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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 참배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광명사 - 강동구 일자산 아래의, 초이동에 있는 두 사찰중 하나인 광명사. 하필 가까운곳에 동명사가 있고 광명사가 있고... 헛갈리게. 여기는 내가 갔을때 마침 보살님이 외출준비를 하고 계셔서 큰법당은 인사 못올렸음. 그리고, 종파도 잘 모르겠음. 경기도 하남시 천호대로 1358번길 134-54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5-2 더보기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동명사 - 대한불교 조계종 블로그 정리를 오랜만에 하는지라..오랜만에 올리는 동명사 사진. 집에서 가까워서 종종 가는데 포스팅은 처음. 봄에, 꽃이 이쁘게 피었을때 다녀온 사진. 예전에 처음 갔을땐 저 문도 없었는데... 많이 변했음. 가면 갈수록 불자님들의 힘드로 한칸 한칸 채워져간다. 경기도 하남시 천호대로 1358번길 144-31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16 02-427-7088 더보기
[제주 외도맛집]돈사촌 제주에 왔으니 흑돈을 먹어야 한다길래.. 동네 슬슬 다녀보니 있던 돈사촌. 제주산 흑돼지 전문점. 이렇게 이쁜 집 앞에 주차를 하고. 저거.. 펜션일까.. 빌라일까... 요게 멸장이다. 멸치젓이란다. 여기에 매운고추와 마늘을 넣어서 저렇게 살살 끓여가며 먹는다. 저 큰 비곗덩이를 어찌 먹으란 건가.. 버리는 건가.. 했는데, 먹는 방법이 다 있다. 자알 구워진 고기를 저렇게 끓고있는 멸장에 찍어 먹으면? 비린내 하나 없이 진~한 맛이 느껴진다는 점. 비계가 있던 부위가 저렇게. 얼마나 쫀득 맛있는지. 저기 저 멀리 바다가 보임. 결국 1인분 추가. ㅎ 돈사촌 외도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1동 125-8 1층 064-743-0034 010-3639-4657 더보기
제주 도두봉 장안사 장안사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195 지번제주 제주시 도두1동 1747소 더보기
관음성지 대원암 제주 올레 17길에서 만난 대원암. 바다가 보이는 곳에 와불이 가운데 모셔져 있고, 양쪽으로 용왕님이랑 산신님이랑 마주보고 계심. 여기에도 누워계시고, 저기 저 바다에도 누워계시는 관음보살님. 바다에 누워계신 와불이 계시다던데, 물때가 안 맞아서인지 보질 못했다. 대원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대5길 23 제주 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 307 더보기
강원도 오대산 지장암 - 대한불교 조계종 오대산에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의 선재길을 걷다보면 지장암이라는 사찰을 지나게 된다. 월정사의 전나무길을 지장암까지 잇는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하니 전나무길을 걷다보면 만날수 있겠다. 기린선원 남대 지장암이라고 하는데, 오대산은 백두산의 큰 줄기이고, 각 대는 오대산과 연결된 산의 남쪽에 있고, (5군데다.) 지장암이 있는 산은 기린산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린선원. 그리고, 각대는 진신이 상주한다, 라고 하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지장암에 전화를 드려봤는데 지금 행사때문에 바쁘시다고해서 설명을 듣지 못했다. 혹시 각 대마다 진신사리를 모셨다는 뜻인가? =오대(동대,서대,남대,북대,중대)에는 각각 1만의 보살이 상주하고 있어 문수신앙의 본산으로, 오만보살이 상주하는 불교의 오대성지로 알려져 있다.= 라고 .. 더보기
