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고덕천이 흐른다.
삼성 엔지니어링 앞에서부터 한강까지 아니, 자전거길 옆으로 하남까지 주욱 걷기 좋은 길이 이어져 있다.
고덕천 끝, 한강 앞 벤치가 있는 곳에서 본 구암대교. (구리암사대교)
조명이 들어오면 심플하고 이쁜 다리가 더 돋보인다.
다리 옆의 환한 조명은, 그날 구리시에서 무슨 행사가 있던 모양이라.
폭죽도 쏘고 방송소리고 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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