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그것도 집압에 수제버거 전문점이 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롯데리아도 있다.
아무래도 롯데리아가 더 들어가기 쉬운지라,
수제버거집은 잘 안갔었지만, 창원에서 수제버거에 홀딱 반했던지라..
우리동네 버거집 도전~!
솔직히, 무슨 자신감으로 저런 글귀를 써놨는지 모르겠다.
서울의 30년전 과거와 현재라...
음..그럴수도 있겠다.
부근의 집들이 지금 재개발중이라지만, 2,30년은 다된 오래된 건물들이 아직 많은 동네니까.
주문을 받자마자 불을 올리고 두 남자가 등을 맞대고 서서 각자 조리시작.
운이 좋았다.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을 시작하면서 수제 베니에를 서비스로 주는 이벤트를 시작했단다.
수제 베니에는 수제 프렌치 도넛이다.
진짜 사르르 녹는 맛이다.
여태 갓 나온 오리지날 글레이즈 도넛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도넛도 막 나온걸 먹어서인지 정말 환상의 맛이었다.
감자튀김도 굵고 짤막한 것이 참 고소하고 맛있었음.
더블버거.. 여자가 도전하기에는 좀 양이 많음.
다음에는 애플버거를 먹어볼까 생각중.
맨 위 첫번째의 메뉴이니 아무래도 맛있겠지?
총각 둘이 운영하는 깔끔하고 맛있는 수제버거집 테리스버거 앤 베니에.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종종 생각나는 집. 추천~!!!
서울 강동구 상일동 300-7
070-745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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