금오산 약사암. 구미에 금오산에 좋은 사찰이 있는데 산꼭대기에 있단다. 산 꼭대기라... 운길산 수종사만큼 전망이 좋으려나.? 등산도는 여러갈래지만, 제일 꼭대기로 가면 약사암으로 갈수있다. 약사암은 산 꼭대기 바로 아래. 희안하게도, 이 산은 입구에 돌탑이 참 많이 쌓여있다. 오~ 이것이 금오산성 입구인가. 금오산성 [金娛山城 ] 경상북도 구미시와 김천시 남면과 칠곡군 북삼면에 걸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내용 둘레 약 3.5㎞. 현재 남·서·중문 및 암문(暗門 : 누각이 없이 적에게 보이지 않게 만든 성문)과 건물지 등이 남아 있다. 처음 축조시기가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조선시대로 이어지면서 입보피란(入保避亂:들어와 보호받으며 난을 피함)의 요충지로 이용되었던 대규모 산성이다. 이 성은 산의 정상부를 테.. 더보기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팔공산 갓바위 약사부처님께서 소원을 잘 들어주신대소 어기여차 디여차 열심히 가봤다. 그냥 산길이면 좋았을 것을... 굽이굽이 삼천개가 넘은 계단을 오르려니, 오를때는 괜찮은데, 내려올때 얼마나 다리가 후들거리던지. 빌었던 소원은.... 언제쯤 이루어지려나? 더보기
충남 공주시 계룡산 동학사 - 대한불교 조계종 갑사의 산너머 건너편, 동계사(東鷄寺)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 이 절의 동쪽에 학 모양의 바위가 있으므로 동학사(東鶴寺)라 하였다는 설과, 고려의 충신이자 동방이학(東方理學)의 조종(祖宗)인 정몽주(鄭夢周)를 이 절에 제향하였으므로 동학사(東學寺)라 하였다는 설이 함께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학사 [東鶴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89 042-825-2570 더보기
충남 공주시 계룡산 갑사 - 대한불교 조계종 계룡산은 산을 사이에 두고 갑사와 동학사가 있다. 그 중 갑사부터. 계룡산 갑사, 혹은 계룡갑사라고 불리는 사찰. 화엄10대 사찰중 하나라고 한다. ====================================================================================== 신라 때, 의상(義相)이 당(唐)에 가서 지장사의 지엄(智儼)에게 『화엄경(華嚴經)』을 배우고 돌아와 창건한 10개의 절. 문무왕 16년(676)에 부석사(浮石寺)를 지어 화엄도량으로 삼고, 『화엄경』을 널리 펴기 위해 합천 가야산(伽倻山)에 해인사(海印寺), 보광사(普光寺), 경북 달성군 비슬산(琵瑟山)에 옥천사(玉泉寺), 부산 금정산(金井山)에 범어사(梵魚寺), 지리산(구례)에 화엄사(華嚴寺), 공주 .. 더보기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삼승사 - 대한불교 삼승종 춘천에 갔으면 춘천의 사찰을 들러봐야지. 해서 가게 된 삼승사. 부처님이 왜 밖에 계시지? 했는데 아직 큰 법당도 안지었고, 불교박물관도 지을 예정이고, 산신각도 임시 산신각이다. 서울 강남에 삼승사가 있는걸로 아는데... 여기랑 같은 곳, 삼승사의 말사가 강남의 삼승사인 모양. 네팔법당이라고 소개되어 있던데, 여기에 네팔에서 오신 부처님들이 아주 많이 계신다. 빨리 큰 법당이랑 불교박물관이 지어져야 할텐데... 여기가 임시 산신각. 초파일 전에 가서인지 신도님들이 열심히 꾸미고 계셨다. 다들 방글방글 웃는 얼굴로 신나게 일을 하셔서 보기에도 즐거웠다. 얼른 박물관이 지어져서 좋은 자리에 모셔져야 할텐데... 히히히~ 내가 웃는 이유는... 저기 젊은 스님께서 열심히 예불을 올리고 계셨는데, 내가 조용히.. 더보기
강화도 전등사 - 대한불교 조계종 저기 보이는 큰 나무가 노승나무. 그리고 바로 앞의 젊어보이는 나무가 동자승 나무. 아주아주 오랜만에 왔더니만 무설전이란 곳이 생겼다. 돌아가신분들을 추모하는 공간인 모양이다. 전등사 뒤편, 산길을 따라 50여미터를 올라가면 특별한 건물 하나를 만난다. 조선왕실의 중요한 서적들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다. 