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말하기2019.09.14 03:15

사람은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살다가
길에서 죽는다는데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옳게 가고 있는 것인지
잘못 들어선 것인지
나는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애시당초 내가 가야 할 곳이 있긴 한지
내가 서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이정표 하나 없는 이 길에 서서
어디로 가야 할지
손톱을 깨물며 고민하고 있지
누가 길좀 알려줘
누가 안내좀 해줘
나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
돌아갈 수도 없는데
사람은
기댈 곳이 있으면 강해진다는데
나는
기댈 곳도 의지할 곳도 아무것도 없어
저 멀리 빛이 보였던 듯도 싶은데
이제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지
어디로 가야 하지
내 뒤로도 흐려가는 발자욱
앞이 어딘지
뒤가 어딘지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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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8.12.10 16:37

 

지하철 9호선이 개통이 되면

보훈병원 앞에서 지하철을 타면 공항까지 쭈욱 한번에 갈수 있다고 했다.

다음에는 공항까지 가서 우동 한그릇 먹고 다시 와야겠다.

일단은, 언니네 사무실인 선정릉역에서 버스를 갈아탈 필요없이 한번에 올수 있어서 좋았음.

선정릉역에서 중앙보훈병원으로 급행을 타니 금세 올수 있었고,

마침맞게 일자산 약수터 앞이 지하철 역이라서 약수 한잔 마시고 집으로 어슬렁 어슬렁 와도 되고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도 되고.

새로 개통한 지하철.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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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8.11.08 20:15

올해는 유래없는 한파가 몰려올거라고 하고,

워낙 기관지가 약한지라 9월 내내 목이 아파 병원에도 다녔었고.

미리 목도리를 짜기로 결정.

여기저기 인터넷 기웃거리다 결국 못샀는데,

다이소에서 샀다. 겨우 천원.

우동사리같이 굵고 보드라운 실이다.

털이 복실거리는 털이 아닌데도 참 부드럽고 폭신거린다.

올 겨울은 제발 감기 걸리지 말자..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또 편도가 부어서 병원에 다니는 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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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8.06.22 21:38

몇화였는지, 은혼의 오키타 소고 목소리가 들려서

아, 오키다 성우구나, 하고 반갑게 봤는데

이번에는 7화에서 나루토의 목소리가 들린다.

귀에 익숙한 목소리는 괜스리 반갑다.

근데, 정작 타케우치 준코상의 프로필에는 오니헤이가 없다.

나무위키에도.

뭐, 어떤가. 나만 반가이 들으면 될 일이지.

아. 즈라의 목소리는 여기저기서 참 많이 들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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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7.12.18 17:04

어딘가 다녀오게 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도를 꼭 챙긴다.

같은 지역 지도래도 좀 차이가 나서, 같은 지역 안내지도래도 종류가 다르면 꼭 가지고 온다.

이번에는 하나씩 가져온 지도를 들여다보았다.

원래 내가 좋아하는 지도는 횡성지도처럼 산과 도시와 길이 보이는 형태다.

이게 왠지 지도같고 전체 지형을 알아보기 쉽지 않은가?

이런 지도는 왠지 조금.. 내가 집어준 곳만 다녀. 라는 느낌이랄까.

말 그대로 관광지도. 별로 이쁘지 않다.

이 지도는 똑같이 관광지도인데도 뭔지 좀 알아보기 쉽고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지형이나 높낮이가 짐작이 되는 형태의 지도는 아니지만, 알아보기는 쉬웠다.

위의 지도도 역시 관광지도인데. 디자인의 차이일까?

무슨 식당이나 여관이 잔뜩 안내되어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역사투어, 생태투어 사찰탐방 등 안내가 있어서 더 좋았다.

아~~ 그러고보니 강화에서 석모도로 배 타고 들어갈 일이 없이 다리가 개통 되어서 지도를 받을 일이 없겠다.

거기 배 타려고 대기하면 지도가 서너개는 쥐어지는데.

지도는, 왠지 설레는 느낌을 주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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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7.11.29 01:24
중고서점에서 산 수맥과 풍수책이 세권 모두 오래되고 낡은 새 책이다. 그냥 오래된, 책장한번 안 넘겨본 새 책. 한권값에 세권이다. 진짜 땡잡았다. 게다가 내용이나 구성도 괜찮다. 맘에 든다. 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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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7.11.23 11:38

요즘 광고 보다가 눈이 번쩍 하게 이쁜 아가씨 발견.

꼭 전에 본 일본드라마 '마더' 에 나오는 꼬맹이랑 닮은 느낌. ㅂ

어쩜 저리 꿈꾸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걸까..

