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녀 오다/2018 박람회

2018 서울 국제 문구 학용 사무용품 종합전시회 올해는 체력이 달려서 이런저런 박람회에 많이 가질 못했지만, 올해 문구전시회는 꼭 가야 할 이유가 있었다. 작년에 나가면서 사야지, 해놓고 안사간 제품을 사야했기 때문. 그리고 볼펜도. 사전등록덕에 금세 들어갔음. 이 시계는 이쁘긴 한데... 난 날짜도 나왔음 싶어서.. 나 이거 있어!! 나 이거 있어!! 눌러쓰는 형광펜이랑 유성매직이랑 보드마카 있어~! 오~~ 캐틀벨...근데 이거..사무용품? 도데체 사무실에서 무슨 짓을 하는거냐..ㅡㅡ 저 고무자석 보드, 냉장고에 붙여놓거나 현관문에 붙여놓고 쓰면 짱 좋음. 이미 있으므로. 요게 그냥 만들어놓고 마는게 아니라, 움직일수 있다. 저 곰돌이는 키가 작아졌다 커졌다 하고. 칠성당에서 나온 이 메이크업 브러쉬는 정말 부드럽고 좋았다. 그리고 요고. 이거 진짜.. 더보기
2018 세텍 메가쇼 올해는 너무너무 더워서 그 좋아하는 건축박람회나 인테리어 박람회, 아무것도 못 가다가 조금 선선해졌길래 다녀왔다. 세텍 메가쇼. 참신한 화분이 나왔다. 기다란걸 도르르 말아서 조립하면 되는데, 구멍이 송송 나있어서 뿌리가 잘 자란다고. 물을 주면 옆 구멍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물은 그냥 아래로 빠지고. 다만, 힘이 없이 꿀렁꿀렁해서 흙이 들어있을때 옮기기 나쁘게 생겼다. 밑이 쑥 빠지고 조립한 곳이 풀려버릴 듯. 강한 손 허리보호대가 좋았다. 원가의 반값정도에 팔았는데, 얇고 매쉬소재라 옷 안에 입어도 티가 안나고. 확실히 허리가 편했다. 같이 간 언니가 사용하던 허리 보호대보다 좋다면서 얼른 사더라는. 난 이게 좋았다. 글라스 네일 샤이너. 내가 가지고 있는 단계별 버퍼들을 하나로 만들어둔 듯, 미세하게.. 더보기
2018 불교박람회 볼거리 풍성한 서울 국제 불교 박람회. 불교박람회때마다 보는 작품이지만, 정말 아름답다. 금곡사의 탄주스님께서 물들이신 실크 스카프. 매번 보이는 업체도 있지만, 새로운 업체도 있다. 이 에어매트 역시 처음 보는 업체. 여름에 엉덩이가 시원할 듯. 깔고 누울수 있는 사이즈도 있음. 전기 인등 모양이 여러가지라 고르기 좋음. 태양모양은 처음 봤다. 이렇게 낱개로 파니 여러가지 보이차를 쉽게 다가갈수 있어서 좋았음. 삼봉 LED꽃. 법당에 장식하면 정말 멋질 듯. 현재열 공방의 작품. 호박인등인데, 얼마나 예쁜지 한참을 보고 또 봤다. 너무 바빠서 올해만 참여하고 내년부터는 참여하지 못할듯 하다고. 내년부터는 천정에 매다는 호박연등도 만들지 모르겠다고 하심. 원하는 사이즈, 원하는 갯수대로 맞출수 있고,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