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갓바위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옹기종기라는 방갈로식당이 있다.
검색해보면 옹기종기 전원카페로 나오는데,
전원카페였던 곳을 식당으로 만든 것인지,
지금쯤 식당이 없어지고 카페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맛은 있는데... 내 입에는 많이 매웠다.
워낙 매운것을 못 먹으니...
예전에 대구 음식을 먹을때에는 그저 맵고 짰는데
여기 음식은 맵고 달았다.
외지인들이 많이 와서 음식이 달아진걸까?
대구, 하면 미나리인데...
여기는 한소쿠리씩 사서 먹어야 한다.
쩝... 주위가 온통 미나리밭이던데....
미나리가 먹고 싶었는데....
대구미나리....ㅜㅜ
옹기종기 방갈로 식당.
방갈로에서 조용히 이야기 하면서 먹을수 있는 식당.
대구 동구 백안동 674-5
010-4443-4444
053-982-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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