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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자/§§그곳의 찻집§§

[고성군 카페] 바다정원 어나더블루에 빵이 없어서 옮겨온 바다정원. 탁트인 바다정원이 더 맘에 든다. 이렇게 뒷마당이 넓어서 야외자리가 널널해서 좋다. 빵도 많고. 이렇게 날씨가 추워도 야외자리 기분낼수 있는 곳도 있고. 밥을 먹었든 안먹었든 커피와 빵은 언제나 옳아. ㅋ 고성군 바다정원 033-636-1096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59-1 더보기
[속초 카페] 어나더블루 속초에 뷰가 이쁘다는 카페로 고고고. 어나더 블루. 간판이 깔끔하고 이쁘다. 시간이 그렇게 늦은 것도 아니었는데 빵이 다 떨어졌다길래.. 딸기케익 하나 넷이 나누어 먹고 장소 이동. 아기자기 이쁜 카페. 속초 어나더블루 033-632-7179 강원 속초시 장사동 543 더보기
[양평 찻집]명선다원 대추차 지난번, 명선다원의 팥죽이 기억에 남아서 다시왔다. 문호리팥죽을 두어번 먹은 후의 결론은 이제 팥죽도 명선다원에서 먹기로. 문호리팥죽의 잡곡새알심이 좋긴 하지만.. 뭔가 명선다원의 팥죽이 더 대접받은 느낌이랄까. 게다 문호리팥죽집에 갈때마다 주차문제로 빈정을 상해놔서... 암튼 오늘은 차 마시러 명선다원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도 구경하고 여러가지 자사호도 구경하고 찻잔도 구경하고. 배불리 먹고 또 배부르게 대추차를 마시고. 화장실 가는 길에도 이렇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찻잔들이 진열되어있다. 바깥에도 자리 있는걸로 아는데... 구석구석 볼거리 많은 명선다원.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952-4 031-775-1933 더보기
[태백 카페] 태백 양카페 태백시에 황지연못 부근에 정말 이쁘고 아담한 카페가 있다. 양카페다. 양 인형이 주인공이라서 양카페다. 창틀에는 양이 아닌 미피가.. 일단 입구에 들어서면 이 양이 누가 왔는지 빼꼼 내다본다. 카운터양 여기서 마신 자몽차보다 더 맛있는 자몽차는 먹어본 적이 없음. 나름 수제자몽차 맛난거 마셔 봤는데... 여기가 짱. 두툼하게 썰어넣은 자몽이 엄청 많이 들어있다. 역시 나는 라떼를... 아. 자몽차는 전날. 다음날은 라떼. 이틀 연속으로 갔음. 아놔. 나도 못하는 키스를 야덜이 진짜로... 수제와플. 같이 나온 초코시럽을 마구마구 뿌려서. 태백시 양카페 강원도 태백시 황지로 151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41-7 전화번호 없음. 더보기
[양평 조안면] 나인블록 오랜만에 오랜만에 아주아주 오랜만에 간 나인블록. 팔당대교 건너서도 생겼던데 아직 거긴 못가봤음.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07-6 031-521-9700 더보기
[미사 카페] 미스터 리 미사의 전망좋은 카페 미스터 리에 낮에 왔음. 티라미스 케잌은... 너무 달았다... 그럼에도, 여기 단골 될듯. 근데 전망이, 전망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냐. 더보기
미사 찻집 미스터리 전망좋은 카페랬다. 전에 갔을때만해도 선선하니 날씨가 좋아서 야외자리에 깜깜해지도록 앉아서 이야기 했는데 오늘은 추운지라.. 실내에서. 배만 안불렀음 먹는건데.. 너무 배가 불러서 꿈도 꿀수 없었던 티라미스. 다음에는 꼭 널 먹어줄께... 2층에 올라왔다. 창가 자리로. 조명에 관심이 많은 친구는 여기 조명이 좀 아니란다. 너무 환해서 밖이 안보인다고. 조금 더 어두웠어야 했단다. 환할수밖에 없다. 이렇게 애견용품을 같이 판다. 카페와 애견용품이라.. 뭔가 미묘하게 안 어울리는 듯도 하지만. 물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나는 늘 먹던대로 라떼. 친구는 아메리카노. 낮에 가면 밖이 잘 보여서 이쁠 듯. 카페 미스터 리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586-1 1층 110 =========================.. 더보기
