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사동장터> 향을 감싸고 있는 종이에 적힌 설명을 보면, [계룡산 산자락에서 자행사는 야생초로 만들었습니다. 각종 한약재를 사용하여....] 라고 되어 있다. 뚜껑을 열었을때는 한약재 냄새랑 생솔잎 냄새가 강하게 난다. 좀 굵고 거친 향이라 향의 생김새는나무느낌. 나무 속살이 아닌 거친 소나무의 껍질 느낌이다. 한약재나 야생초의 향기보다는 솔잎을 피우는 듯 따가울 정도의 연기. 연기도 꽤 많은 편. 솔잎을 모아서 태우는것 같은, 다른 향들과 달리 순수하고 거친 느낌. 풀색의 거친 향. 갈색 재 풍경향방. 제조원인 풍경향방의 주소가 충남 공주시 계룡면.... 계룡산 산자락에서 재료를 구하기 때문인지 회사도 계룡면에 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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