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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 봤어/예뻐지기

뒤꿈치 파일

 

한여름에도 땀이 안나는 발이라 그런지

크림을 발라도 늘 갈라진다.

지금 사진의 상태가 그나마 좀 갈아내고 다듬은 상태인데

저렇게 실금이 있는 상태에서는 더이상 갈리질 않는다.

 

뒤꿈치 사진은...흉해서 내림. ㅜㅜ 아무리 갈아내도 실금이 남아있는 내 뒤꿈치..ㅜㅜ

 

 

 

 

 

 

 

이게 여태 쓰던 매직풋이다.

이 제품도 그나마 전에 쓰던 다른 제품들보단 좋았다.

그리고 밖으로 떨어지는 가루가 확실히 적었다.

각질이 안으로 모인다.

물론, 밖으로도 떨어지지만.

그나마 낫긴 했는데 한참 문지르면 열이 나서 뜨거워지고

어느정도 갈아내고나면 잔주름이 없어질 정도로 갈리는게 아니라

그냥 살이 빨갛게 나와서.. 그래도

나름 만족하며 썼는데,

신세계가 열렸다.

 

 

 

 

 

 

네일 제품을 모조리 위드샨으로 바꾸면서 네일파일도 전부 위드샨으로 바꿨는데,

이 제품이 보이길래 무심결에 질렀다.

이야... 이거 진짜 잘 질렀다.

곱디 곱게 힘 하나 안들이고 진짜 매끈하게 갈린다.

앞뒤의 거칠기가 달라서 활용도가 좋다.

얇고 자리도 차지하지 않는다.

내구성이 좋다고 한다.

세월이 갈수록 좋은 물건이 나온다.

전동으로 된 제품보다 훨씬 더 좋다.

(전동은 완전 별루였다.)

매직풋도 위드샨 파일도 다 좋다.

근데.. 위드샨이 더 좋다. 흐흐

하나는 목욕탕 가지고 다니면서 써야지.

위드샨 하나 더 사놓을걸...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