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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 참배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해동용궁사 - 대한불교 조계종 2010년에 다녀온 후, 6년만의 참배.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으려나... 예전에는 이 탑이 없던듯 싶다. ㅎ 이 바위가... 세로로 된거 있지 않았던가? 예전 블로그 사진을 보니 세로로 된 바위가 있던데... 이 부처님들은.. 새로이 모셔진 모양이다. 전에 못보던 부처님들. 밤기도 하는곳이란 표지는 내가 전에 다녀온 후로 붙인 표지판인듯. 밤기도라.. 무교 종사자들이 참 좋아라 할 듯. 바닷가의 지장보살님. 몇년 새에 금박옷을 입으셨다. 멀리서부터 금색이 참 멋지게 보인다. 국립 수산과학원쪽으로 산책로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여기는 여전히 동전 던지는 분들로 다리가 메어질 지경이고. 여딜가나 포대화상께서 대 인기. 전에 없던 포대화상님. 전에는 포대화상만 계셨는데 지금은 옆에 금탑과 금거북이가 같이 있.. 더보기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삼광사 -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에 가면 꼭 구경하라고 들었던 삼광사. 삼광사의 연등축제가 아주아주 화려하다고 들었다. 지금은 뭐, 초파일 즈음도 아니고... 일단은 그냥 참배 목적. 이 건물 보고 깜짝 놀랬다. 중국의 사찰도 아니고.. 무슨 호텔 건물도 아니고... 사찰이 저렇게 높고 커? 하고 감탄을 하면서 구경. 이쪽으로 연등이 주욱 보인다. 백팔 참회 계단을 오르기 전에 손부터 깨끗하게 씻고... 이 옆으로 연등이 주욱 걸려있고, 연등 아래에 좌석이 있어서 간단히 먹을것을 갖고와서 먹을수 있다. 요즘 인기 폭발이신 포대화상님... 언제부터인지 어느 사찰을 가든 포대화상이 계신단 말이지. 극락전은.. 말 그대로 극락 가신분들 모시는 납골당. 새로 지는 건물인듯 싶다. 저기 저 산책로로 편백나무숲도 있고 대나무도 있고, 위쪽으로.. 더보기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묘적사 - 대한불교 조계종 남양주에 아주아주 좋은 고찰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버스를 타고 가기에는 좀 불편한 것이, 버스가 자주 있지도 않을 뿐더러 한참 걸어 올라가야 한다. 고로, 차가 있어야 편하게 찾아갈수 있는 곳. 임금님의 비밀요원이 있던 곳 치고는...참 작은 곳이다. 예전에는 큰 터였을까. 진짜 오래된 건물이구나... 싶은곳. 이쪽좀 어떻게든 해야지 원... 이렇게 석상은 있는데 거의 버려진듯 있고, 이 뒤쪽이 화장실이다. 화장실 관리도 잘 안되고 있다. 아.. 저쪽..봤다가 깜짝 놀란것이.. 너무나도 이쁜 아가씨가 일찍 간 모양이라. 공양을 받았는지 사진이 나와있었다. 얼굴은 당연히 가렸지만, 사진을 다시 봐도 정말 너무너무 이쁜 아가씨였다. 그렇게 이쁜 딸을 잃은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 성불하시옵소.. 더보기
강원 평창군 오대산 상원사 - 대한불교 조계종 오대산을 가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무엇보다 월정사와 상원사가 꼭 가고 싶었다. 게다가 두 사찰의 거리가 가까워서 두군데를 하루에 들러볼수 있다고 들어서 정말 작심해서 다녀왔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월정사와 상원사가 갈라진다. 우통수까지는 못가서... 물맛은 모르겠다. 진짜 그 유명한 상원사 동종인지 아님 카피품을 전시해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상원사 하면 동종 아니겠는지. ㅎ 긴 복도 끝에 쇠복이 달려있다. 큰 징이라고 해야 하는건지.. 쇠북이라고 하는게 맞는건지.. 세조와 만났었다는 문수동자님. 목조라고 하지만 금박을 씌워서 나무로 된건지.. 쇠로 된건지 알수는 없다. 이것이 참으로 신기했었다. 전기인등이나 연등이 아닌 불경인등이다. 진짜 이뻐보였음. 고즈넉하고 좋은 사찰 상원사. 적멸보.. 더보기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금강정사 - 대한불교 조계종 철산에 돌집에 갔다가 시간이 남길래 슬슬 다녀온 사찰. 금강정사. 