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갓바위를 가려다가 일단 갓바위 아래 식당에서 배를 채우기로.
식당이 참 많다. 그 중 무궁화식당으로.
시원한 물가 자리.
도토리묵.
십여전년에 대구에 와서 한동안 지낼적에 절 아래서 지내면서 계속 산채밥만 먹었었는데,
그때마다 밥상에 꼭 오르던 것이 이 도토리묵이었다.
특이하게도 미나리를 넣어 무쳐줘서 그때부터 미나리를 좋아하게 되었었다.
변함없이, 미나리와 함께 나온 도토리묵.
그리고, 산채비빔밥
산채밥은 대체로 맛이 거기서 거기다.
팔공산 갓바위 무궁화식당.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갓바위로 255-2
053-982-0466
010-3807-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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