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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오다

하남 역사박물관의 마지막날.

 하남시에는 자그마한 역사박물관이 있다.

이제 좀 더 큰 건물을 지어서 이사를 간다고 한다.

역사박물관의 마지막날, 마지막 관람객으로 구경하고 왔다.

2013년 10월의 마지막날.

 

 

 

 

 

 

 

 

 

 

 

 

 

 

 

장구의 원형인 요고.

옛 유물이 상당히 부실한 편인데 요고가 있어서 좀 놀랬음.

 

 

 

 

 

 

  

 

 

 

 

 

 

 

 

 

 

 

 

 

 

 

 

 

 

 

 

 

 그다지 볼만한 유물은 없지만...

하남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 아니던가?

백제가 일어난 곳이고, 백제의 도읍이었고..

성남,광주,하남에 걸쳐 있던 지금은 광주시가 관리하는 남한산성이 있는 곳.

땅만 파면 유물들이 나와서 개발하기도 난처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이사가서 새로운 박물관을 열었을땐 볼만한 유물이 많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