일주문은 있는데 사천왕이 안 계신다. 산신각이.. 신기하게 생겼다. 탱화는 복사본이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곳인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고, 아직 덜 세워진 전각도 많다. 사찰 안의 찻집.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고 조용하고 좋았음. 향꽃이제 찻잔에 생활한복에 염주에... 파는것도 많다. 모과차와 유자차. 난 유자가 가득 든 유자차를 생각했는데. 그냥 유자국물만... 같이 간 동생과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눈 이쁘고 조용한 사찰. 금강정사.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341-2 02-898-8200 더보기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쌍미륵불 용암사 - 대한불교 조계종 파주에 갔다가, 아주아주 영험한 부처님이 계신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된 용암사. 특이하게도 쌍미륵불이 계신다고. 미륵부처님과 미륵보살님. 주차장에서 저 계단을 올라가면 된다. 저 계단이 생각보다 꽤 가파르고 길다는... 여기 적힌대로, 고려 선종때 마애불 입상을 조성한 전설이 내려온다. -고려 선종이 왕후와 후궁으로부터 아들을 얻지 못하여 고민하던 중, 하루는 후궁인 원신공주(元信公主)의 꿈에 두 도승(道僧)이 나타나서 “파주군 장지산에 산다. 식량이 떨어져 곤란하니 그곳에 있는 두 바위에 불상을 조각하라. 그러면 소원을 이루어 주리라.” 하였다. 기이하게 생각하여 사람을 파견하여 알아보니 꿈속에서 말한 대로 바위 두개가 서 있었으므로, 서둘러 불상을 조성하였다. 그 때 두 도승이 다시 공사장에 나타.. 더보기
대구 동구 도학동 동화사 - 대한불교 조계종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찾아간 대구의 동화사. 예전에 92년도? 그때쯤 갔을때는 야외의 석불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지금은 경내가 참 말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볼곳이 많았다. 솔직히, 난 이 문화재 관람료는... 왜 징수하는건지 모르겠다. 왜 스님들의 과외비를 이딴식으로 징수하는지... 봉황알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지만,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었는지 아직 손때가 많이 타지는 않았다. 오~ 우리말 반야심경이다. 요거는 광명진언... 간혹, 산령각이라고 되어 있는곳도 있는데, 여기는 산신각이다. 산신할배랑 산군님 인상이 둥글둥글 아주 좋습니다. ㅎㅎ 뒤의 동자가 선도를 들고 있는건 알겠는데.. 그 뒤의 새는 무슨 새? 할아버지가 들고 계신 잎파리는 무슨 잎파리? 그걸 모르겠네.... 조사전이다. 조계종 .. 더보기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국청사 - 대한불교 조계종 남한산성을 등산할때에는 늘 마천동에서 올라가곤 한다. 다 올라가서는 컵라면이나 파전 등등을 먹고 낮잠을 자거나 잠시 드러누워 쉬고나 어정거리고 돌아다니다 내려온다. 이번에는 지날때마다 한번 들여다 봐야지 했던 국청사를 다녀왔다. 은근히 신도 많은 듯. 24교구인 선운사의 말사이고, 외적의 침입을 대비해 세운 9개 사찰중 하나라고. 일제때는 의병의 무기고로도 사용되었었는데 일본군에 의해 폭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복구된 사찰. 국청사. 성삼문의 친필병풍과 송시열의 친필 책자 3권이 보관되고 있는 곳이라고. 여기는 그냥 사찰 안의 샘이고, 사찰 밖에 조금 나가면 또 약수가 있다. 그 약수가 피부에 참말로 좋음. 대문이 곧 사천왕이시니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803 031-734-6801 더보기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범륜사 - 한국불교 태고종 파주의 감악산 아래, 산좋고 물좋은 곳에 있다는 범륜사. 법륜사가 아니라 범륜사. 사찰 아래에는 계곡에 발담그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는 거북바위 휴게소가 있다. 여기가 입구. 일주문은 없다. 