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일자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강동구 일자산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여기, 일자산 입구다. 여기는 하필 일자산의 중간쯤이다. 이쪽이나 저쪽 끝이면 좋을텐데... 덕분에 한쪽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했음. 음...이뽀이뽀. 단풍은 그냥 이뽀. 산수유가 가득 열렸는데 따는 사람이 없다. 두그루 나란히 서있는데 두그루가 모두 산수유가 그득히 열렸다. 햇빛이 잘 비치는 쪽은 빨갛고 노란색이고, 그늘이 지는 쪽은 노란색 초록색이다. 한그루에 초록 노랑 빨강 주황 이렇게 알록달록 색이 들어있으니 신기하다. 이렇게 멍석이 깔려있어서 편했다. 잔디공원 약간 위쪽까지만. 여기가 약수터다. 물이 시원하고 괜찮음. 물뜨러 오는 분은...오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없었지만, 오가는 분들은 다들 한바가지씩 드시고 가셨다. 일자산을 가다보년 하남이 화악 보이는 곳이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