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게도, 저건 내 발이다.
벽에 발을 올려놓은 것.
엄지발가락 아래의 뼈가 튀어 나왔다.
발이 못 생겨서 이쁜 구두도 잘 못신을 뿐더러,
오래 걸으면 아프다.
아니, 걷지 않고 있어도 가끔 이유없이 아프다.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 무지외반증이란다.
수술을 해야겠단다.
특히나 오른쪽은 둘째 발가락까지 수술해야 할 지경까지 가기 전에
얼렁 수술 하잔다.
그래서 수술 날짜를 잡았다.
12월 19일... 그리고 1월 29일.
예쁜 발이 된다는 기대감에 얼렁 날짜 잡아버렸지만
지금은 겁이 난다.
수술이란 것이..무섭잖아...ㅜㅜ 얼마나 아플꼬...
검색해보이 최경진 정형외과가 족부 전문이란다.
종합병원보다 나을 것 같다.
두근..두근...수술할 그 날까지 화이팅이다.
'무지외반 수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 12월 29일] 무지외반 수술 당일. (0) | 2012.02.19 |
---|---|
[2008년 12월 29일] 입원하다. (0) | 2012.02.19 |
[2008년 12월 15일] 12/19. 수술할 오른발. (0) | 2012.02.19 |
[2008년 12월 11일] 목발을 대여하다. (0) | 2012.02.19 |
[2008년 12월 10일] 수술할 발을 삐었다. (0) | 201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