따라서 사천왕도 모셔져 있지 않았다. 내가 못 찾은건가? 이렇게 둘레길을 조성하는 중이라서 아직 좀 심난스럽다. 내가 갔을때에도 아직 둘레길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쯤은 공사가 다 마무리 되었으려나. 아. 저기에 두꺼비랑 같이 사천왕상이 서 있다. 이 다보탑은 1993년에 발굴된 것으로 탑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때의 탑으로 추정되며 운계사 삼층석탑으로 고증된다고 함. 왜 운계사에 있지 않고 범륜사에 이 탑이 서 있느냐.. 하면, 옛 운계사 터에 세운 사찰이 범륜사라고 함.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가 가문 날씨에도 물이..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약천사 - 대한불교 조계종 제주에 가기 전에 약천사라는 이국풍의 아주 크고 아름다운 사찰이 있다는걸 검색해서 알고 갔으므로.. 짧고 빠듯한 일정에도 꼭 들렀던 약천사. 입구에서부터 어마어마한 규모에 일단 기가 질리고... 조기 저 소라색 옷을 입고 폰으로 사진찍는 사람이 우리 언니. ㅋㅋㅋ 황당하게도, 화장실 앞에도 이렇게 약수가 나온다. 이 사찰에는 약수가 여러군데 있다. 동서남북으로 있는거 같다. 화장실 앞, 삼성각 가는 길 안내. 이 종은 왜 여기 달려 있는지... 종각은 따로 있는거 같던데. 황당하게도, 가정집인줄 알고 지나쳤던 이 건물이 산신각이다. 하도 호젓하게 모셔져 있어서, 여기는 참배하러 오는 관광객도 드문 듯. 특이하게도 큰 탱화에 용왕님, 독성, 산신님이 모셔져 있었다. 각자각자 탱화도 아니고 주욱 이어진 세개..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광명사 산방굴사를 보고 화장실을 가던 중, 광명사 발견. 실은 저기 저 사진을 보고 저렇게 큰 부처님을 모셨는데 눈에 안 띄네? 싶어서 들어가 봤다. 아직까지는 큰 사찰은 아니고, 옛 모습을 간직한 모습이다. 제주본토의 신도들이 많은 듯. 불도 많이 켜져있고, 연등도 많이 달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4 064-792-1223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산방굴사 보문사와 산방사 뒤쪽으로 이어진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산방굴사. 계단 중간중간 뭔가 기원하라고 팻말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산방산은 한라산 꼭대기를 던져서 만들어진 산이라는데.. ㅎ 산방굴사의 약수. 천정에서 계속 물이 떨어진다. 이 물은 산방산 암벽을 지키는 산방덕(山房德) 여신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물 맛은...음... 그냥 무지막지 시원함. 방석도 많이 걸쳐져 있거니와, 이 아래서 방석을 펴고 절을 올리거나 합장기도 하시는 분들도 참 많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6-1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산방사 - 한국불교 태고종 산방산의 보문사 바로 옆에 있는 자그마한 사찰, 산방사. 해수관음님이 밖에 서 계신다. 저 뒤쪽의 계산이 산방굴사로 이어지는 계단. 보문사 뒤쪽으로 있는 계단과 합류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84 064-794-3087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보문사 제주도 산방산의 북쪽에는 영산암이 있고, 남쪽으로 돌아가면 산방굴사와 산방사, 보문사 등등, 여러 사찰이 있다. 산도 자그마하던구만 생각보다 사찰이 많다. 영산암을 뒤로하고 산방산을 끼고 비잉 돌아 남쪽. 일단 보문사부터. 여기가 입구. 보문사, 산방사, 산방굴사, 광명사. 이렇게 네군데가 모두 여기가 입구다. 그대는 누구인가..... 저기 저 5층탑에는 석가여래의 진신사리 5과를 봉안하셨다고. 석가보니부처님이 주불이시고 좌우로 지장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이 계시고... 뒤에 계신 작은 부처님이 천불이라 하니.. 천명의 부처임이 봉안되어 있다고. 천불이야 천불. 저 동그란 금색 통은 경전이 새겨져 있는데. 한번 돌릴때마다 한번 경전을 읽은 공덕이 쌓인다고 했다. 그래서 열심히 돌렸는데.. 삐걱삐걱 소리가 났..