옆선도 참.. 곱다.

문근영같다.

아시다 마나의 요즘모습이란다.

둘이 참 닮은 듯도 하고.

여전히 귀엽고 이쁘네. ㅎㅎ

실은, 광고모델이 아시다 마나인줄 알았다.

찾아보니 다른 아가씨여서 좀 실망.

하여간 둘 다 참 이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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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7.11.22 00:23

미숙언니와 명선언니와 은희언니와 넷이 재즈댄스 수업.

미숙언니 둘째딸이 수업을 참 잘함.

마지막에 내가 언니들 동작 교정해줬는데.

실례는 아닌지.

초보들인데 하나하나 지도좀 해주지.. 조금 아쉽.

 

집에 오자마자 사랑의 온도 시청.

마무리라 그런가 모두들 해피엔딩에 개과천선까지.

사람의 천성이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처음 하는 장사로 만족하기 힘들텐데.

뭔가.. 무리하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은것 같아서 좀...

만났다 헤어졌다 각자 다른 사랑의 방식으로 헤메이는 청춘을 표현하고 싶었나본데

그냥.. 두남자 사이에 두고 간보고 사람 헛갈리게 하다 결국 처음 그놈한테 갔다는.. 그런 내용같다.

조보아는 뭐냐고.

임자있는 남자만 좋아하는 이상한 성격인 것 같더니 갑자기 둘이 잘되고 잘해주고.

제일 정상적으로 보이는건 보조작가의 사랑뿐.

배우들은 좋았는데 내용이 무리였음.

양세종.. 너때문에 본건데... 짜증났음.

다행이도 다음 이어서 하는 것이 융귱상 나오는 거니까, 기대해 보자.

Posted by 파랑 파란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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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7.11.20 13:17

우리 옆집 꼬맹이 연이는

언제나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말한다.

한번도 조용하게 말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덕분에 옆집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 안다.

밤이고 낮이고 항상 소리를 지르며 말한다.

그 와중에도 아빠랑 엄마랑 외할머니에게 항상 존댓말로 소리를 지른다.

그런데,

나만 보면 반말한다.

즈 엄마가 옆집 아줌마한테 존댓말 하라고 해도 꼬박꼬박 반말한다.

망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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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7.02.22 13:06

허리도 아프고, 골반도 좀 뒤틀린거 같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맞춤속옷 멀코르셋이 좋다는 후기에 주문.

상담원과 한참 상담을 한 후, 상의는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맞춤, 하의는 기존의 55사이즈로 입으라고 해서 시키는대로 주문했다.

맞춤이라 그런가 며칠 걸려서 받은 코르셋.

 

고급스럽게도 자석으로 고정되는 은색 상자에 포장되에 왔다.

 

입기 편하게 앞쪽은 지퍼.

 

뒤쪽은 코르셋으로 되어 있어서 사이즈 조절이 된다.

 

브라는 아주 긴 롱브라라서 갈빗대까지 모두 감싸주는 형태.

 

 

디자인도 좋고 재질도 좋고.

 

요 텍이 이뻐서 책갈피로 쓰려고 했으나...

반품을 한 고로 텍도 역시 보내버렸다.

멀코르셋을 입으면 체형이 보정이 되어서 설명서에 나온대로 많은 증세가 나타난다고 한다.

몸이 바르게 서면서 좋아지는 현상이란다.

그 좋은 코르셋을 왜 반품을 했는고...하기.

일단 나는 내 사이즈에 맞게 주문을 했다.

헌데, 전혀 맞지가 않았다.

상의는 몸둘레는 크고 컵은 작고. 분명 내 사이즈로 맞춤주문한건데.

하의는 상담원이 권한대로 주문한건데 생각보다 너무 넉넉하다.

거기다 브라의 컵은 왜 그리 납작한지.. 있는 가슴도 납작하게 눌러버리는 통에 이게 맞춤속옷 맞나.. 싶어서 전화를 했다.

그렇지 않아도 공장장님께서 입어보고 전화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었단다.

그럼 메모라도 넣어주시던지.

맞춤으로 했다가 안 맞으면 본사쪽에 손해라서 기존 제품으로 보냈단다.

기존제품 사이즈는 어떤건지 알수가 없었다.

브라에 텍이 없어서 몇사이즈를 보낸건지도 모르겠고, 기존 제품 착용후 체크해서 알려달란 내용도 없었고.

웬만하면 다시 반품교환해서 입을까.. 했는데 그냥 환불해달라고 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반품신청하라고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상담원에게 반품신청 하셨으면 된거라고 하고,

상담원은 다시 알려준 번호로 전화해서 반품신청 하셔야 한다고 하고.