[삼척 카페] 바다 위의 찻집 마린데크 강원도에는 참 아름다운 항구가 많은데, 그 중의 한곳 삼척의 후진항. 개인적으로는 볼것이 있던 없던 동해시를 좋아하고, 동해시 묵호항을 무척 사랑함. ㅎ 후진항 바로 앞의 횟집에서 식사를 마친 후 조금 이동하면 만날수 있는 카페 마린데크. 이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바다가 멀리 보이는 길가 카페가 있고, 파도 위에 있는 느낌을 주는 바닷가 카페가 있다. 그 중 파도를 감상할수 있는 마린데크로. 마린데크로 내려가는 길부터가 거친 파도가 보인다. 여기에서 감상하는 바다도 참 아름다움. 당연하게도, 바다가 보이는 창쪽으로 자리가 있다. 바다쪽으로는 내려가는 길 없음. 창 밖으로 본 모습.. 창밖으로 이렇게 데크가 있어서 나갈수 있을 것도 같은데... 나갈수 없음. 마린데크 카페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 강.. 더보기
[강원도 강릉] 박이추 커피공장 우리나라 1대 바리스타라는 박이추씨가 운영하는 박이추 커피공장. 우연히 지나다가 커피가 땡겨서 그냥 들어갔음. 그렇게나 손님이 많은 인기카페인줄은 몰랐지만. 번호표를 뽑아야 앉아서 먹을수 있고, 심지어는 바깥자리까지도 꽉 차서 결국은 테이크아웃으로, 오늘의 커피를 샀음. 핸드드립이라서 좀 기다려야 했다. 난 쌉싸름한 커피가 좋은데, 하필 오늘의 커피가 아프리카 카메룬. 신맛이 강해서 좀..별로.. 화장실에서 커피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 세면대가 독특해서 한장.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85-11 033-642-6688 더보기
[서울 강동구카페] 명일동 전통찻집 수요일 명일동, 이마트 옆의 전통찻집 수요일. 대추차를 시켰더니 이렇게.. 한과랑 꿀이랑 대추차가 사발같은 컵에 담겨나온다. 다락방같은 자리도 있음. 강동구 명일2동 47-18 현대델리안 202호 02-3427-676 더보기
[서울 강동구카페] 둔촌동 전광수커피하우스 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언니와 갔던 전광수 커피. 티라미수라떼를 시켰다. 약간...고소한 치즈맛도 나고, 위에 코코아가루가 듬뿍있어서 맛은 있었다. 다만, 먹으면서 코코아가루때문에 지저분해보였다. 무척 달고 맛있음. 언니의 아메리카노역시 흠잡을데 없이 맛있었음. 전광수 커피하우스 서울 강동구 둔촌동 53 원경빌딩 1층 02-485-7511 더보기
[경기 하남카페]춘궁동 흰구름 강동구와 딱 붙어있는 하남시. 그 중에도 삼성 엔지니어링에서 하남으로 뚫린 신길을 따라 달리다가 하남방향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커피하우스 흰구름. 차를 마시는 곳은 이층. 일층은 카운터와 주방이 있다. 이 집은 대추차가 맛있다는 추천이 있어서 무조건 대추차로 주문. 주문한 차가 나오기 전에 미리 속을 덥힐수 있는 차가 나온다. 서너잔은 나오는 듯. 그냥 대추차가 아니라 대추탕을 마신 느낌. 걸쭉할 정도로 진하게 다려진 대추차. 흰구름커피하우스 경기 하남시 춘궁동 303-7 031-791-2662 더보기
[남양주 카페] 예쁜 카페 언덕위에 커피나무 진접 한우마을에서 맛나게 고기를 먹고 느끼함을 가실겸 커피 마시러 온 언덕위에 커피나무. 돼지고기는 느긋하게 바짝 익혀 먹는데 쇠고기는 김만 쐬면 집어먹는지라 식사시간이 얼마나 짧았는지. 그리고 한우마을을 나와 왼쪽으로 조금 더 달려서 도착한 곳, 언덕위에 커피나무. 야외자리가 참 많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도 많다고. 도로변이긴 하지만, 야외자리가 여기저기 많아서 소풍나온 기분으로 있을 수 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초등학교때 쓰던 책걸상이 생각나는 테이블. 소풍가는 기분 내는건 좋은데... 외부음식 싸와서 진짜로 소풍오는건 아니라고 봐요. 커피맛은 진하지 않은 부드러운 쓴맛이었고, 향도 강하지 않고 은은했다. 난 강한 커피가 좋아서리. 커피맛보다는 분위기가 좋아서 가게 되는 곳, 언덕.. 더보기
[남양주 카페] 딜리카포 북한강변, 가봤는지 아닌지 헛갈려서 들어간 카페, 딜리카포. 안가본 곳. ㅎ 내부가 한옥스타일이다. 야외테라스자리. 2층자리 가는 엘리베이터. 2층은 통유리로 막혀있어서 별로. 한옥의 방문처럼 저 유리문을 위로 올려 등자쇠에 걸었다. 저런 문을 벼락치기문이라고 하지요. ㅎㅎ 바깥 자리는 접이식 샷시가 달려있어서 열기도 닫기도. 크...진짜 한옥방처럼 되어있는 곳. 여기는 2층인데 정말 통유리로 막혀있어서 답답해서인지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역시 날이 더워지면 야외자리지... 딜리카포: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664-2 031-521-9533 더보기
