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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말하기

마레스 플루이다 레드

 수영을 하는데, 매주 화, 금요일은 핀수영을 한다.

그래서 장만한 마레스의 플루이다 핀.

사실은 장만한지는 좀 되었는데...

핀수영 수업시간에는 늘 빠지고 결국 수영을 그만두게 되고..

그 후로 한참만에 다시 시작하게 된 수영이라서

이제야 쓰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온갖 후기를 다 읽어본 후에 신중하게 결정한 마레스의 플루이다 핀.

발 볼이 넓은편인데 편하게 잘 맞는다.

중요한 것은 수영을 하면서의 느낌이겠지.

일단, 마른 발에는 조금 끼는 듯이 딱 맞는데..

딱 맞게 사면 물에서는 편하게 맞다고 하니, 이번 핀 수영을 기대해봐야겠다.

 

근데, 내가 무슨 생각으로 빨강색을 샀는지 원...

노랑색 산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꺼내보니 빨강이네..

수영장에 파랑, 노랑 핀은 많던데 내 핀만 빨강이라 잃어버리진 않겠다.

아 놔, 좀 튀겠어...ㅜㅜ