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쇼핑몰을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칫솔 왕타칫솔.
엄청 큰 사이즈로 구석구석 시원하게 닦을수 있는데다
혀클리너가 필요없을 정도로 혀를 깨끗하게 닦을수 있다고 한다.
여태는 칫솔로 이를 닦은 후 혀 클리너로 혀를 닦아냈었는데.
칫솔질 시간도 단축된다고 하니 이 얼마나 좋은지.
케이스 안에 칫솔을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커버도 들어있고, 욕실에 걸어둘수 있는 큐방도 들어있다.
무조건 크게 만든 칫솔이 아닌 황금곡선머리 설계를 했다는 당당한 설명이 써있다.
오홍~~ 큐방을 딱 붙여서 요렇게 칫솔을 꽂으면 애벌레같은 손잡이가 뙇!!!
안정적으로 고정이 된다.
칫솔모가 딱 들어맞는 칫솔커버.
칫솔이 어느정도로 크냐하면, 내가 치~~~즈~!! 하고 입을 벌렸을때 사이즈와 맞먹는다.
한방에 치카치카 닦일 사이즈.
장모단모가 섞여있고, 뻣뻣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이 사이사이가 잘 닦인달까.. 이 칫솔을 사용한 후에 치간칫솔을 따로 쓰지 않아도 개운한 느낌이었다.
이를 닦을때 잇몸까지도 맛사지할겸 닦았었는데 이 칫솔로는 잇몸 맛사지로 싹싹 닦음 클난다. 좀 아프다.
익숙해지면 괜찮아질 듯.
시원하고 간편하게 닦이는 왕타칫솔. 완전 좋음. ㅎㅎ 근데 치약을 얼마를 짜야 할지 몰라서 좀 당황했다는...
칫솔 크기만큼 짜면 너무 많고. 칫솔의 3분의1지점 위쪽에 쓰던대로 짜서 쓰면 됨. ㅎㅎ
단점이라면 너무 힘차게 닦으면 목구멍이나 어금니 뒤쪽 볼살을 힘차게 찌를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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