 불이문인가, 했더니 진리는 둘이 아닌 하나다 라는 뜻이란다. 대웅전에는 가운데에 석가모니 부처님, 좌우로는 미륵부처님과 제화갈라보살님을 모셨다고. 제화갈라보살님이 누구신고 했더니만, 아득한 과거 석가모니부처님이 수행자이던 시절에 장래에 부처님이 될 것이라고 수기를 준, 정광여래의 화신. 이라고 한다. 그리고,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다녀온 진관사에도 똑같이 모셔져 있다고. 마당에 한복판이 아닌 조금 빗긴 곳에 세워진 아담한 삼층석탑.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거라고? 여기 진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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