[남양주 카페] 래유 북한강변에 주르륵 있는 카페 말고, 조금 들어간 곳에 있는 카페 래유. 간판의 글씨체가 꼭 쾌유같이 써있어서.. ㅋ 3층건물이라 전망이 참 좋다. 왼쪽으로는 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강이 보인다. 카페 래유: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811 031-591-9959 더보기
[괴산 카페] 산막이 옛길 끝에 있는 풍경카페 산막이 옛길을 내려와서 땀을 식히고 싶다면, 이왕이면 이쁘고 아기자기한 곳을 찾는다면, 식당과 카페가 모여있는 곳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풍경카페가 있다. 야외자리야 다 있다지만, 산의 푸르름에 눈을 쉬면서 빙수를 먹는 맛은... 캬~~~ 여기는 특이하게도 깨진 질그릇마다 이끼와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이게 증말 이쁘고 귀엽고 아기자기 하단 말이죵. ㅎ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288-5 043-832-9777 더보기
[청주카페] 모네의정원 청주의 우암산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자그맣고 이쁜 카페 모네의 정원. 여기서는 이 노란리본을 무료로 나누어준다. 컵 손잡이? 껍데기? 참 이쁜걸로 쓴다. 실내가 넓지는 않기때문에 테이크아웃하는편이 좋을 듯. 충북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 20 충북 청주시 수동 251-9 010-2430-9466 더보기
미사 예쁜 카페 더 코너 하남 미사에 아직 아파트 건설도 안 끝났고, 아직 분양중인 상가도 많은만큼 아직 입주가 끝나진 않았지만 정말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전망도 좋고 카페가 이뻐서 건물까지 이뻐보인다고 해서, 건물주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서 한번 가봤다. 건물주가 건축을 공부하셨대나 뭐래나.. 건축에 관련된 책과 모형건축물들이 주욱 진열되어 있다. 이층에는 야트막야트막 편한 의자들이 있다. 화장실 조명이... 거기다 청소도구들이.. 미사카페 더 코너.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58번길 71 031-794-8137 더보기
[남양주 카페] 테라스. 북한강이 보이는 카페 남양주에는 맛집도 많고, 북한강을 따라서 북한강북로, 남로로 쭈욱 식당과 카페가 많다. 그 중 테라스. 가게가 크지는 않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그런가... 일층은 바깥쪽으로도 자리가 좀 있지만,,, 지나가기 좀 불편할 정도로 좁다. 그리고 옥상층은 단체손님에게만 개방한다고. 조기 눈코만 보이는 분이 사장님인 모양. 혼자서 근무하고 계심. 실내 자리. 실내자리도 창을 바라보게 되어있는데다가, 창밖으로도 주욱 자리가 있다. 근데 창밖자리가 워낮 좁다보이... 창밖의 테라스 자리다. 말 그대로 테이블을 끼고 둘이 앉아서 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수 있는 곳이라, 테이블 앞으로 사람 하나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 공간밖에 없어서 누구 하나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모든 테이블의 손님들이 조금씩 불편해진다. 담배 피실.. 더보기
[남양주 카페] 9 Block 나인블럭 (구 카페 메이) 작년 가을쯤 갔던 카페에 다시 갔다. 가격이 바꼈다. 인테리어도 뭔가 모르게 미묘하게 변했다. 바깥의 풍경도 뭔가 변했다. 정원을 전보다 더 잘 가꿔놨다. 자세히 보니 카페 이름다 바뀌었다. 사장이 딴 사람이란다. 조경이 업그레이드 된 만큼 가격이 올랐다. 가격은 올랐는데 맛도 오르진 않은 것 같다. 나무들이 무성하던 곳을 밀어붙이고 데크를 깔고 테이블을 더 놓았다. 여기가 흡연용 자리였는데... 지금은 여기도 흡연이 안되는 곳이 되었다. 텅 비어있어서 여기다가 장작이라도 때려나... 했던 곳인데 지금은 꽃이 활짝 피어있다. 주소도 전화번호도 그대로. 다만, 핸드폰 번호가 추가되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00-18 031-521-9700 010-274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