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시 영산암 - 한국불교 태고종 숙소를 나와서 편의점에 잠시 들러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나 한적한 도로라니. 원래는 산방굴사를 가려고 나온 길이었다. 근데 관광지 안내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렌트카의 네비가 안내해 준곳은 엉뚱하게도 같은 산방산 뒤쪽에 있는 영산암. 모야, 산방굴사 관광지라며? 왜 이리 사람이 없어? 라며 들어간 곳. 한국불교 태고종 영산암. 사찰 뒤쪽의 거대 암석이.. 용왕님과 산신님을 한군데 모신 법당. 그리고 지장전도. 이 나무가 뭔지 모르겠지만 제주를 다니면서 곳곳에서 볼수 있었다. 꽃도 아닌 잎이 빨간색이라 어찌나 이쁘던지. 사천왕상 대신 하르방. 노보살님 혼자 계신듯 하지만 깔끔하게 잘 정리된 사찰이었다. 이쪽으로 등산로도 있는 듯 하지만.. 등산은 안했으므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877.. 더보기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수종사 - 대한불교 조계종 내 글중에 2008년 5월 27일에 수종사에 다녀온 사진들을 야후 블로그에 올렸던 것을 2012.02.23일에 다시 이 티스토리로 옮겨놓았다. 지금, 예전에 수종사에 다녀온 사진과 이번에 다녀온 사진을 보니 참.. 감회가 새롭다. 많이 변했다. 좌에서 우로 쓰인 산신각이 새로 지어지면서 우에서 좌로 쓰인 산령각으로 바뀌었고, 산신탱화도 새로 모셨다. 그리고 종각도 새로 지어서 종을 옮겨 달았고, 운판도 새로이 달았다. 많이도 변했다. 정말 많이도 변했다. 높디높은 산령각에서 보는 풍경은 전보다 훨씬 탁 트이고 시원하다. 근데... 뭐랄까.. ㅎ 역시 나는 옛것이 좋다. 엄청나게 추운 날, 조안면 보건소를 지나 산 입구에 차를 대고 걸어올라와서 땀이 날 지경이었는데, 얼음을 뚫고 올라오는 약수는 정말 시원.. 더보기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 - 대한불교 조계종 수덕사의 밤이라는 노래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찰 수덕사. 사찰 참배도 돈을 내고 해야 하는 현실... 언제부터인지 번들거리는 배를 드러내고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포대화상. 난 왠지 정이 안가.... 수덕사 개금불사에는 부처님들 사진만 올라와있던데 저 탑도 꼭대기에만 금이 입혀진 듯. 나머지 부분도 모두 개금하려나.. 의외로 소박하게 생긴 약수터. 더보기
충남 서산시 간월암 물이 들어오면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육지가 된다는 섬 간월도. 간월도라는 아주 작은 섬 전체가 간월암이라는 사찰이라기에 한번 가 봤음. 내가 간 시간은 마침맞게도 썰물. 밀물이 되면 저 다리마저 다 잠겨버린다고. 물 위에 암자가 둥실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헉.. 사..사천왕상이 차라리 더 반가울텐데 말이죠... 아기자기 옹기종이 모여있는 법당, 산신각, 용왕각. 이곳은 역시 바닷가여서인지 용왕님까지 모셨다. 태백산 꼭대기의 사찰에도 용왕님은 모셨더랬는데. 파도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고, 관광객들이 계속 구경을 해서 조용한 사찰은 아니다. 밀물때에는 구경꾼들이 없어서 조용히 기도가 가능하려나. 한번쯤은 물때에 들어가서 절에 한참 있어보고 싶다.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간월.. 더보기
강원도 양양의 휴휴암에 새로이 생긴 두꺼비. 겨울에 갔던 휴휴암과는 다른 모습. 두꺼비와 거북이가 생겼다. 요즘 무척 가물어서인지 물은 졸졸졸 맨 꼭대기에서 조금씩 나오긴 한데, 샘솟고 있는 물을 보니 시원하고 좋음. 여름의 휴휴암은, 시원하다. ㅎㅎ 더보기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 - 대한불교 조계종 무진장 덥던 여름날 다녀온 마곡사. 태화산 마곡사라고 일주문에 써있다. 근데 일주문이 아니다. 삼주문.... 안내도를 보면 꽤 큰 사찰인듯... 이곳은 산신각이 따로 있지 않고 대웅보전 한켠에 산신님을 모셨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041-841-62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