무슨 회사가 얼마나 크길래 의사소통이 그리 안되나.

그리고,

---------------------------------------------------------------------------------------

안녕하셔요
귀하의 기대에 못 맟추어 송구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사이즈는 미국 일본 유럽 사이즈을 사용합니다

귀하께서 일본 사이즈에 적응되어 있다 보니 그런 모양입니다

하의는 귀하 께서 주문하셨을때 브라 사이즈을 보더라도 44사이즈가 맞는데 55을 주문하셔서 의아하게 생각 했습니다

브라주문제작도 패탠을 들어가 있어서 70으로 주문하시길래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입어 보시고 판단하라고 하였든 것입니다

주문 제작은 재요청이 올 경우 만를어진 제품은 폐기해야 하기에 원자재 가 두배 이상들고 고객도 불편하시기에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기대도 많이 했는데 사이즈 문제로 불편했다면 양해 바랍니다

콜 센타에서 전화을 하라고 했던곳은 신속한 수거을 위해 택배사로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반품요청을 하시면 자동으로 택배사에서 수거 해갈것인데 콜센타에서 안내가 잘못한것에 대해 사과 드림니다

아무튼 좋은 하루되시고 참고하겠습니다ㅣ 감사합니다

------------------------------------------------------------------------------------------------

아니 상담원이 채팅으로 반나절을 채팅하면서 55 권하길래 55 주문했더니 44샀어야 했다니..

도데체 상담원이 상담은 왜 한거지?

나도 나름 맞춤속옷이라 조심스럽게 한참을 상담한 거였는데.

그리고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입어보시고 판단하라고 알려주기나 하고 물건을 보냈어야지.

입어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아직 한국에서는 맞춤속옷을 잘 못만드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었다.

겨드랑이 살까지 모아주어야 하는데 모아주기는 커녕 가슴을 네개로 만드는데다가

 A사이즈였는지 내 가슴을 얼마나 납작하게 눌러버리던지.

아니, 기존에 만들어진 제품이래도 좀 비슷하게 맞는 제품이나 보내주던가.

전에 입었던 맞춤속옷은 두 제품이 다 일본제품이었는데, 두 제품 모두 아주 잘 입었었다.

이번에 이왕이면 국산이지!! 라는 생각으로 주문했다가 왕실망으로 끝나버려서 참.. 속상하다.

게다가 내가 주문을 잘못했다는 듯한 상담글까지.

어디, 정말 보정 잘 되는 보정속옷 브랜드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Posted by 파랑 파란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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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6.05.12 14:56

간만에 간 남한산성 츄러스집.

식당 공사때매 없어졌다가 다시 영업중.

오랜만에 갔더니, 것도 아침 첫 손님이어서인지 서비스로 미니 츄러스를 하나 더 튀겨주심.

여자 셋이 각자 커피한잔에 츄러스 하나씩 들고 냠냠짭짭 맛나게 먹고 왔음.

 

 

저다리 내다리 아님. ㅋㅋㅋ

여기 처음 왔다는 동생인데 츄러스 튀겨주는거랑 커피 내려주는거랑 구경하고

막 튀겨준 바삭한 츄러스를 맛보더니만 또 오자고 벌써부터 조르고 있다.

다녀온지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중독성 있는 츄러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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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6.05.12 14:52

올해는 어린이날부터 연휴가 길어서.. 어디 안 갈라고 했는데

우연히도 어쩌다보니 갈생각 없었는데 하필 길도 많이 막히는 어린이날,

두물머리를 가게 되었다.

 

 

작년 여름만 해도 연잎핫도그 파는데가 한군데였는데, 네군데로 늘었다.

여기는 가장 안쪽 끝에 있는 주차장의 찻집이었는데, 이제는 핫도그도 판다.

게다가 99퍼센트의 손님이 매운맛을 선택한다는 글귀도.

나도 매운맛으로 사봤다.

 

매운맛 햄이 들어있을 뿐, 튀김옷이 매운건 아니다.

언니랑 둘이 먹고 왔음.

원조만 못하지만... ㅎ

 

Posted by 파랑 파란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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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6.05.12 14:48

올해 2월달부터 열심히 쓰던 투쿨포스쿨의 하이라이터.

브러쉬로 쓰면 기침날 정도로 가루가 날리기에 퍼프로 살살 쓸어서 썼고, 집에다 고이고이 모셔두고 한번도 가지고 나간적도 없건만....

생각보다 빨리 닳았고, 이렇게 힘없이 깨져버렸다.

