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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철쭉


[2006년 4월 28일 ]

대공이 혼자 쭈욱 뻗었다.
더 높이 뻗는다고
더 많은 햇살을 받는 것도 아닌데
가을쯤 뾰족한 가지를 정돈하는 가윗날에
잘려나가지 않을까..염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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