사고는 몇 개의 건물로 구성되는데 먼저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장사각, 그리고 왕실의 족보인 선원계보기략과 의궤 등의 왕실 문서를 보관했던 선원보각, 마지막으로 사고를 지키던 군사들이 사용했던 취향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취향당의 편액은 1726년 영조가 직접 전등사를 방문해 하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화 전등사 -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라 (문화유산채널, 한국문화재재단) 예전에는 .. 더보기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 - 대한불교 조계종 석모도의 보문사에 다녀왔다. 거의 6,7년전에 다녀오고.. 얼마만인지.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외포리 선착장이 없어져서 불편했다. 선착장의 위치가 바뀌었다. 그리고 17년 7월부터는 강화도에서 석모도로 다리가 놓여서 앞으로는 배를 타지 않고 다리로 다니면 된다고 한다. 이제 석모도가 석모리가 될지도? 신기한 코끼리. 코끼리 안에 코끼리가 또 있다. 절 아래 있는 기념품 가게도 구경하고... 2012년에 다녀왔던가.. 그때만 해도 나한들은 아무도 없었는데. 이것이 내가 12년에 다녀와서 올린 사진이다. 나무가 있던 자리에 지금은 부처님이 앉아계신다. 참... 좋아졌다. 계단으로 슬슬 올라가면 되고, 가는 길에 용도 구경하고 소원지도 쓰고 자판기 음료수도 마시고 앉아서 쉬기도 하고... 내려다본 .. 더보기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노적사 - 대한불교 조계종 북한산을 슬슬 올라가다보면 이쪽저쪽으로 사찰들이 참 많이 있다. 그 중 노적봉이 보이는 곳에 있는 노적사. 가는 길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슬슬 걸어갈만 하다. 등산로를 따라 쭈욱 가다가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노적사라고 적힌 바위가 보인다. 이건... 예전부터 기도라도 드리던 곳인가... 계단도 있고 제물도 좀 차릴수 있게 되어 있다. 오~~ 묘적사처럼 승병이 있던 곳이라고. 바로 뒤로 노적봉이 보인다. 대웅전이 부처님 뒤로 탑이 보이게끔 부처님 뒤에 후불댕화대신 유리가 되어 있다. 요고는 감로수. 법당에 올리는 헌공수로만 사용한다고. 위에 용왕님 석조탱화가 모셔져있다. 요게 생명수. 여기 물은 마셔도 된다고. 오~!!! 여기 진짜 좋음. 천부경이 걸려있질 않나.. 부처님과 산신님과 뒤쪽으로는 단군할배.. 더보기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희방사 - 대한불교 조계종 몇년만에 다시 들른 희방사. 사찰은 변한 것이 없으나 진입로나 주차장이 조금 변하였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643년(선덕여왕 12)에 두운(杜雲)이 창건하였으며, 호랑이에 얽힌 창건설화가 전하고 있다. 두운은 태백산 심원암(深源庵)에서 이곳의 천연동굴로 옮겨 수도하던 중, 겨울밤에 호랑이가 찾아 들어 앞발을 들고 고개를 저으며 무엇인가를 호소하였다. 살펴보니 목에 여인의 비녀가 꽂혀 있었으므로 뽑아주었다. 그 뒤의.. 더보기
전남 순천 송광사 - 대한불교 조계종 꼭 가보고 싶던 사찰 송광사. 그렇게나 아름다운 사찰이라는데... 아직 싹도 안 난 계절이라 그런가 아름답지는 못하였다. 사찰 입구부터 이렇게 이름이 새겨진 바위가.... 부도탑들. 오~ 파란 바탕에 금색으로 세로로 씌어진 현판. 내 눈에는 원숭이인데 이것이 사자로도 보이는 모양이다. 관욕처가 따로 있는 사찰이라니. 첨 보는 듯. 새싹하나 없는 쓸쓸한 계절이지만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이던지. 꼭 신선이라도 내려올듯한 느낌이랄까. 주먹코가 둥글둥글 하나도 안 무섭고 정이 가는 사천왕상. 요즘은 공사 안하는 사찰이 드문 듯 하다. 7가마의 밥이 들어간다고 보기엔.. 음.. 뭐, 난 눈대중을 잘 못하니까. 4천명의 대중을 먹일만큼 많이 모인 적이 있단 이야기일까? 좌우로 그려진 해와 달. 고종황제와 명성황후를 .. 더보기