이걸 어떻게 써야 할지 참으로 난감난감...하여서

전에 샀던 e.l.f 블러셔중에 핑크타스틱이 금색이 많던 것이 생각이 나서 그걸 써보기로.

 

 

e.l.f 제품을 블러셔를 산거였지 하이라이터를 산 것이 아니었는데...

핑크타스틱이 핑크색보다 금색이 많이 보이는데다가 팔에 조금 테스트 했을때 금색이 많이 나길래

하이라이터로 쓰기로 결정.

이것도 브러쉬로 쓸어보니 가루가 심하게 날리길래 퍼프로 샥샥 쓸어서 이마랑 콧잔등에 발라보았다.

근데.... 금펄이 번쩍대는 불타는 고구마가...ㅜㅜ

 

 

왼쪽이 핑크타스틱, 오른쪽이 피치치키.

종이로 보면 큰 차이 없이 피치치키가 조금 더 핑크색이 나는 것 뿐인데.

핑크타스틱은 블러셔가 맞다.

피치치키를 바르면 확실히 복숭복숭 색이 나면서 혈색이 좋아보인다.

엄머~ 볼터치 이쁘다~ 소리 들을 정도.

근데 핑크타스틱은 크게 티가 나진 않는다.

드라마에서 송혜교를 보면 볼이 아주 연하게 볼터치가 되어 있어서

어떤 제품이 저렇게 연하게 혈색만 좋아보이게 할까.. 궁금했는데,

핑크타스틱이 딱 그렇다.

많이 진하게 티나지도 않으면서 톡톡 두들겨 바른곳이 약간 혈색이 좋아보인다.

그리고 펄이 많아서 광채까지 난다.

난 오후가 되면 펄이 많이 날아가는 편이지만, 약간 발그레한 볼이 참 이뻐보인다.

첨에는 너무 티 안나는 색이라서 누구 줘야 하나.. 고민했는데

발라보니 정말 이쁜 색.

요즘은 피치치키를 넣어두고 핑크타스틱을 바른다.

 

아. e.l.f 블러셔 후기를 보면 양이 많다고들 하는데, 양은 많은 편이 아니다.

볼록한 부분만 블러셔이고, 케이스 안쪽까지는 들어있지 않다.

피치치키의 구석이 조금 깨져서 알아낸 사실.

다만, 아무리 문질문질 발라도 쉬 닳지 않기 때문에 오래 쓸것같긴 함.

싸지만 웬만한 비싼 화장품보다 훠~~~~~얼씬 맘에 드는 좋은 제품, e.l.f.

 

쿠툴포스쿨은 좀.. 실망이야.

하이라이터가 깨져서 못쓰게 되었는데 쉐딩도 나중에 저렇게 깨지는거 아닌가 몰라.

조만간 쉐딩 하나 새로 사야겠다.

예전에 예전에 한 십년전에 쓰던 제품이 아직 나오던데. 그걸로 다시 사야지. ㅎ

저 깨져버린 하이라이터를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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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6.03.20 20:59

광고란, 눈길을 끌어야 하고 기억에 남아야 한다든가, 하는건 알고 있지만..

같은 광고가 두세번 연달아 나오는데도 채널을 돌리지 않고 계속 중독된듯이 본 것이 있다.

바로 로타리삽2 광고.

아저씨랑 할부지랑 아즈마니가 나와서 땅을 헤집는에 어쩜 그리 쉽게 반듯하게 갈아엎은지,

나도 한번 해보자고 팔 걷어부치고 싶은 심정.

 

 

 

먼저 나온 제품은 손잡이가 일자라서 허리를 굽혀야 했는데 새로나온건 손잡이가 구부러져 있어서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된단다.

오~~ 참신해 참신해~~ 나도 한번 삽질 해보고 싶음.

마당 있는 집에 살았으면 바로 뒷마당 헤집었을 판.

 

 

 

 

 

괜스리 신경쓰이는 겨우 20센티의 길이.

저거 좀 더 길어야 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

마당도 없고 삽질할 일도 없으면서

20센티밖에 안되니 더 길게 한 30센티짜리 나오면 그때 사지 뭐. 라면서도 눈을 떼지 못한 광고.

아 놔 나에겐 아무래도 농자천하지대본의 피가 흐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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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6.03.12 01:52

 몹시 몹시 편찮으신 분이 계셔서 카톨릭 성모병원에 다녀왔다.

성모병원 1층에는 성당이 있다.

계란 모양으로 타원형 공간.

여기와서 기도하는 분들이 참 많았다.

꼭 천주교 신자뿐일까. 기독교 신자도 불교신자도 무교인분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올릴 수 있는 공간.

