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원의 행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묘앞 맛집] 짱짜장 짱~~!!!! 동묘쪽에 볼 일이 있어서...뭐, 주말의 구제시장인지 도깨비시장인지 그거 구경갔다가 출출해서.. 여자 혼자 들어가기 참말로 뻘쭘했지만 시장이 용기를 부추겨줘서 들어간 곳 짱짜장. 가끔 지날때마다 가격이 너무 싸서 그리고 볼때마다 쉴새없이 사람들이 들어가서 입구는 작은데 안이 얼마나 넓길래 사람들이 마냥 들어갈까? 신기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다. 게다가 지나갈때마다 구수한 우동국물 냄새가 솔솔 풍기는게... 가격도 착한데 들어오지 그래? 라는 유혹이 솔솔~~ 소심해서 가게를 구석구석 찍지는 못했다. 테이블은 많은데...뭐랄까 사람이 많을땐 모르는 사람과도 겸상해야 하는 분위기랄까. 각 테이블마도 소주나 막걸리가 풍성하게...ㅎㅎ 대체로 어르신들이 많았고, 여자분들도 눈에 띄었다. 쓰윽 둘러보니 잡채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