전남 진도 쌍계사 - 대한불교 조계종 진도의 쌍계사에 갔다. 여기 상록수림도 유명하거니와. 운림산방이란 곳이 볼만 하다기에.. 근데 너무 일찍 갔다보다. 새싹하나 안나서 고즈넉해서 볼 것이 없었다. 쌍계사의 사천왕상. 눈이 휘둥그래서는 무섭기보다는 '너 누구니? 어디서왔니?' 라고 묻는 느낌. 공사 할 곳이 많은 모양이다. 봄이나 여름에 가면 좋을듯한 운림산방. 유료관람임. 원통전 관음보살님. 뒤에 탱화가 없어서 뭔가 좀 낯설다. 뒷마당에 모셔진 미륵부처님. 산신할배인 모양. 독성이신가? 산신각이 따로 없기에 산신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왕전에 모셔진 부처님과 시왕님들이 조선 현종 7년에 만들어진 귀한 목조상이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857년(신라 문성왕 19)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 2016년에 서양화.. 더보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 대한불교 조계종 오대산을 가면, 월정사와 상원사를 한번에 다 둘러볼수 있다. 바로 근처라서... 선재길로 가다보면 월정사가 나오고, 그 옆길로 쭈욱 가면 상원사다.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가 8키로 정도 되는데, 시간 많으면 걸어가도 되겠지만,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된다. 안내대로 물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나오는 월정사. 탑 끝마다 귀걸이처럼 풍경이 달려있다. 적광전 내부는 찍지 않았는데, 석굴암 부처님을 본뜬 석가여래를 모셨다고. 그리고, 모든 현판은 탄허스님의 글씨라고 한다. 옛 월정사는 625때 모두 타버리고 지금의 월정사는 다시 지어진 건물이란다. 그래서 옛날의 느낌은 많이 잃었다고. 그래도 아름다운 사찰이다.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1 033-339-6800 더보기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공원부근 백련사 - 대한불교 조계종 부산의 사찰중에 제일 전망 좋다는 사찰, 백련사. 이기대 공원을 올라가는 중간에 진입로가 있는데, 자칫하면 그냥 스쳐갈수 있으니 신경써서 지나갈 것. 이기대 공원 아래의 주차장 바로 앞이 진입로임. 광안대교가 그냥 쫘악 보인다. 밤이면 얼마나 이쁘게 보일까... 아, 밤에도 와서 보고 싶다. 근데 밤이면 집에 가야 된다..ㅜㅜ 여기 잘 닦인 공터가 있는데 해수관음보살님을 보실라나보다. 그거보단.. 법당도 지어야 할거 같은데... 종을 모실 전각도 없다. 아주아주 작고 아담한 사찰이다. 금당이라고 써있는 법당은 처음 봄. 정말이지 작고 아담한 사찰. 하지만 신도수는 적지 않은 듯. 기회만 된다면, 또 오고 싶다. 것도 밤에. ㅎ 이 먼곳까지 참배 오게 길 열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부산 남구 용호3동.. 더보기
부산시 금정구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 - 대한불교 조계종 예전에 부산 갔을때 범어사를 들르지 못한 한이 있어 별르고 별러서 다녀온 사찰, 범어사. 화엄종 10찰중 하나라고 한다. 좌측, 금정산 범어사, 우측, 선찰대본산 이라고 적혀있다. 천왕문을 지나, 좌 우로 인사를 올리고, 불이문. 왜 불이문인가, 했더니 진리는 둘이 아닌 하나다 라는 뜻이란다. 대웅전에는 가운데에 석가모니 부처님, 좌우로는 미륵부처님과 제화갈라보살님을 모셨다고. 제화갈라보살님이 누구신고 했더니만, 아득한 과거 석가모니부처님이 수행자이던 시절에 장래에 부처님이 될 것이라고 수기를 준, 정광여래의 화신. 이라고 한다. 그리고,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다녀온 진관사에도 똑같이 모셔져 있다고. 마당에 한복판이 아닌 조금 빗긴 곳에 세워진 아담한 삼층석탑.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거라고? 여기 진짜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