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살자/§§그곳의 찻집§§

미사 찻집 미스터리

전망좋은 카페랬다.

전에 갔을때만해도 선선하니 날씨가 좋아서

야외자리에 깜깜해지도록 앉아서 이야기 했는데

오늘은 추운지라.. 실내에서.

 

배만 안불렀음 먹는건데..

너무 배가 불러서 꿈도 꿀수 없었던 티라미스.

다음에는 꼭 널 먹어줄께...

2층에 올라왔다.

창가 자리로.

조명에 관심이 많은 친구는 여기 조명이 좀 아니란다.

너무 환해서 밖이 안보인다고.

조금 더 어두웠어야 했단다.

환할수밖에 없다.

이렇게 애견용품을 같이 판다.

카페와 애견용품이라.. 뭔가 미묘하게 안 어울리는 듯도 하지만.

물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나는 늘 먹던대로 라떼. 친구는 아메리카노.

낮에 가면 밖이 잘 보여서 이쁠 듯.

카페 미스터 리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586-1 1층 110

===============================================================================

언니랑 한번 더 가서 먹었음. ㅎㅎ 근데...

티라미스... 너무 달았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