이른 아침에 갔었는데도 여러분께서 기도를 하고 계셨다.

사진은 물론 다른분들 다 나가신 후에 찍었다.

찰칵 소리가 나므로..

 

 

 병원 지하의 빵집에서 찍은 케잌.

사과모양이네? 하고 보니 사과케잌이다.

 

그리고, 같은곳에서 찍은 양케잌.

행복할거양 케잌. 건강할거양 이라고도 써놓고 싶다.

 

건강해지시길, 조금이라도 버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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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5.06.16 20:05

 

 

두물머리 입구의 김밥천국에서 먹은 쫄면.

그저 쫄면일뿐인데도 이렇게 이쁘게 담아내니 왠지..있어보인다는 느낌적인 느낌?

양도 어마어마해서 먹다 남겨야 할 정도.

그저 쫄면일 뿐인데...뭔가 그럴싸한 요리를 먹고 난 느낌.

역시 음식은, 담기 나름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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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5.05.25 19:20

허리통증에 좋은 신거통환.
어깨통증에 좋은 신견통환.
보름치 오만원이니 좀 비싼편이지만 아침저녁 삼일만 먹으면 효과가 나타나니 참말로 좋다.
Posted by 파랑 파란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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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5.05.09 16:05

 수영을 하는데, 매주 화, 금요일은 핀수영을 한다.

그래서 장만한 마레스의 플루이다 핀.

사실은 장만한지는 좀 되었는데...

핀수영 수업시간에는 늘 빠지고 결국 수영을 그만두게 되고..

그 후로 한참만에 다시 시작하게 된 수영이라서

이제야 쓰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온갖 후기를 다 읽어본 후에 신중하게 결정한 마레스의 플루이다 핀.

발 볼이 넓은편인데 편하게 잘 맞는다.

중요한 것은 수영을 하면서의 느낌이겠지.

일단, 마른 발에는 조금 끼는 듯이 딱 맞는데..

딱 맞게 사면 물에서는 편하게 맞다고 하니, 이번 핀 수영을 기대해봐야겠다.

 

근데, 내가 무슨 생각으로 빨강색을 샀는지 원...

노랑색 산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꺼내보니 빨강이네..

수영장에 파랑, 노랑 핀은 많던데 내 핀만 빨강이라 잃어버리진 않겠다.

아 놔, 좀 튀겠어...ㅜㅜ

 

 

Posted by 파랑 파란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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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5.03.24 16:20

 젤네일이란 것이 바르고 일분이면 굳어서 좋긴 한데...

요렇게 똑 떨어져버려서 오래 가질 않는다.

길어봐야 이삼일??

비싸기도 비싸고.. 거 참 거시기 하네.

 

Posted by 파랑 파란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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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2014.12.26 14:19

 크리스마스 전날, 약속이 있어서 강남역 11번 출구앞에 있었다.

멍~하니 앉아있다가 문득, 여기가 왜 11번이지? 저기가 왜 10번이지? 라는 생각이 났다.

분명 저기는 예전 강남역 6번 출구였고, 난 저 앞에서 일을 한 적이 있고, 저기 어디에 뉴욕제과라는 큰 제과점이 있었는데...

난 6번출구 앞에서 일하던 추억도 있고 6번출구로 나오면 있는 뉴욕제과에서 그닥 좋지 않은 추억도 있는데...

뉴욕제과는 어디로 갔지?

골똘히 생각하다보니 저 건물, 슈퍼세일을 하고 있는 지하에는 다이소가 들어선 저 건물. 저게 뉴욕제과였던 것도 같고....

내가 6번 출구 앞에서 일하던 것이 6년 전이고... 뉴욕제과에서의 추억은...7년? 8년 전이니까....

헉.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구나.

벌써..근 십년이 흘렀구나.. 내 나이가 벌써 그렇게 먹었구나...

그때 내 청춘의 기억중 하나에 '옛 강남역'의 모습이 있구나..

뭔가 야릇한 묘한 이상한 기분.

이런 저런 생각 중 지인이 도착하여

예전처럼 먹자골목을 누비며 식당을 골라 들어가서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그러고 보니 예전에 가던 오겹살집은 작년 이맘때 왔을때도 없었구나...벌써 없어진 집이구나..

그 시간동안 많은 것이 변했구나..라는 감상도 약간.

며칠 후면 또 해가 바뀐다.

강남역의 추억은 이제 9년 전의 추억이 되나부다.

옛 뉴욕제과의 사진이라도 찍어서 남겨둘 것을 그랬나보다.

 

 

Posted by 파랑 파란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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