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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 봤어/예뻐지기

키스 다이아몬드 하드 스트렝스너

 

 

 

언제부터인지 손톱이 얇아지고 겹겹이 벗겨지는데다가 찢어지기까지 해서

손톱 영양제를 이것저것 써보다가 결국 동네 왓슨스로 고고고.

직원과 상담했더니 권해준 키스 다이아몬드 하드 스트렝스너.

인터넷으로 보니 앞쪽에 병에 새겨진 글씨던데...

왓슨스에서 산 제품은 앞에도 뒤에서 스티커가 붙어있다.

얇고 찢어지는 손톱을 튼튼하게 해주는 제품이라던데

요고요고 정말 물건이다.

처음 바르자마자 효과 짱.

확실히 부러지거나 찢어지는 일 없고 겹겹이 벗겨지지도 않는다.

직원 말이 스트렝쓰너만 바르고 한동안 컬러네일은 바르지 말랬는데

스트렝쓰너 바르고 바로 네일 발랐는데도 손톱상태 꽤 괜찮음.

그동안 손톱 영양제 사들인 돈이면 이거 하나 샀을건데...

물건을 모르면 돈을 더 주란 말이 맞는 듯.

앞으로도 돈 좀 주더라도 이 제품  꾸준히 쓰게 될 듯.

왓슨스에서 11,000원 줬음. 인터넷이라고 더 싸지는 않은 듯.

오히려 더 비싸기도 함. 3만원대로도 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